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사진)는 은평구립합창단의 제28회 정기공연 ‘북한산 큰 숲, 한국합창으로 물들다’가 다음달 8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1991년 발족한 은평구립합창단은 은평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다양한 공원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은평소년소녀합창단, 퓨전 국악 밴드 ‘잔월’ 등이 함께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