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바이오로직스 임직원 650명 송도 라이프 시작…‘신유열 표’ 바이오 경영 본격화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전 임직원을 인천 송도 바이오캠퍼스로 집결시키며 본격적인 ‘송도 시대’의 막을 올린다. 1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7일부터 국내 임직원 650여명 전원이 송도 바이오캠퍼스 신사옥으로 출근을 시작한다. 그동안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본사를 비롯해 송도 임시 오피스, 1공장 건립 현장 등에 분산되어 근무하던 사업·연구·경영지원 인력을 송도 바이오캠퍼스로 일괄 통합하는 것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전 사업 부문과 임직원이 하나의 캠퍼스에 집결돼 원팀(One-team)으로서의 업무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규모 수주의 핵심 거점이 될 송도 공장 가동 준비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산 거점인 송도 1공장 완공 및 사용승인에 맞춰 통합 사업 인력이 한곳에 모이면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의 바이오 경영도
2026-08-14 14:00:00
-

“이 버스 타려면 삼성 취업해야 해요?”…초등생 체험학습 영상 ‘260만뷰’
초등학생들이 대기업 임직원용 통근버스를 타고 나누는 유쾌하고 솔직한 대화가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채널 ‘이선생의 영상일기’가 공개한 쇼츠 영상 ‘초등학생들이 우등버스 타면 생기는 일’은 게시 일주일 만에 조회수 263만회를 돌파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을 맡고 있는 이창원 교사가 교과수업 외에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하는 모습을 주로 담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 교사가 아이들에게 대한민국 미래 핵심 첨단 산업인 바이오 현장을 직접 보여주고자 기업의 문을 두드리면서 성사됐다. 현장체험학습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측에서는 고급 우등 통근버스를 제공했다. 내리기 싫을 정도로 버스가 좋다는 아이들에게 이 교사가 “이 버스를 매일 타려면 삼성에 취업해야 한다”고 농담을 건넸고, 이에 학생들이 “이제부터 공부하겠다”, “얘들아, 오늘부터 게임 접을게”라고 응수하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6-08-14 11:03:51
-

SK바이오사이언스, RSV 예방항체 글로벌 1b상 신청…항체 분야 영역 확장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차세대 감염병 예방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며, 백신 중심에서 항체 기반 예방 의약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게이츠재단 산하 비영리 의학 연구기관인 Gates MRI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항체 후보물질 ‘RSM01’의 글로벌 소아 1b상 임상시험신청서(CTA)를 남아프리카공화국 의약품규제청(SAHPRA)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생후 2주에서 8개월 사이의 영아 약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RSM01의 안전성과 체내 반응(약동학적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성인 대상 초기 임상 1a상을 마친 RSM01의 검증 범위를 실제 주요 예방 대상인 영유아로 본격 확대하는 단계다. RSV는 영유아에게 중증 하기도 감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로, 면역 체계가 미숙한 생후 초기 영아의 경우 백신을 통한 자체 면역 형성 효과가 떨어진다. 이에
2026-08-14 11:00:10
-

부광약품 자회사 한국유니온제약,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종결 신청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부광약품은 자회사 한국유니온제약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종결 허가를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해 9월 회생절차 개시 신청 후 구조조정과 재무 구조 개선 작업을 거쳐 올해 5월 12일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를 승인받았다. 이후 부광약품은 지난 5월 27일 신주 인수대금 300억원을 전액 납입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이 출자금을 바탕으로 회생계획에 따른 채무 변제 절차를 순조롭게 이행해 왔다. 특히 올해 변제 대상 채권액 총 292억100만원 가운데 미확정 채권 등 잔액 7600만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채무를 상환 완료함에 따라,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법원에 회생절차 종결을 신청하게 됐다. 이번 회생절차 종결 신청은 대규모 신주 인수대금 유입을 통해 한국유니온제약의 재무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나 완전한 경영 정상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회생절차
2026-08-14 10:58:07
-

ADB-라이트재단, 바이오 생산공정 실습교육 수료식 및 파트너십 포럼 개최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라이트재단)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함께 14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2026 ADB-RIGHT 바이오 생산공정 실습교육 수료식 및 파트너십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저소득국 백신·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생산 전문인력의 교육 수료를 기념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라이트재단, ADB, 국제백신연구소(IVI)를 비롯해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유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 관계자와 18개 중저소득국 교육생 41명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생 41명은 지난 5월 이론교육을 거쳐 7월부터 5주간 연세대 K-NIBRT 사업단에서 배양, 정제, 완제, 분석 등 핵심 공정 실습과 국내 기업 현장 견학을 이수했다. 참가국은 가나, 베트남, 인도네시아, 페루, 필리핀 등 18개국에 달한다. 수료식과 함께 열린 파트너십 포럼에서는 ‘지역 백신 제조 생태계 구축
2026-08-14 10:56:25
-

앱티스, 美 특허심판서 승소…‘앱클릭’ 독점적 권리 유지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 기업 앱티스는 일본 아지노모토가 미국 특허심판원(PTAB)을 통해 제기한 특허 무효심판(IPR)에서 전승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특허심판원은 최종 서면 결정을 통해 아지노모토가 제기한 무효 주장을 모두 기각하고, 앱티스의 독자 ADC 플랫폼 기술인 ‘앱클릭(AbClick®)’의 미국 핵심 특허 유효성을 유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앞서 아지노모토는 미국 특허법상 기재요건, 실시가능요건, 명확성, 신규성, 진보성 등을 근거로 앱클릭 특허의 무효를 주장했으나, 특허심판원은 아지노모토 측의 절차 및 증거 관련 주장을 포함한 전 항목을 수용하지 않았다. 앱클릭은 항체 Fc 영역의 특정 라이신(Lys248)에 약물을 선택적으로 접합하는 위치특이적 ADC 플랫폼으로, 균일한 약물-항체비(DAR)를 구현해 일관된 품질의 의약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이다. 이번 승소는 글로벌 ADC 신약 시장의 주도권 다툼이 치
2026-08-14 09:58:19
-

셀트리온 ‘베그젤마’, 집단 약동학 분석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학술 근거 확보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셀트리온은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인 ‘베그젤마(개발명 CT-P16)’의 임상 1·3상 통합 집단 약동학(Population Pharmacokinetics) 분석 결과가 저명 국제학술지 ‘바이오드럭스(BioDrugs)’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장민정 교수 연구팀과의 산학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건강한 피험자 대상 임상 1상 2건과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임상 3상 1건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 결과다. 총 834명의 피험자 및 8000개 이상의 혈청 농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약동학 모델을 개발해 평가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베그젤마는 미국 및 유럽의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한 수준의 약동학적 특성을 보였으며, 주요 지표인 청소율과 중심 분포 용적 등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을 입증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연구를 품목 허가를 넘어 저비용·고효율 후속 분석을 통해 임상적 근거를
2026-08-14 08:40:20
-

유한양행, 국가유공자 건강 지원 민·관 협력 확대…보훈부·약사회와 MOU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유한양행은 광복절을 맞아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이를 전국 단위의 체계적인 민·관 협력 사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한양행은 2017년부터 서울지역 보훈지청과 협력해 총 7361명의 국가유공자에게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를 지원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대한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복약지도를 제공해 왔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유한양행은 독립운동가이자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해 보훈 가족을 위한 나눔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그 첫걸음으로 중앙연구소와 오창공장이 위치한 용인 및 청주 지역부터 지원 범위를 확장하고, 향후 협
2026-08-14 08:37:36
-

“얘들아, 오늘부터 게임 접는다”…초등생들 난리 난 ‘꿈의 통근버스’, 260만뷰 터졌다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얘들아, 오늘부터 게임 접을게.”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찾은 초등학생들이 임직원 통근버스를 타고 나눈 유쾌한 대화가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채널 ‘이선생의 영상일기’가 공개한 쇼츠 영상 ‘초등학생들이 우등버스 타면 생기는 일’은 게시 일주일 만에 조회수 263만회(13일 기준)를 돌파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을 맡고 있는 이창원 교사가 교과수업 외에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하는 모습을 주로 담고 있다. 제자들을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피는 교사의 열정과 선생님의 지도를 따르고 교육 활동을 즐기는 학생들의 케미스트리로 18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영상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 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측에서는 고급 우등 통근버스를 제공했다. 아이들은 “태어나서 이런 버스 처음 타봐요!”, “완전 고급
2026-08-14 07:00:00
-

유바이오로직스, 상반기 매출 489억원…“3분기 실적 개선 본격화”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백신 전문기업 유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상반기 매출액 489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5%, 61.7% 감소했다. 회사는 지난해 상반기 글로벌 콜레라 창궐에 따른 긴급 백신 공급 집중으로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한 데다, 공급 일정에 따른 분기별 매출 인식 시점 차이로 인해 상반기 실적이 일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글로벌 콜레라 백신 시장의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상태다. 단순 긴급 대응 물량 외에도 콜레라 고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한 예방적 백신 접종 캠페인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중장기적 수요 기반은 한층 강화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분기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 기준 약 516억원 규모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유비콜-에스) 공급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해당 물량은 계약 및 출하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이 3분기 매출로 이월·반영될 예정이다.
2026-08-13 15:5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