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첫 방송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김지원이 ‘메디컬 다크히어로’로 돌아온다.
SBS 등에 따르면 김지원은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드라마 ‘VIP’, ‘악귀’, ‘당신이 죽였다’를 연출한 이정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SBS 사이다 유니버스’의 첫 메디컬 장르다.
극중 김지원이 맡은 계수정은 구서대학교병원의 외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의사 용역 소개소에서 파견된 외과의사다. 수술에만 집착해 일명 ‘수술방의 미친 계’로 불리는 인물. 부정부패가 난무하는 구서대학교병원에서 오직 실력으로만 부패한 의료 권력을 도려내며 병원 내 권력의 판도를 뒤흔들 예정이다.
한편 2일 첫 공개된 ‘계수정’ 스틸에서 김지원은 새까만 가죽 코트를 걸친 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심한 그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고독한 이방인의 분위기는 첫 ‘메디컬 느와르’에 출사표를 던진 김지원의 파격적인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자신의 주 무대인 수술방 안에서의 김지원의 모습 역시 흥미를 끈다. 김지원은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집요한 눈빛으로 수술에 몰두한 모습. 팽팽한 긴장감 속에도 거침없이 수술을 집도하는 카리스마가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든다.
‘닥터X’ 제작진은 “김지원은 첫 촬영부터 목소리 톤, 눈빛, 습관까지 ‘계수정’ 그 자체였다. 김지원이 아닌 계수정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며 “메디컬 다크히어로의 탄생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는 10월 9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balm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