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분 거리만 포장”…드라이아이스 동났다
“드라이아이스 수급 문제로 ‘10분 거리’까지만 포장 가능합니다.” 올여름 드라이아이스 수급 불안이 다시 고개 들었다. 중동전쟁 여파로 생산 차질이 발생한 데 이어 때 이른 무더위로 수요가 급증하면서다. 일부 식품업체에서 공급 부족이 발생하면서 식품·외식업계뿐 아니라 이커머스 업계도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배스킨라빈스의 일부 매장은 최근 고객들에게 포장 제한 방침을 안내했다. 드라이아이스 부족으로 도착지까지 ‘10~30분 이내’ 거리만 포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1~2시간 거리까지 포장이 가능했던 예전 방침에 비해 시간이 대폭 줄었다. 포장을 위해 매장을 찾았던 신모 씨는 “이렇게 더운 날씨에 10분 이내만 포장이 가능하다고 해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온라인에도 관련 다수 올라왔다. 한 이용객은 “드라이아이스가 없어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포장해 오지 못했다”고 했다. “보냉백을 추가하면 30분까지 가능하다”, “집까지 빠르게 뛰었다” 등의
2026.07.09 18:05
“10분 거리만 포장 됩니다”…드라이아이스도 동났다 [언박싱]
중동전쟁 여파로 생산 차질이 발생한 데 이어 때 이른 무더위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식품·외식업계뿐 아니라 이커머스 업계도 모니터링에 들어가면서 올여름 드라이아이스 수급 불안이 다시 고개 들었다.
2026.07.09 18:05
다이소 밀고 메타가 끌었다, 옷 대신 산다는 ‘OO웨어’ [언박싱]
안경이 시력 교정 도구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며 아이웨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3만원 안팎의 가성비 브랜드부터 70만원을 웃도는 AI 스마트 안경까지 가격대도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2026.07.09 12:20
‘롤러코스터’ 증시에 패션업계도 ‘긴장’
작년 하반기부터 살아나기 시작한 패션 시장이 증시발(發) 소비심리 위축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증시 활황이 고가 의류 구매로 이어진 것과 달리 최근 증시 부진이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9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스피·코스닥 부진이 소비심리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 들어 코스피에서는 지난 7일까지 16차례 매도 사이드카와 6차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그 이후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의류는 식료품·생필품 같은 필수소비재와 달리, 소득에 여유가 있을 때 구매하고 경기가 나빠지면 지출을 줄이는 경기소비재로 분류된다. 업계 관계자는 “증시가 좋으면 고가 의류 제품이나 명품들이 수혜를 보지만, 증시가 나쁘면 그 반대”라며 “소비심리가 다시 꺾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전국 소비자 3500명을 대상으로 6~8월 여름철 패션 소비 전망을 조사한 결과, 패션소비전망지수(FCOI)는 99.5에 그쳤다. 이 지수가 100 미만이
2026.07.09 11:37
서킷발 소비절벽에 ‘벌벌’…패션업계가 숨죽인 이유 [언박싱]
작년 하반기부터 살아나기 시작한 패션 시장이 증시발(發) 소비심리 위축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증시 활황이 고가 의류 구매의 유인이 돼 왔던 만큼, 최근 증시 부진이 찬물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6.07.08 10:16
편의점 전성시대? 양극화만 더 심해졌다 [언박싱]
최근 수년간 이어진 편의점 업계의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상·하위 사업자 간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이미 전국 곳곳에 대규모 점포망을 확보한 상위 업체를 따라잡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규모의 차이가 큰 데다, 상위 업체들이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 상품 출시 공세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어서다.
2026.07.07 12:15
파 37%·쌀 12%·달걀 10% 가격 급등…“하반기 더 오른다”
밥상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6월 쌀·된장 등 밥상 단골재료는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록했다. 서민음식인 김밥·떡볶이도 평균 인상치를 웃돌았다. 상반기 내내 이어진 중동 전쟁의 여파와 기후변화로 인한 전 세계적인 수급 불균형이 물가 상승의 압력으로 작용했다. 주요 식품·외식업계가 하반기 본격적인 가격 인상을 준비하면서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일 공개된 국가데이터처의 6월 품목별 통계에 따르면 농축수산물 인상률은 이달 소비자물가지수 평균치인 3.2%를 기록했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품목마다 격차가 컸다. 가장 많이 오른 식품은 파였다. 전년 동기 대비 37.1% 상승했다. 평균치의 무려 10배를 웃돈다. 2위는 30.3% 인상률을 기록한 망고였다. 중동 전쟁에 따른 항공운송료 상승으로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뒤를 이어 인삼(24.7%), 북어채(16.6%), 파프리카·조기(12.0%)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주식인
2026.07.02 12:10
파 37%·쌀 12%·달걀 10%…‘밥상 단골’ 전부 두 자릿수 올랐다 [언박싱]
[헤럴드경제=김진·박연수 기자] 밥상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6월 쌀·된장 등 밥상 단골재료는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록했다. 서민음식인 김밥·떡볶이도 평균 인상치를 웃돌았다. 상반기 내내 이어진 중동 전쟁의 여파와 기후변화로 인한 전 세계적인 수급 불균형이 물가 상승의 압력으로 작용했다. 주요 식품·외식업계가 하반기 본격적인 가격 인상을 준비하면서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일 공개된 국가데이터처의 6월 품목별 통계에 따르면 농축수산물 인상률은 이달 소비자물가지수 평균치인 3.2%를 기록했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품목마다 격차가 컸다. 가장 많이 오른 식품은 파였다. 전년 동기 대비 37.1% 상승했다. 평균치의 무려 10배를 웃돈다. 2위는 30.3% 인상률을 기록한 망고였다. 중동 전쟁에 따른 항공운송료 상승으로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뒤를 이어 인삼(24.7%), 북어채(16.6%), 파프리카·조기(12.0%)
2026.07.02 12:10
‘압도적 1강’ 올리브영…신흥강자 오프뷰티
국내 뷰티 플랫폼이 다자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CJ올리브영의 ‘압도적 1강’ 체제 속에 K-뷰티 성장세를 노린 경쟁자들이 틈새를 파고들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의 올해 연결 기준 연매출은 6조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2020년 1조원대 연매출을 기록한 이후 매년 앞자리 수를 갈아치웠다. 지난해 연매출은 5조8538억원, 영업이익은 7328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미국 시장 직진출과 웰니스 플랫폼 ‘올리브베러’를 통한 건기식 시장 진출을 통해 몸집을 더 키웠다. 올리브영은 과거 GS리테일의 ‘랄라블라’, 롯데쇼핑의 ‘롭스’가 사업을 접은 이후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시장을 독식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2025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 뷰티 이커머스 모바일앱 다운로드의 66%, 웹사이트 방문 수의 78%를 차지하며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국 올리브영 매장은 1367개에 달한다. 명동(8개)·성수(6개) 등 주요 상권마다 복수 매장을 운영하며 넘치는
2026.07.02 11:29
연매출 6조 앞둔 올영 ‘1강 체제’…후발주자는 숨가쁘다 [언박싱]
CJ올리브영의 ‘압도적 1강’ 체제 속에 K-뷰티 성장세를 노린 경쟁자들이 틈새를 파고들며 CJ올리브영의 ‘압도적 1강’ 체제 속에 K-뷰티 성장세를 노린 경쟁자들이 틈새를 파고들고 있다.
2026.07.01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