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러시아 휩쓴 ‘강아지 로고’…비결은 ‘K-감성’ [언박싱]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LF의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올해 상반기 러시아, 중국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K-패션에 대한 세계 각국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해외 시장과 접점을 늘린 수주회가 기폭제가 됐다. 2일 LF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헤지스의 러시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 2024년 진출한 러시아는 해외 시장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국가다. 또 다른 핵심 시장인 중국은 같은 기간 매출이 20% 늘었다. 올해 초 상하이 신천지에 오픈한 플래그십 매장 ‘스페이스H 상하이’를 포함해 600여개 매장이 운영 중으로, 전체 해외 매장의 75%를 차지한다. 이 밖에 대만, 베트남 등에도 진출한 헤지스의 해외 매출은 국내를 소폭 상회할 정도로 높아졌다. 해외 매출은 K-패션뿐 아니라 문화 전반에 대한 해외 시장의 관심과 함께 늘었다. 주효했던 전략은 수주회를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고 주문을 받는 자리가 아닌,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자리로 삼은 것이다
2026.08.02 11:20
“예물, 금반지 대신 명품”…K-백화점 웃으니 명품사도 신났다 [언박싱]
글로벌 명품사들이 올해 2분기 한층 개선된 성적표를 받았다. 중동 전쟁과 출렁이는 각국 환율에도 불구하고 실적 방어에 성공한 것이다. 주요 시장인 미국, 일본뿐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의 약진이 공통으로 거론됐다. 전례 없는 국내 백화점 흥행이 글로벌 명품 시장 내 존재감 확대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2026.07.31 11:45
밥상 넘어 옷장까지 흔들린다…패션업계도 ‘인상 도미노’ [언박싱]
이랜드월드가 국내 사업을 전개하는 뉴발란스는 지난 23일 이후 입고되거나 새로 출시되는 일부 신발 상품의 소비자 판매가격을 인상하고 무신사의 자체 SPA 라인인 ‘무신사 스탠다드’도 오는 8월 4일부터 일부 상품의 판매가 인상을 결정하면서 올해 2월 중동전쟁 이후 오름세를 보인 합성섬유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인상 요인으로 꼽힌다.
2026.07.30 16:38
“가격 낮추고 맥주 무제한” 애슐리퀸즈 ‘가성비’ 승부수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가 일부 지역에서 가격을 낮추고,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매장을 선보였다. 업계에 따르면 애슐리퀸즈는 지난 27일부터 전국 11곳 매장에서 평일 디너와 주말 한정으로 ‘시그니처 폭립’과 ‘무제한 생맥주’ 메뉴를 기본으로 운영하는 ‘그릴 앤 비어’ 뷔페를 운영 중이다. ‘그릴 앤 비어’ 뷔페를 운영 중인 매장은 시화성담스퀘어점, 뉴코아 천호점, 뉴코아 동수원점, NC순천점, NC경산점, 뉴코아 평택점, 동아구미점, 2001분당점, NC전주점, NC해운대점, 뉴코아 광명점 등 11곳이다. 해당 뷔페에선 4900원을 추가해야 즐길 수 있는 무제한 생맥주 코너(사진)를 평일 저녁과 주말·공휴일에 운영한다. 가격은 성인 기준 2만2900원이다. 다른 지역의 일반 매장(평일 디너 2만5900원·주말 2만7900원)보다 3000~5000원 저렴하다. 기존 매장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 무제한 맥주에 초점을 맞췄다. 가족 모임 등 수요를 잡기 위한
2026.07.30 11:03
K-뷰티 원조 브랜드, 해외서 ‘화려한 부활’
K-뷰티의 원조인 ‘1세대 로드샵’ 브랜드가 해외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매장을 찾아보기 힘든 국내와 달리 K-뷰티 열풍을 타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2분기 1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성장 동력은 미국·유럽 등 해외 시장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약 10% 늘어난 613억6767만원의 연결 기준 매출을 기록했다. 화장품 사업부문 매출 467억8366만원 가운데 313억341만원(66.98%)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수출 비중은 2024년 50.34%에서 2025년 53.59%로 늘었다. 1분기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성장했다. 미국은 해외 매출 가운데 24%를 차지한다. 뒤를 이어 유럽 19%, 일본 11%, 중국 3%, 기타 지역 12% 순이다. 특히 중남미 지역은 1분기 브라질 진출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배 성장했다. 2분기에는 수출 비중이 70%를 훌쩍 넘어설
2026.07.30 11:03
“망한줄 알았는데”…K-뷰티 원조들, 해외서 ‘반전 드라마’ [언박싱]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K-뷰티의 원조인 ‘1세대 로드샵’ 브랜드가 해외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매장을 찾아보기 힘든 국내와 달리 K-뷰티 열풍을 타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2분기 1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성장 동력은 미국·유럽 등 해외 시장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약 10% 늘어난 613억6767만원의 연결 기준 매출을 기록했다. 화장품 사업부문 매출 467억8366만원 가운데 313억341만원(66.98%)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수출 비중은 2024년 50.34%에서 2025년 53.59%로 늘었다. 1분기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성장했다. 미국은 해외 매출 가운데 24%를 차지한다. 뒤를 이어 유럽 19%, 일본 11%, 중국 3%, 기타 지역 12% 순이다. 특히 중남미 지역은 1분기 브라질 진출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배 성장했다. 2분기에는 수출 비중
2026.07.29 16:10
“가격 낮추고 맥주 무제한”…애슐리 ‘가성비 실험’, 11곳은 어디? [언박싱]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가 지난 27일 일부 지역에서 가격을 낮추고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매장을 오픈했다.
2026.07.29 12:20
“어디 남는 방 없나요?”…고유가에 국내 호텔 꽉 찼다 [언박싱]
최근 고유가·고환율·고물가 등으로 해외 대신 국내 여행을 원하는 수요가 높아지면서 여름 성수기 지방 호텔·리조트 예약도 ‘하늘의 별 따기’가 되고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주요 호텔·리조트는 8월 평균 예약률이 최고 95%를 기록했다.
2026.07.28 12:15
GS25, 캄보디아 진출 초읽기…이마트24 긴장하는 이유? [언박싱]
편의점 GS25가 베트남·몽골에 이은 세 번째 해외 국가 진출인 캄보디아 진출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경쟁사와 충돌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2026.07.27 12:19
포켓몬 교통카드 ‘품절 대란’
편의점에서 출시된 ‘포켓몬 교통카드’(사진)가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편의점을 비롯한 유통업계는 포켓몬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매출 신장 효과를 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지난 20일 자체 앱 ‘포켓CU’의 위클리팝업을 통해 포켓몬 30주년 기념 키링형 이즐(EZL) 교통카드 3종(피카츄·메타몽·잉어킹)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위클리팝업은 최대 일주일간 진행하지만, 해당 상품은 이틀 만에 완판돼 조기 종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그 덕에 22일 기준 CU의 전체 교통카드 매출은 전주 같은 요일 대비 150.4% 급증했다. CU 관계자는 “해당 상품의 인기를 지속 이어가기 위해 오프라인 점포에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다른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해 추가 키링형 교통카드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 카드 형태의 이즐 포켓몬 교통카드 30종도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모든 편의점에서 출시됐다. 카드가
2026.07.27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