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그룹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이 최근 인기인 디저트 ‘한정선’을 혹평했다는 억지스러운 논란에 휘말려 사과했다.
이수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정선을 시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맛을 보더니 “맛있긴 한데 줄이 3시간 있는 건 잘 모르겠다. 그렇게 특별하진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평했다. 평소 디저트를 즐겨 먹지 않는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이수현의 반응이 ‘혹평’이라고 반응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이수현은 24일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멍코치’에 공개된 ‘한정선 먹은 공주님 러닝시키기 급습 브이로그’라는 영상에서 해명했다.
이수현은 “여러분, 한정선 맛있었어요. 우리 팬들은 다 알겠지만 제가 단 걸 별로 안 좋아한다. 떡도 별로 안 좋아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먹어보고 싶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먹어보니까 맛있었는데, 엄청 새로운 맛이고 그런 것까지는 아니었다”며 “나눠 먹은 스태프들은 다 엄청 맛있게 먹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은데 속상했다. 한정선 죄송합니다. 그렇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한정선은 지난 23일 방송인 주우재의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서도 이수현의 평과 비슷한 반응을 들은 바 있다.
영상에서 주우재는 장원영과 함꼐 한정선을 먹은 뒤 “맛있는데 내가 가서 줄 서서까지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맛있다와 특별하다는 다르다”라고 말했다. 장원영도 “소신발언 하자면 나도 동의한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아침부터 움직여 3시간을 기다렸다고 밝히자, 주우재는 “3시간 기다렸냐. 나는 3분 기다릴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정선은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 불고 있는 ‘떡 열풍’의 중심에 있는 브랜드로, 과일 찹쌀떡이 주메뉴다. 2023년 서울 성수동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편의점과도 콜라보해 제품을 출시했을 정도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paq@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