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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호, 환각효과 보려 마약류 복용 후 음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장기간 마약류로 분류된 수면 유도제를 복용했으며 환각상태에서 음주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 종합편성채널 MBN은 장 씨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장 씨가 수면 유도제 복용 후 종종 음주를 했다”고 보도했다.

수면유도제를 복용한 뒤 음주를 하면 약의 활성도가 높아져 정신 착란, 환각 증상 등이 나타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드문 경우 약이 과다 작용해 호흡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다.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장 씨는 최근까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장기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용으로 쓰이는 약품으로, 장기간 복용 시 환각 증세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마약류로 분류됐다. 의사의 처방 없이는 구할 수 없다.

측근은 “장 씨가 4∼5년 전부터 스틸녹스 등 향정신성약품을 복용해왔다”며 처방을 받기 위해 여러 곳의 단골 병원을 다녔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장 씨는 자신의 아들을 키워준 임모 씨 등을 통해 수면제를 대리처방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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