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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비밀요원이 된 제약사 회장님…만화로 만나는 유일한 박사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유한양행은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의 생애를 다룬 어린이 역사 학습만화 ‘who? 근현대사 유일한’이 다산북스를 통해 출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간은 일제강점기 조국과 국민을 위해 헌신한 유일한 박사의 일대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구성한 작품이다. 유 박사가 9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가로 성장한 과정부터 유한양행을 설립해 국민 보건에 기여한 발자취를 그렸다. 아울러 한인자유대회 결의문 낭독과 미국 전략사무국(OSS)의 특수 작전인 ‘냅코 프로젝트(NAPKO Project)’에 참여하는 등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역사도 함께 담아냈다. 어린이 독자가 역사적 지식과 함께 문해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근현대사 독해 워크북’도 수록했다. 워크북에는 유 박사를 주제로 한 강연록을 비롯해 한인자유대회 공고문, 귀국 신문 기사, 딸에게 보낸 편지, 윌로우하우스 체험 학습 보고서 등 다채로운 읽을거리가 포함됐다. 책은 전국 초등학교와 공공도서관에 배
2026-08-20 09: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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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3초면 끝난다” 망막진단부터 착용형 재활기기까지…알약 넘어선 ‘그 제약회사’](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르포] “3초면 끝난다” 망막진단부터 착용형 재활기기까지…알약 넘어선 ‘그 제약회사’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D홀에서 개막한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6)’ 전시장. 수많은 의료 관계자와 관람객의 발길이 유독 선명한 오렌지빛 대형 파빌리온 앞으로 길게 이어졌다. 약 20개 부스 규모로 대웅제약이 국내 대표 디지털 헬스케어 12개사와 손잡고 전면에 내건 ‘대웅 얼라이언스(DAEWOONG Alliance)’ 현장이다. 부스 내부는 전통 제약사의 전형적인 의약품 모형 대신 스크린과 최첨단 웨어러블 의료기기들로 가득 찼다. 반지처럼 손가락에 끼워 체험한 스카이랩스의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는 팔을 꽉 조이는 압박대(커프) 없이도 맥박 파형을 읽어 24시간 내내 혈압을 실시간 측정했다. 수면 중에도 착용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수면 시 저혈압이나 야간 고혈압 등 놓치기 쉬운 혈압 변동을 정밀하게 잡아냈다. 병동에서 간호사가 새벽마다 환자의 잠을 깨워 혈압을 재지 않아도 데이터가 전자의무기록(EMR)으
2026-08-20 09: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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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O호스피탈리티, UAE 최대 호텔 체인 로타나에 ‘스마트 체크인’ 공급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 H2O호스피탈리티(이하 H2O)는 중동·아프리카·동유럽 지역의 대표 호텔 체인인 로타나(Rotana) 그룹과 계약을 맺고 아부다비 내 전 로타나 호텔에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H2O는 로타나 호텔&리조트, 아르잔, 센트로 등 아부다비에 위치한 로타나 계열 15개 호텔, 총 4240개 객실에 솔루션 구축을 마쳤다. 양사는 아부다비 외 지역으로 도입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향후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시장으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H2O의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은 모바일 사전 체크인과 AI 안면 인식 기술을 결합해 프런트 데스크의 대기 시간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투숙객은 여행 1~2일 전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으로 안내 메시지를 받아 여권 등록과 얼굴 촬영으로 사전 체크인을 진행한다. 투숙 당일 로비에 들어서면 AI 안면 인식을 통해 신원 확인이 즉시 이뤄
2026-08-20 09: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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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먹고 소화도 K-스타일로”…‘국내 최장수 신약’ 활명수, 탄생 129년 만에 미국 진출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1897년 탄생한 대한민국 첫번째 국산 신약 ‘활명수’가 129년 만에 미국을 필두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동화약품은 활명수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전용 신제품 ‘활명수1897액(글로벌 브랜드명 K.O.D·Korea Original Digestive)’을 론칭하고, 글로벌 대세 아이돌 그룹 ‘코르티스(CORTIS)’를 신규 모델로 발탁해 본격적인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K.O.D는 이달 국내 약국과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미국 현지 마트, 약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개시한다.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에도 K.O.D 브랜드관을 개설해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K.O.D는 129년간 축적된 활명수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해외 소비자의 기호와 특성에 맞춰 맛과 성분을 재구성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한국 오리지널 소화제(Korea Original Digestive)’의 영문 머리글자를
2026-08-20 09: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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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바이오팜, mRNA 암 백신 전달체 ‘나노레디’ 비임상 국제 학술지 게재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삼양바이오팜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암 치료 백신에 활용할 수 있는 독자 유전자 전달체 ‘나노레디(NanoReady)’의 비임상 연구 논문이 약물전달 및 제형기술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저널 오브 컨트롤드 릴리즈(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의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나노레디는 삼양바이오팜의 독자 유전자 전달체 플랫폼인 SENS 기반 기술로, 자체 개발한 지질과 생분해성 고분자를 결합한 나노입자 형태의 전달체다.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비장의 수지상세포에 mRNA를 선택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달체만 미리 제조해 보관할 수 있어 환자별 암 항원 정보가 담긴 mRNA가 준비되면 즉시 혼합해 빠르고 간편하게 환자 맞춤형 백신을 제조할 수 있다. 다층 구조로 설계돼 기존 지질나노입자(LNP) 대비 입자당 약 20배 많은 mRNA를 탑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T세포의 강력한 항암 면
2026-08-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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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준법투쟁 벌써 100일…삼성바이오 노사, 연내 타결 ‘출구 찾기’
창사 이래 첫 파업 사태를 겪으며 100일 넘게 대치를 이어오던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노동위원회의 사후조정 절차를 밟기로 전격 합의했다. 더 이상의 시간 끌기는 노사 모두에게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주는 ‘승자 없는 싸움’으로 귀결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동한 결과다. 양측이 공식 출구 전략을 모색하기 시작하면서 연내 갈등 봉합과 생산 현장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후조정 합의는 회사 측이 먼저 제안하고 노조가 이를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사후조정은 노동쟁의 조정 절차가 종료된 이후에도 분쟁이 장기화할 경우 노사 합의로 노동위원회가 다시 중재에 나서는 제도다. 노사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사후조정 신청서를 정식 제출하고 1~2개월간 집중적인 조율을 거쳐 연내 최종 타결을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공장의 완벽한 풀가동과 고환율 효과에 힘입어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209억원, 영업이익 5864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2026-08-19 11: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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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비만치료 물질...식약처에 3상 시험계획 신청
2026-08-19 11: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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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美 특허소송 합의 종결…장기 시장 방어 탄력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SK바이오팜은 자체 개발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와 관련해 미국에서 진행 중이던 특허 침해 소송에서 피고 중 한 곳인 인도계 제네릭 제약사 MSN 래보라토리스(이하 MSN)와 원만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소송은 MSN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엑스코프리의 복제약(제네릭) 품목허가를 신청하면서 촉발됐다. 이에 SK바이오팜은 2024년 자사 특허권 보호를 위해 미국 델라웨어주 연방지방법원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공방을 이어왔다. 현재 SK바이오팜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제네릭 관련 특허 소송 피고 3곳 가운데 MSN과 가장 먼저 합의가 성사됨에 따라, 델라웨어 연방지법에 계류 중이던 양사 간 소송은 최종 종결된다. SK바이오팜은 자사 특허 보호 범위 및 관련 조건에 따라 MSN 측에 향후 제네릭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출시 시기와 세부 조건은 양사 계약에
2026-08-19 1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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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비임상서 알코올성 지방간 보호 효과 입증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GC녹십자웰빙은 태반주사제 ‘라이넥주’의 알코올성 지방간 보호 효과를 확인한 비임상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커런트 이슈즈 인 몰레큘러 바이올로지(CIMB)’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강주섭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알코올로 유도된 지방간 동물 모델에서 라이넥주가 간세포의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메커니즘을 밝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로 급격히 상승한 간 손상 지표(ALT) 수치가 라이넥주 투여 후 용량 의존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간 조직 검사에서도 지방 축적과 염증 세포 침윤 현상이 뚜렷하게 완화됐다. 특히 라이넥주는 알코올 대사 중 간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 생성 요소인 CYP2E1의 활성을 억제하고, 간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STAT3 단백질을 활성화해 간세포의 항산화 방어 체계를 정상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GC녹십자웰빙은 국내 만성간질환 환자 2
2026-08-19 08: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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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듀오락, 남아공 첫 수출…전 세계 6대륙 수출망 완성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13년 연속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지켜온 쎌바이오텍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자사 ‘CBT 유산균’을 처음 수출하며 아프리카 대륙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기존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에 이어 전 세계 6대륙에 걸친 56개국 글로벌 유통망을 완성했다. 이번 남아공 수출은 세계 최대 건강기능식품 박람회인 ‘비타푸드 유럽’을 통해 성사됐다. 쎌바이오텍은 지난 2002년 국내 기업 최초로 참가한 이래 25년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한국산 유산균의 기술력을 알려왔다. 쎌바이오텍은 독보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2013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전체 누적 수출액(5385억원)의 약 50%에 달하는 2688억 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국가별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유산균 종주국인 덴마크에서는 자체 브랜드 ‘듀오락(DUOLAC)’이 현지 브랜드를 제치고 약국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독일에선 누적 수출 3000만
2026-08-19 08:43:44

![[르포] “3초면 끝난다” 망막진단부터 착용형 재활기기까지…알약 넘어선 ‘그 제약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0/news-p.v1.20260820.079c913438124e3f868e6eeee26bf56b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