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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북한산 단풍과 함께하는 ‘마을장터 개울장’ 개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오는 9일 정릉시장 및 정릉천 산책로 등에서 마을장터 ‘개울장’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14년 처음 시작한 개울장은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며, 정성껏 만든 수공예품과 빈티지풍 중고 물품, 다양한 먹을거리 등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구는 100회째를 맞은 이번 개울장을 위해 기념식을 비롯해 떡 퍼포먼스, 서경대 밴드동아리의 버스킹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마을장터 개울장은 지난 10년 간 전통시장과 지역이 상생하는 활로 모색의 모범사례”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0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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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화문광장 다시 보기’ 전시 개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2022년 재개장 이후 광화문광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광화문광장 다시 보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시민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해 '광화문광장 어린이 그리기 대회' 수상작 등 시민 참여 콘텐츠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올해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 'AI 해설사' 영상과 광화문광장의 과거부터 오늘날의 모습을 영상으로 재현한 '영상백서'를 통해 광화문광장에 깃든 이야기와 역사를 배울 수 있다.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의 랜드마크인 광화문광장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하고 광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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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불법개조 킥보드·전기자전거 강력대응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불법 개조, 해체로 인한 보행자 안전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강력 대응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전기자전거의 법정 최고 속도는 시속 25㎞로 이를 개조할 경우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 전동킥보드 최고속도를 시속 25㎞ 이상으로 개조하고도 이륜자동차 사용신고를 하지 않고 운행하는 경우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우선 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구글코리아에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의 최고속도 해제 방법을 안내하는 유튜브 동영상(9개)에 대한 접속차단과 삭제를 요청했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접속차단 심의 결과를 받아냈다. 앞으로도 불법행위를 조장하는 콘텐츠를 지속해 모니터링하고 발견 즉시 접속차단과 삭제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한국으로 들여오는 KC 미인증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대부분이 해외직구 제품인 점을 감안해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미인증 제품에
2024-11-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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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성료 [지금 구청은]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사진)는 지난 10월 31일 성북구민회관에서 ‘2024년 성북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모두를 잇다, 행복꽃 피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성북구 20개 모든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주민들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실력을 뽐냈다. 으뜸상은 성북동 밸리댄스팀에게, 버금상은 정릉2동 라인댄스팀과 장위2동 다이어트 댄스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와 함께 자치회관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자치회관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김우영 기자
2024-11-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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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마루길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 [지금 구청은]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사진)는 오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용마루길(새창로14길 일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을 위한 이번 축제에서 구는 거리조명과 대형 트리 등으로 용마루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오는 8~9일, 15~16일에는 성탄절 시장(크리스마스 마켓), 체험공간, 크리스마스 클래식 공연, 크리스마스 트리 인증 사진 등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 용마루길 상점 51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이벤트와 1만원 이상 영수증을 지참하면 용마루길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예정돼 있다. 김우영 기자
2024-11-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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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출산·양육 어려움 겪는 ‘위기임산부’ 위한 쉼터 문 연다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적, 심리적 문제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를 위한 전용 쉼터를 전국 최초로 올해 안에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기임산부 쉼터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전날 맺었다. 협약에 따라 LH는 매입임대주택 10호를 시가 선정한 위기임산부 쉼터 운영기관에 공급한다. 시는 선정된 운영기관을 통해 쉼터 보호가 필요한 위기임산부를 지원한다. 현재도 머물 곳이 필요한 위기임산부는 소득과 관계없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에 입소할 수 있다. 다만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사정으로 시설 생활이 어려워 개별적인 보호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쉼터는 1호당 1가구가 생활하기 때문에 위기임산부가 내 집처럼 편하게 생활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철저한 비밀 상담을 원칙으로 하는 ‘위기임산
2024-11-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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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유사무실 입주할 중장년 창업기업 모집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 창업자를 위한 공유사무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제공되는 사무공간은 남부(천왕동)와 북부(창동) 캠퍼스로, 모두 54석이 마련된다. 입주기업에게는 가구와 집기가 제공되며 회의실, 휴게공간 등 공용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창업교육, 컨설팅 등 부대사업도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만 40~64세 사이로,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는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다. 선발되면 2025년 1월 2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최대 3년간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하면 된다.
2024-11-0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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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마루길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용마루길(새창로 14길 일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을 위한 이번 축제에서 구는 거리조명과 대형 트리 등으로 용마루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오는 8일과 9일, 15일과 16일에는 성탄절 시장(크리스마스 마켓)과 체험공간, 크리스마스 클래식 공연, 크리스마스 트리 인증 사진 등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 용마루길 상점 51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이벤트와 1만원 이상 영수증을 지참하면 용마루길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예정돼 있다. 용마루길은 지난해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상권 활성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설레는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금 앞당겨 개성 넘치는 용마루길에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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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성료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달 31일 성북구민회관에서 ‘2024년 성북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모두를 잇다, 행복꽃 피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성북구 20개 모든 동 자치회관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들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실력을 뽐냈다 으뜸상은 성북동 밸리댄스팀이 받았으며 버금상은 정릉2동 라인댄스팀과 장위2동 다이어트 댄스팀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자치회관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자치회관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두를 잇다, 행복꽃 피다!’는 주제에 어울리게 오늘 경연대회를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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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국제업무지구 새 브랜드 온라인 시민 투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글로벌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과거 정비창으로 쓰던 용산역 뒤편 49만5천㎡ 부지로, 이 일대에 100층 랜드마크 빌딩과 50만㎡의 녹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미래 서울의 발전적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글로벌 마케팅에 적합한 브랜드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친 용산국제업무지구 브랜드 후보로는 ▲ 용산 서울 코어(Yongsan Seoul Core) ▲ 용산야드(Yongsan Yards) ▲ 용산 IBD(Yongsan International Business District) ▲ 용산 CBD(Yongsan Central Business District) ▲ 용산 창 ▲ 용산 마루 등이 있다. 용산 서울 코어는 서울의 중심부인 용산이 미래 아시아·태평양의 중심으로 도
2024-11-05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