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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골프최고위과정 3기 수료식.[가천대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가천대(총장 이길여) 골프 최고위과정이 4기 원생 25명을 내년 개강 전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4기과정은 내년 3월 21일 개강하며, 총 30주 과정으로 1학기와 2학기로 나누어 각 15주씩 운영된다.

가천대 골프 최고위과정은 최고수준의 교수진과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탄탄한 교육과정을 갖춘 명품골프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가천대 체육학과 학부장인 김순영 총괄교수(KLPGA 정회원, SBS골프해설위원)를 중심으로, 전 KLPGA 수석부회장인 김순미 프로(KLPGA 총 8승,국가대표코치), 현 챔피언스투어 홍진주 프로(KLPGA, LPGA, JLPGA투어프로, 총3승, 챔피언스투어 5승), 김혜민프로(LPGA 시메트라 2승), 국내 최초 멘탈코칭 박사 윤지선 프로, SBS 골프 레슨으로 유명한 황아름 프로, 아마추어 일타강사로 인정받는 고민정 프로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 강사진이 참여한다.

국내 최고의 명문 골프장에서 프로 골퍼들과 함께 라운드를 진행하며, 체계적인 코스 매니지먼트와 스윙 레슨을 통해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골프 실력을 전문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료 후에는 가천대 하와이(호눌룰루) 연수원으로 졸업여행을 갈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에서 건강증진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김순영 총괄교수는 “가천대 골프 최고위 과정은 부킹, 동반자, 레슨 등 모든 것을 시스템화해 참가자들이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며 “실력에 따른 맞춤형 레슨을 통해 효율적인 실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고품격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점에서 큰 강점”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