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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스,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선정…국내 바이오 유일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갤럭스가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6년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상장 기업 중 비즈니스 혁신성과 높은 시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엄선해 매년 발표하는 명단이다. 올해 선정된 9개 국내 기업 가운데 바이오테크놀로지·헬스케어 부문에서는 갤럭스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포브스는 갤럭스의 독자적인 단백질 설계 AI 기술과 사업화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 등 글로벌 빅파마와의 공동 연구를 비롯해, 올해 초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포함해 누적 약 70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한 점을 주요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갤럭스는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갤럭스디자인’을 통해 단백질의 물리화학적 원리와 AI 기술을 접목, 표적에 최적화된 새로운 단백질 구조와 서열을 처음부터 설계하는 ‘드노보(de n
2026-08-26 08: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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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4~25일 통관 단계 중국산 배추에서 ‘포름알데히드’ 검출되지 않아”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최근 중국 현지에서 유통 중인 배추에 포름알데히드가 사용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정부가 국내로 수입 신고된 중국산 배추를 긴급 검사한 결과 해당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통관 단계에서 수입 신고된 중국산 배추 8건을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4일 통관 단계 검사 강화 조치를 시행한 이후 수입되는 중국산 배추에 대해 매 수입 시 포름알데히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배추김치와 절임배추에 대해서도 해외 제조업소별로 검사를 병행하고 있다. 통관 검사와 더불어 국내에 이미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안전성 점검도 착수했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모든 중국 제조업체의 배추, 배추김치, 절임배추를 수거해 검사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앞서 중국 중앙정부는 일부 농촌 지역에서 배추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2026-08-26 08: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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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조 시장’ 키트루다 시밀러 맞붙었다…삼성바이오에피스 ‘선두’·셀트리온 ‘추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글로벌 의약품 매출 1위 메가 블록버스터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특허 만료가 다가오면서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44조원 규모의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을 두고 정면승부에 돌입했다. 대규모 글로벌 임상 3상 완주와 품목허가 선제 신청으로 글로벌 1위 속도를 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뒤를 이어 셀트리온이 국내 허가 신청을 접수하며 본격적인 추격에 나섰다. 2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CT-P51’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완전 절제술을 받은 흑색종 환자 2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와의 약동학적(PK) 동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과 면역원성에서도 동등한 결과를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국내 허가 신청을 시작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에 순차적으로 품목허가를 접수해 글로벌 선두 그룹을 바
2026-08-25 14: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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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지키며 지방만 쏙”…한미약품, 135조 비만약 시장 흔든다
한미약품이 글로벌 빅파마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에 최대 23억달러(약 3조50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한 차세대 비만 신약 후보물질 ‘HM17321’은 135조원 규모로 팽창하는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게임체인저로 꼽힌다. 지난 2015년 바이오업계를 뒤흔들었던 한미약품의 역대 최대 기술수출 기록을 자체 경신한 쾌거이자, 고(故) 임성기 선대회장 타계 이후 창출한 최대 R&D 성과다. 기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치료제의 치명적 한계로 꼽히던 ‘근손실’을 극복한 혁신 기전으로, 차세대 비만 치료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한미약품은 로슈 그룹의 자회사인 제넨텍과 비만 및 대사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 신약 후보물질 ‘HM17321(UCN2 유사체)’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제넨텍은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서 HM17321의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는다. 한미
2026-08-25 11: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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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학교 안전 ‘AI 통합 설루션’으로 해결
2026-08-25 11: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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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리는 학교 체육관, 덮치는 안전사고…에스원 AI ‘통합 솔루션’으로 푼다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 확대를 위해 학교 시설 개방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상주 관리 인력 부족과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일선 학교의 관리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저녁과 주말 시간대 학교 체육관을 일반에 개방하는 학교가 늘면서, 외부인 침입을 막는 단순 물리 보안을 넘어 시설 무인 운영과 실시간 사고 감지, 노후 설비 진단까지 아우르는 ‘지능형 안전 솔루션’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도심 내 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2023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총 200개의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목표로 대대적인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는 개방에 따른 안전 관리와 사고 책임 부담 탓에 교문을 선뜻 열지 못하는 실정이다. 저녁이나 주말, 방학 등 정규 수업 외 시간에 시설을 개방하려면 출입문 통
2026-08-25 09: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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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지키고 지방만 뺀다…HM17321, 135조 비만 시장 판도 흔든다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한미약품이 글로벌 빅파마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에 최대 23억달러(약 3조50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한 차세대 비만 신약 후보물질 ‘HM17321’은 135조원 규모로 팽창하는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게임체인저로 꼽힌다. 전 세계 시장을 주도해온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의 치명적 한계로 지적돼 온 ‘근손실’과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는 비인크레틴 계열의 독자 혁신 물질이기 때문이다. HM17321은 체내에서 에너지 대사와 식욕, 심혈관계 기능 등을 조절하는 유로코르틴-2(UCN2) 수용체에 작용하는 유사체다. 식욕을 억제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체중을 줄이는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단일작용제)’나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이중작용제)’ 등 기존 인크레틴 기반 치료제와 달리, 신체 자체의 대사 활성을 높여 지방을 선택적으로 감소시키고 근육량을 보존하거나 늘리는 독특한 차세대 작용 기전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2026-08-25 08: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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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옴리클로’ 300㎎ 유럽 출시…퍼스트무버 굳히기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셀트리온이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및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300㎎을 유럽 주요국에 출시하며 시장 선점 가속화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유럽에 옴리클로 75㎎·150㎎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에 300㎎ 고용량 제품을 신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옴리클로 300㎎은 기존 출시 국가를 중심으로 공급을 늘리고 있으며, 향후 판매 지역을 유럽 전역으로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유럽 일부 국가에만 공급되는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선제적으로 공급망을 넓혀 주요 시장 내 점유율을 빠르게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번 옴리클로 300㎎ 출시는 환자의 투약 편의성과 의료진의 처방 선택권을 크게 높였다. 300㎎ 용량 투여가 필요한 환자는 기존에 150㎎을 두 차례 맞아야 했으나, 단일 제형을 통해 1회 주사만으로 치료가 가능해졌다. 또한 사전 충전형 주사기(PFS)와 함께 자동 주사기인 오토인젝터
2026-08-25 07: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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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로슈에 ‘사상 최대’ 비만 신약 기술이전…K-제약史 새 이정표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비만 신약 후보물질을 글로벌 빅파마 로슈 그룹의 자회사 제넨텍에 단일 후보물질 기준 국내 제약·바이오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하며 K-바이오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2015년 바이오업계를 뒤흔들었던 한미약품의 역대 최대 기술수출 기록을 자체 경신한 쾌거이자, 고(故) 임성기 선대회장 타계 이후 창출한 최대 R&D 성과다. 기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치료제의 치명적 한계로 꼽히던 ‘근손실’을 극복한 혁신 기전으로, 차세대 비만 치료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한미약품은 로슈 그룹의 자회사인 제넨텍과 비만 및 대사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 신약 후보물질 ‘HM17321(UCN2 유사체)’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제넨텍은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서 HM17321의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는다. 한미
2026-08-24 13: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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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심근경색…‘AI 진단’ 헬스테크 혁신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D홀에서 개막한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6)’ 전시장. 수많은 의료 관계자와 관람객의 발길이 유독 선명한 오렌지빛 대형 파빌리온 앞으로 길게 이어졌다. 약 20개 부스 규모로 대웅제약이 국내 대표 디지털 헬스케어 12개사와 손잡고 전면에 내건 ‘대웅 얼라이언스(DAEWOONG Alliance)’ 현장이다. 부스 내부는 전통 제약사의 전형적인 의약품 모형 대신 스크린과 최첨단 웨어러블 의료기기들로 가득 찼다. 반지처럼 손가락에 끼워 체험한 스카이랩스의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는 팔을 꽉 조이는 압박대(커프) 없이도 맥박 파형을 읽어 24시간 내내 혈압을 실시간 측정했다. 수면 중에도 착용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수면 시 저혈압이나 야간 고혈압 등 놓치기 쉬운 혈압 변동을 정밀하게 잡아냈다. 병동에서 간호사가 새벽마다 환자의 잠을 깨워 혈압을 재지 않아도 데이터가 전자의무기록(EMR)으로 자동 전송돼 의료진의 업
2026-08-24 11:2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