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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DDP에서 대형화재 대비 실전 훈련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30일 오전 10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한 ‘2024년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훈련 시기와 주제를 선택해 실시한다. 시는 하루 평균 3만명이 방문하는 DDP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에는 시와 중구청, 서울경찰청, 중부소방서, 서울디자인재단 등 27개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 600여명이 참여한다. 또 서울시 재난안전현장상황실, 소방재난본부 지휘버스, 통신복구차 등 장비 60여대와 인명 구조견이 동원된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최초 재난 상황 접수와 전파, 소방·경찰·재난의료지원팀(DMAT) 등 1차 대응 기관
2024-10-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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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장애인 자립지원 우수 연계기관에 시장 표창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을 자립생활주택·지원주택 입주자들의 자립생활에 필요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기관으로 선정해 지난 29일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표창 수여는 서울시 장애인주거서비스사업 15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시는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주택을 제공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재단은 자립장애인이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의료, 재무, 법률, 취업, 주거 등 다양한 공공·민간기관을 발굴해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유연희 서울시복지재단 복지사업실장은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원을 계속 개발하고 보다 촘촘한 지역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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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다음달 1일 명동스퀘어 ‘1호 전광판’ 점등식 개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다음달 1일 명동스퀘어 첫 전광판인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전광판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주최하고 중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서울중앙우체국 공개공지(K광장)에서 진행된다. 구는 이날 행사에서 ‘중구에 산다는 것’을 주제로 한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또 연말 대표 볼거리로 자리잡은 신세계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사이니지 영상이 최초 공개된다. 해치 캐릭터가 등장하는 서울시의 ‘서울달과 해치, 그리고 소울프렌즈의 밤’, 국가유산청과 신세계백화점이 협력해 제작한 ‘경회루 청동용’ 영상도 함께 상영된다. 신세계백화점은 농구장 세 개 크기에 달하는 명동스퀘어 1호 전광판을 통해 매일 새벽 6시부터 자정까지 백화점 테마 영상과 공익 광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역사적 가치와 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2024-10-3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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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북촌 관광객 방문시간 제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북촌 주민의 정주권 보호와 올바른 관광문화 정착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관광객 방문시간을 제한한다고 30일 밝혔다. 북촌 특별관리지역 내 레드존은 오후 5시부터 다음날 10시까지 관광객이 드나들 수 없다. 주민과 지인, 친척, 상인, 숙박 투숙객, 상점 이용객 등은 출입이 허용된다. 레드존은 주거용 한옥이 밀집된 지역으로, 구는 지난 7월 북촌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주민 불편 수준을 고려해 레드존, 옐로존, 오렌지존으로 구분했다. 구는 시행 초기 혼란을 막기 위해 현장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 2월 28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3월 1일부터는 본격 단속한다. 제한 시간에 레드존을 출입한 관광객엔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이와 함께 구는 2026년 1월부터 버스 불법 주정차 문제와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전세버스(관광버스) 통행 제한을 시행한다. 대상지는 버스 불법 주정차가 빈번한 북촌로, 북촌로5길부터
2024-10-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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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자리 정보 한곳에 모은 ‘종합 가이드북’ 온·오프라인 발간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우수 일자리 정책과 다양한 취·창업지원 서비스 정보를 총망라한 ‘2024 일자리 종합가이드북-서울의모든잡(Job)’을 다음달 1일부터 무료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제작한 가이드북을 업데이트한 것으로, 공공일자리·고용서비스·직업훈련·고용장려금 및 일 경험·창업지원·취업지원·근로조건 개선·청년지원정책·우수 사례 등을 볼 수 있다. 서울시·고용노동부·상공회의소·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일자리 관련 기관의 실질적인 정책들도 담겼다. 책자는 서울일자리포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종이 책자는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일자리센터 등에 비치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고용훈련금부터 취·창업까지 서울시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의 일자리 정보와 정책을 모두
2024-10-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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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번째 장애인친화산부인과로 영등포 성애병원 지정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여성장애인 임산부 검진과 출산, 여성질환 진료를 위한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영등포구 성애병원을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이대목동병원에 이어 3번째로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지정된 성애병원은 신관 3층에 전담 진료공간을 마련해 30일부터 진료에 나선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 장애인의 안전한 임산과 출산을 지원하고 부인과 진료도 한다. 의료진, 분만실, 전담 코디네이터가 24시간 고위험 분만 대응과 응급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9월까지 기존 장애친화 산부인과 2곳에서 진료받은 장애인 임산부는 총 107명으로 집계됐다. 뇌혈관계질환 등 고위험 산모 등 10명은 장애친화 산부인과에서 분만도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장애인 치과병원과 건강 검진기관을 확충할 계획이다. 우선,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전신마취실을 확장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에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열고, 하반기에는 서울시 서부장애
2024-10-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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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계경제연구원과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개최 정례화’ 업무협력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세계경제연구원(IGE)와 함께 서울을 글로벌 금융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29일 오전 서울시청 본관에서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과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개최 정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국제 금융 컨퍼런스의 정례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한다. 서울시는 대내외 홍보를, 세계연구원은 컨퍼런스 개최를 위한 행정사항 등을 맡는다. 특히 내년 개최될 컨퍼런스에서는 본격적으로 ‘금융허브서울’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글로벌 경제·금융 관련 논의와 학술적 교류가 이뤄질 계획이다.
2024-10-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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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7조 투입 ‘저출생 극복’ 시즌 2 돌입
서울시가 저출생 해소를 위한 지난 2년 간의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성공을 발판으로 희망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즌2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9일 서울시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모두 6조7000억원을 투자해 기존 2개 분야(탄생응원, 육아응원) 52개 사업인 탄생응원 프로젝트를 3개 분야(돌봄·주거, 양육친화·일생활균형, 만남·출산) 87개 사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투입 금액으로는 지난 2년간 시즌1에 투입된 3조6000억원의 두배 가까운 규모다. 탄생응원 프로젝트는 양육자뿐 아니라 신혼부부, 난임부부 등 ‘예비양육자’까지 포괄하고 경력단절, 비싼 집값 등 저출생의 고질적인 문제까지 해결하기 위해 시가 2022년 선보인 전방위 종합 대책이다. 시는 서울형 아이돌봄비의 경우 이용자 만족도가 98.9%에 달하는 등 지난 2년 간 시행한 정책의 평균 만족도가 96.4%
2024-10-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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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내달 8일 구립합창단 정기공연 [지금 구청은]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사진)는 은평구립합창단의 제28회 정기공연 ‘북한산 큰 숲, 한국합창으로 물들다’가 다음달 8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1991년 발족한 은평구립합창단은 은평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다양한 공원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은평소년소녀합창단, 퓨전 국악 밴드 ‘잔월’ 등이 함께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우영 기자
2024-10-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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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반등 보인다’ 서울시, 2년간 6조7000억 투자해 저출생 근본 원인 해소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가 저출생 해소를 위한 지난 2년 간의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성공을 발판으로 희망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즌2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9일 서울시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모두 6조7000억원을 투자해 기존 2개 분야(탄생응원, 육아응원) 52개 사업인 탄생응원 프로젝트를 3개 분야(돌봄·주거, 양육친화·일생활균형, 만남·출산) 87개 사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탄생응원 프로젝트는 양육자뿐 아니라 신혼부부, 난임부부 등 ‘예비양육자’까지 포괄하고 경력단절, 비싼 집값 등 저출생의 고질적인 문제까지 해결하기 위해 시가 2022년 선보인 전방위 종합 대책이다. 시는 서울형 아이돌봄비의 경우 이용자 만족도가 98.9%에 달하는 등 지난 2년 간 시행한 정책의 평균 만족도가 96.4%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 다자녀 기준 완화, 1인 자영업자
2024-10-29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