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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유정 파경원인 “이영범, 임신 중 여배우와 외도” 충격 폭로..."상간녀 누구냐?" 인터넷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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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개그우먼 노유정이 전 남편 이영범과 이혼 사유를 밝혔다.

노유정은 월간지 우먼센스와 인터뷰에서 결혼 기간 중 이영범의 사업 실패로 경제적 곤란을 겼었으며, 남편이 동료 여배우와 외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노유정은 “남편이 주식 투자를 했다 사기를 당하고 나서 10년 동안 활동을 쉬었다”며 “그 동안 내가 옷 장사를 하면서 애들을 키웠다. 사업을 하던 남편은 나한테 돈을 구해 오라 요구했는데 안 되니까 점점 거칠게 굴었다”고 말했다.

또 “첫 아이를 가졌을 때 이영범이 외도를 했다”면서 “심지어 그 상대가 잘 아는 동료 배우였다. 충격이었다. 그 여자는 당시 미혼이었지만 지금은 유부녀가 됐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서 더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이어 노유정은 “이혼 사실을 굳이 밝히고 싶지 않았고, 용기가 없어 숨어 지내다 보니 여기까지 흘러왔다”면서 “언론 인터뷰를 안 하겠다고 이영범과 약속했는데 내가 살기 위해 그 약속을 못 지키게 됐다.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유정 말이 사실이라면 유부남과 바람핀 여배우 얼굴이나 좀 보고 싶다” “이영범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충격과 실망이 엄청나다” “노유정 힘들었겠지만 이혼도 했는데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폭로전은 그만 하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노유정과 이영범은 4년 전부터 별거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4월 이혼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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