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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인가구 위한 ‘셀프 집수리’ 교육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은 1인 가구를 위한 ‘셀프 집수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홀로 거주하는 주민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초보자도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전동 드릴 사용과 선반 설치’, ‘콘센트‧스위치‧전등 설치’, ‘실리콘 종류와 시공 방법’ 등이 준비돼 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 지도하에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부품, 공구를 사용해 보고 조별 실습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도 형성할 수 있다. 대상은 종로구 거주자 또는 생활권자 1인가구다. 3회차 과정에 모두 참석이 가능해야 하며, 구민과 40~50대 중장년층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11월 6일까지 종로구 블로그를 참고해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
2024-11-0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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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외국인 체납자 지방세 특별정리 기간 운영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11월을 '외국인 체납자 지방세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체납 집중 정리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5100여명의 외국인 체납자가 있다. 외국인 거주자는 해마다 증가하지만 지방세 납세 의식 부족, 거주지 등록 소홀 등의 이유로 징수에 어려움이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구는 외국인 체납자 거소지 실태조사로 체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카카오톡 체납 알림을 추가 발송하는 등 지방세 납부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 8개 언어로 제작된 '외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지방세 체납 상식' 리플릿(사진)을 외국인과의 접점이 많은 관내 동주민센터와 대학교 등에 비치해 지방세 납세 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특별 정리 기간을 통해 세금 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상습 체납자에게는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
2024-11-0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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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올림픽대로에 ‘서울색 꽃길’ 조성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올림픽대로 진입로에 페튜니아 3만송이가 만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올림픽대로 서울 진입로에 심은 페튜니아는 서울색인 '스카이코랄' 계통 꽃으로, 개화 인터체인지 인근 1km구간에 만개했다. 또 올림픽대로 가양대교에서 월드컵대교 남단까지 300m 구간에는 분홍색 댑싸리와 노란색 국화꽃이 만발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산책로 11곳에 반딧불빛과 달빛이 나오는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을지로 지하도상가에 전통 한옥 컨셉의 독서공간인 ‘을지아랫길쉼터’를 조성하는 등 가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2024-11-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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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장년 인생 설계 돕는 ‘인생디자인학교’ 성과공유회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6일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에서 ‘2024년 인생디자인학교’ 성과공유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인생디자인학교는 서울시민대학에서 운영하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삶의 전환기를 맞이한 4050 세대가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314명이 인생디자인학교에 입학했으며, 이 중 124명이 심화 과정인 프로젝트 실험실에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자 우수사례 발표와 프로젝트 실험실 결과물 전시가 진행된다. 인생 설계에 관심 있는 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평생학습포털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2024-11-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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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강북횡단선 재추진 서명 10만명 돌파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오른쪽 네 번째)는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촉구 서명운동’이 13일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시작한 서명운동은 당초 한 달간 10만명 달성을 목표로 했지만 성북구청, 동주민센터, 공동주택 로비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곳곳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하면서 훨씬 앞당겨 목표를 달성했다. 구는 지난 6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강북횡단선이 탈락하자 발빠르게 ‘현장구청장실’을 설치하고 ‘재추진TF’를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열망을 한데 모으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정릉동 교통광장에서 주민과 대학, 종교단체 등 약 2000명이 참여하는 신속 재추진 결의대회를 열기도 했다. 구는 지역 소재 대학의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들까지 대대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북횡단선은 성북
2024-11-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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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기대 모은 페트병 무인수거함, 골칫거리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자원순환을 위해 지자체들이 앞다퉈 설치한 투명 페트병 무인수거기가 오히려 일부 시민의 무분별한 이용 탓에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투명 페트병 무인수거기에 라벨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종류와 개수에 따라 일정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이렇게 받은 포인트는 일정 수준에 달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 지자체는 개당 10원에 달하는 포인트를 지급하며 2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간편하게 페트병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는데다 포인트 혜택도 쏠쏠해 2020년을 전후해 등장한 무인수거기는 계속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취지의 페트병 무인수거기 운영이 확대되면서 크고 작은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 우선 사람이 직접 수거를 하지 않고 기계가 자동으로 수거를 하다보니 종류와 크기, 모양이 제각각인 페트병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오작동을 하거나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다. 이용자가 많은
2024-11-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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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능 시험장 226곳 화재 안전 점검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4일 실시하는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6일까지 수능 시험장 226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25개 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관 236명을 투입한다. 조사관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와 소화기 적정 비치 여부 등을 살핀다. 시는 점검을 통해 불량사향이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하고 보완이 필요한 결우 수능 시험 전날까지 시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황기석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대입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능시험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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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오는 12일 평생학습 축제 ‘배움으로 떠나는 여행’ 개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12일 용산아트홀에서 평생학습 축제 ‘배움으로 떠나는 여행’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멋글씨(캘리그래피) 작품과 그림책, 압화 손거울 등 6가지 만들기 수업과 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저속노화 식사법’의 저자인 노년내과 의사 정희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불확실성과 스트레스에서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으로 나 지키기’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만들기 체험은 1000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참가비는 모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는 평생학습이 중요하다”며 “누구나 평생학습에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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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강북횡단선 재추진 서명운동 13일만에 10만명 돌파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촉구 서명운동’이 13일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시작한 서명운동은 당초 한 달간 10만명 달성을 목표로 했지만 성북구청, 동주민센터, 공동주택 로비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곳곳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하면서 훨씬 앞당겨 목표를 달성했다. 구는 지난 6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강북횡단선이 탈락하자 발빠르게 ‘현장구청장실’을 설치하고 ‘재추진TF’를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열망을 한데 모으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정릉동 교통광장에서 주민과 대학, 종교단체 등 약 2000명이 참여하는 신속 재추진 결의대회를 열기도 했다. 구는 지역 소재 대학의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들까지 대대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북횡단선은 성북
2024-11-0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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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약자 이동 쉬운 길 안내하는 ‘서울동행맵’ 출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노인과 장애인, 임산부는 물론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가 이동하기 쉬움 길을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서울동행맵' 서비스를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정식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동행맵은 그동안 여러 플랫폼에서 개별 운영하던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 동선과 보행 불편 지점 안내, 위치기반 교통수단 예약 등을 통합 안내하는 앱이다. 지난 4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정식 출범을 앞두고 앱 콘텐츠와 이용 범위 등을 편리하게 개선했다. 세부적으로 실시간 위치기반 저상버스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앱에서 버스 정보를 검색하고 버스를 예약한 후 탑승하면 된다. 예약 정보를 받은 버스 기사는 리프트를 준비하고 승객에 안내방송을 한다. 장애인콜택시와 엄마아빠택시, 장애인복지콜 등 다양한 교통수단도 서울동행맵에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디자인도 개편했다. 시각약자나 색약자도 이용하기 편하도록 앱의 글씨 크기와 굵기, 색상 등을 변경
2024-10-31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