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투다리가 개그우먼 이수지(사진)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투다리는 “특히 MZ(밀레니얼+Z)세대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이수지의 매력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투다리는 최근 젊은 소비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메뉴 개발, 새로운 인테리어 시설, 핵심 상권 중심의 신규 매장 오픈을 추진 중이다.
투다리는 광고비 전액을 본사 가맹본부에서 부담하고 있다. 이번 신규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TV광고, 디지털 플랫폼 콘텐츠, 매장 내 홍보물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투다리는 가맹점의 부담 없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방안을 검토 중이다.
투다리 관계자는 “이수지 씨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인물로, 투다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즐거움과 소통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이라며 “새로운 모델과 진행할 캠페인을 통해 투다리가 모든 세대에게 편안하고 친근하게 찾는 외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