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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배달노동자 산재 보험료 지원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배달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마포구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보험료 부담이 높은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료의 90%를 최대 1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 겨울철 안전한 배달을 위해 방한 핸들 토시와 안면 마스크 등 안전 물품도 함께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0월 3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마포직업소개소에 구직 등록을 마친 배달노동자다. 신청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마포구청 1층 마포직업소개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의 산재보험 가입 및 보험료 납부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과 근로 환경 개선으로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
2024-11-1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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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매너 러닝’ 캠페인…25개 민간 러닝크루 동참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안전하고 배려하는 달리기 문화 확산을 위해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매너 있는 서울 러닝(달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25개 민간 러닝 크루가 참여해 '런티켓(러닝+에티켓)' 준수를 다짐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함께한다. 이들은 11월 한 달 동안 러닝 매너를 지키며 안전한 달리기를 하고 활동사진과 '런티켓 약속' 이미지를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시는 런티켓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6일 여의나루역 이벤트 광장에서 열리는 '2024 서울 러너스데이'에 입간판을 설치해 캠페인 홍보를 진행한다. 이날 여의도 둘레길에는 1㎞ 지점마다 '단체 러닝 시 한 줄 또는 소그룹으로 달려주세요', '사진 촬영 시 나와 타인의 안전을 고려해주세요'
2024-11-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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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파 약자·안전사고 예방 ‘겨울철 종합대책’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해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등 4개 분야에 대한 '2024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쪽방촌, 노숙인, 독거노인 등 한파 약자를 더 세심하게 챙기고 대중교통, 에너지 등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한파·제설·안전·생활대책 4대 분야 14개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시는 우선 쪽방 주민, 노숙인 등 한파 약자에 대한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 쪽방촌 주민을 위한 난방용품, 등유, 식료품 지원에 2억8300만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보다 1억1000만원 늘어난 것이다. 밤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대피소인 동행목욕탕도 확대 운영한다. 한파특보 발효 땐 독거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밀착 관리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가운데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노인 3만7천여명에 대해 자치구
2024-11-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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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25 종로구민 자전거보험’ 시행 [지금 구청은]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사진)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종로구민 자전거보험’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다. 자전거 운전이나 탑승 중 일어난 사고, 보행 중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을 보장한다. 사고 발생지역에 상관없이 종로구민이라면 보험 적용을 받는다. 주요 보장 내역으로는 사망 1000만원, 후유장해 1000만원 한도, 진단금 30~70만원, 입원위로금 20만원, 벌금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원 한도 등이다. 김우영 기자
2024-11-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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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수산식품공사,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눔 김장축제’ 개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오는 15일 가락시장 가락몰 하늘공원에서 ‘2024 가락시장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눔 김장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가락시장 유통인 단체로 구성된 희망나눔마켓과 함께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 가락시장 유통인과 송파구재가복지연합회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를 포함해 총 100톤 분량의 1만 상자는 복지시설 및 단체 500여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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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계획사업 한눈에 확인하는 ‘모바일 지도’ 구축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청년안심주택, 재정비촉진사업 등 각종 도시계획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도시계획사업 모바일 지도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공간정보시스템(GIS) 기반의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로 어디서나 실시간 주요 도시계획사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PC버전 개발과 시스템 안정화를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스템 구축으로 서울도시계획포털, 정비사업 정보몽땅 등 플랫폼별로 분산 관리되던 도시계획사업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유형별 규모와 추진 현황 등 분산된 세부 사업정보를 해당 시스템에 모으고 제공하는 정보유형도 통일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도시계획사업 모바일 지도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균형있는 도시계획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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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생물테러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늘 15일 중구청에서 ‘생물테러 대비 유관기관 소규모 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해를 끼칠 수 있어 신속한 현장 초동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훈련에는 중구 보건소,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56사단 등 4개 관련 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여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의 종류 및 기관별 대응 절차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출동 시 착용하는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사용법과 검체 이송 방법에 대한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또 사전 및 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지식 향상도를 측정하고, 훈련후에는 피드백을 받아 대응 체계를 보완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할을 강조하고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2024-11-1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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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종로구민 자전거보험’ 시행…최대 3000만원 보장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종로구민 자전거보험’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다. 자전거 운전이나 탑승 중 일어난 사고, 보행 중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을 보장한다. 사고 발생지역에 상관없이 종로구민이라면 보험 적용을 받는다. 주요 보장 내역으로는 사망 1000만원, 후유장해 1000만원 한도, 진단금 30~70만원, 입원위로금 20만원, 벌금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원 한도 등이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로 직접 청구하면 된다. 보상 절차를 포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DB손해보험상
2024-11-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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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일 수능일 전방위적 교통지원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지하철을 증회 운행하고 비상수송차량을 무료 지원하는 등 수험생을 위한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수능 당일 교통 혼잡으로 지각하는 수험생이 없도록 시, 자치구, 관공서 등의 출근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조정했다. 우선 지하철 오전 집중 배차시간을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연장하고, 연장 시간대에 지하철을 31회 추가 운행한다. 열차 고장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16개 예비차량도 편성해 대기할 계획이다. 시내·마을버스도 입실 시간과 시험 종료 후 귀가 시간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최소 배차간격을 유지해 운행한다. 자치구에서는 수험생 수송 지원차량도 운행한다. 안내문을 부착한 민·관용 차량 676대가 시험장 인근의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주요 지점 등에 대기하며,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시험
2024-11-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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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세곡천 수변활력거점’ 개장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11일 세곡천 수변활력거점(세곡동 509)을 개장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오후 열리는 개장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국민의힘 박수민 국회의원,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 세곡천 수변활력거점은 서울 곳곳에 흐르는 78개 소하천과 실개천 수변공간을 시민의 여가·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하나로 탄생했다. 지난해부터 차례로 선보인 ▲ 1호 홍제천 홍제폭포카페 ▲ 2호 관악구 도림천 공유형 수변테라스 ▲ 3호 동작구 도림천 주민커뮤니티 ▲ 4호 홍제천 상류 역사문화 공간을 잇는 5번째 매력 공간이다. 세곡천 수변활력거점은 인근 직장인들의 점심 산책을 위한 공간이자 가족 단위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가 설치된 '물맞이공원'을 중심으로 자연·생태체험
2024-11-11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