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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두산건설 대표 ‘성남 은행주공’ 수주 위해 현장지휘
“성남 최고 랜드마크 만들겠다” 약속 평당공사비 635만·공기 51개월 제시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이사가 경기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에 출동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다. 7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정환 대표는 전일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홍보관에 방문하여 조합원들을 직접 만났다. 이 대표는 성남 은행주공에 하이엔드 브랜드 ‘더 제니스(The Zenith)’를 적용해 지역 대표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한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명성을 성남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 제니스의 대표 단지인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파도를 형상화한 외관으로 세계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에서 주거용 건축물 최초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대표는 “해운대, 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 등 지역 대표 고급 주거시설이자 부촌으로 형성한 사례들처럼 은행주공 아파트를 성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건설하여 지역 이미지 향상과 자산 가치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대표는 3.3㎡당 공사비 6
2025-02-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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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 사들인 외지인 1년새 50% ‘쑥’
작년 1만3309건 매입, 서울거래 23% 서초구는 1년 전보다 71%나 늘어 지난해 서울 비거주인이 구입한 서울 아파트 수가 1년 전보다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가 아파트가 몰린 서초구에선 같은 기간 외지인의 아파트 매수가 71%나 급증했다. ‘서울아파트=안전자산’이란 투자 인식이 확고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입 건수는 1만3309건으로 직전년 대비 48.6% 증가했다. 전체 거래(5만8282건) 중 외지인 거래의 비중은 22.8%이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찍은 2023년(24.6%)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조사 시작 후 평균치(2006년~2024년, 18.8%)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서울 중에서도 강남 아파트가 투자 안전처’…거래량 집중=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매는 ‘실거주’와 무관해 ‘투자’ 목적으로 분류된다. 실제 지난해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살펴보면 가격 하방 압력이 덜한 강
2025-02-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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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연천BIX 경기행복주택 97세대 추가 모집
산업단지근로자, 고령자 등 예상 2월 접수 후 오는 8월 입주 예정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연천군 연천읍에서 짓고 있는 ‘연천BIX 경기행복주택’ 97세대의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산업단지형으로 전용면적 25㎡, 36㎡이다. 모집세대는 산업단지 근로자 31세대, 청년 33세대, 고령자 33세대 등 총 97세대다. 산업단지에 있는 연천BIX 경기행복주택은 연천 버스터미널, 연천역(1호선)과 전곡역(1호선) 등이 가깝고,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청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임대료, 입주자격, 입주자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2025-02-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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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는 안전자산” 1년 새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입, 50% 늘었다 [부동산360]
작년 서울 비거주자의 아파트 매입 1만3309건 서울 아파트 전체 거래의 23%가 외지인 매입 서초구는 1년 전보다 외지인 매입이 71% 늘어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지난해 서울 비거주인이 구입한 서울 아파트 수가 1년 전보다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가 아파트가 몰린 서초구에선 같은 기간 외지인의 아파트 매수가 71%나 급증했다. ‘서울아파트=안전자산’이란 투자 인식이 확고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입 건수는 1만3309건으로 직전년 대비 48.6% 증가했다. 전체 거래(5만8282건) 중 외지인 거래의 비중은 22.8%이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찍은 2023년(24.6%)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조사 시작 후 평균치(2006년~2024년, 18.8%)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서울 중에서도 강남 아파트가 투자 안전처’…거래량 집중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매는 ‘실거주’와 무관해 ‘투자’ 목적으로 분류
2025-02-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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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 정월대보름 맞이 ‘오색찬란’ 전시회 연다
7일부터 3월 6일까지 전시 진행 홈페이지 신청 후 무료관람 가능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반도문화재단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탄에서 열리는 비영리 예술단체 ‘오색찬란’의 전시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반도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3월 6일까지 동탄역 반도유보라 브랜드 상업시설 내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비 라운지에서 ‘오색찬란’의 창립기념 전시회가 열린다. 오색찬란은 한지공예, 전통복, 업사이클링 아트, 서양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 온 중견 여성작가 5인으로 구성된 비영리 예술단체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지로 만든 평면 그림, 전통 공예를 소재로 한 공예품부터 웨딩드레스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까지 5인의 작가가 만든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정의 만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오색찬란 복주머니 만들기 전시연계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체험 활동에는 한지 복주머니 접기, 웨딩드레스 복주머니 키링 만들기, 보태니컬 복주머니, 전통 복주머니 브로치 만들
2025-02-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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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두산건설 대표, ‘성남 은행주공’ 수주전 현장 진두지휘
“은행주공, 성남의 최고 랜드마크 만들겠다” 3.3㎡당 공사비 635만원, 공기 51개월 제시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이사가 경기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에 출동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정환 대표는 이날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홍보관에 방문하여 조합원들을 직접 만났다. 이 대표는 성남 은행주공에 하이엔드 브랜드 ‘더 제니스(The Zenith)’를 적용해 지역 대표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한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명성을 성남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 제니스의 대표 단지인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파도를 형상화한 외관으로 세계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에서 주거용 건축물 최초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대표는 “해운대, 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 등 지역 대표 고급 주거시설이자 부촌으로 형성한 사례들처럼 은행주공 아파트를 성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건설하여 지역 이미지 향상과 자산 가치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
2025-02-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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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타운대상지 12곳 토허구역 추가지정
서울시, 골목길 지분쪼개기 차단 서울시가 투기 방지를 위해 모아타운 대상지역 12개소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추가 지정했다. 서울시는 5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강북구 3개소를 비롯해 12개소 내 지목 도로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했다. 대상지는 강북구 3개소 ▷양천구, 광진구 각 2개소 ▷구로구, 서대문구, 서초구, 성북구, 중랑구 각 1개소다. 추가 지정은 골목길 지분을 나눠서 여러 사람에게 판매하는 사도(私道) 지분거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일부 개발사업추진지역에서 골목길 지분을 쪼개 이득을 취하려는 투기 행위가 발각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4개소 대해서도 투기 방지를 위해 이번에 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사업구역 변경이 있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2개소, 공공재개발 후보지 1개소에 대해서는 정비계획 변경고시 반영, 전통시장 보호, 구역 확대 민원 등으로 허가구역을 조정했다. 신규 지정지는
2025-02-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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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수도권 6625가구 분양, 작년 월평균 60% 수준” [부동산360]
전국 1.3만가구 분양예정…전년비 30%↓감소 “지방-수도권 분양시장 양극화 심화될 것”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지방의 미분양 적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수도권 내 선호지역과 지방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에는 전국에서 18개 단지, 총 1만2712가구(임대 제외 총 가구수)가 분양에 나선다. 올해 1월, 1만가구 이하로 급감했던 분양 물량이 전월대비 63.9% 수준 늘어 1만가구 이상 분양 예정이다. 다만 이는 전년비 30.4% 감소한 수치다. 분양물량 감소의 주요 원인은 지방 물량이 47.5% 줄어든 영향이다. 최근 발표된 국토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물량은 7만가구 수준이다.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2023년 7월부터 꾸준히 증가세다. 특히 서울과 지방의 온도 차는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1순위 접수를 받은 서울시 서초구 ‘래미안원페를라’ 모집에는 4만명이 모이며 평균 15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2025-02-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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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12개소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2025년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강북·양천·광진 등 사도 지분거래 방지 목적 신통 후보지 4개소 지정·4개소 조정도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서울시가 투기 방지를 위해 모아타운 대상지역 12개소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추가 지정했다. 서울시는 5일 제1차 도시게획위원회를 개최해 강북구 3개소를 비롯해 12개소내 지목 도로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했다. 대상지는 ▷강북구 3개소 ▷양천구, 광진구 각 2개소 ▷구로구, 서대문구, 서초구, 성북구, 중랑구 각 1개소다. 추가 지정은 골목길 지분을 나눠서 여러 사람에게 판매하는 사도(私道) 지분거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일부 개발사업추진지역에서 골목길 지분을 쪼개 이득을 취하려는 투기 행위가 발각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4개소 대해서도 투기 방지를 위해 이번에 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사업구역 변경이 있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2개소, 공공재개발 후보지 1개
2025-02-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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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간 98억원 쏜 부영…‘자녀당 1억원’ 출산장려금 ○○까지 준다
지난해 출산장려금 제도 시작 사내출생아 연평균 23명→28명 늘어 “출생률 1.5명 될 때까지 계속할 것”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아이 미래에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학원비든 등록금이든 돈 걱정없이 마음껏 공부시킬 수 있다는 점이 제일 기쁩니다.” 5일 오전 10시, 지난해 태어난 아이가 있는 부영그룹 직원들의 28개 가정에는 일제히 1억원의 출산장려금이 입금됐다. 임신 중에 회사의 ‘출산장려금 1인당 1억원 지급’ 제도 시행을 알게 된 30대 이은재 대리 부부는 이번 장려금을 저축해 아이의 미래 교육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9개월이 된 자녀, 아내와 함께 시무식에 참여한 이씨는 “직장인 월급은 한정적인데 아이를 위해서는 더 좋은 것을 사 주고 해 주고픈 게 부모 마음이지 않냐”면서 “양육 시 경제적, 물리적 여유를 갖는다는 점에서 이직한 동기들도 부럽다며 연락이 오더라”고 말했다. ‘자녀 출산 1명당 1억원’이라는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지원으로 화제를 일으킨 부영그룹
2025-02-05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