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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이겨라” 동물들 위한 특별식은? 호랑이 ‘향어’·곰 ‘우족’…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기록적인 폭염이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사람은 물론 동물도 힘겹게 여름을 나고 있다. 서울대공원이 무더위에 지친 동물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 과일, 채소, 수산물 등을 활용한 ‘여름나기 맞춤형 특별식’을 제공했다. 시베리아호랑이은 향어, 반달가슴곰은 우족, 하마는 수박 등 동물들은 다양한 특별식을 즐겼다. 서울대공원은 7일 제1아프리카관 등 16개 동물사를 대상으로 총 930㎏ 규모의 특별식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식은 동물별 생태적 특성, 영양 균형, 행동 풍부화까지 고려해 구성했다고 서울대공원은 설명했다. 동물사별로 보면 맹수사의 시베리아호랑이에게는 야생에서 수중 사냥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살아있는 향어를 제공하고, 단백질 보충을 위한 우족도 함께 지급했다. 곰사의 반달가슴곰은 우족과 다양한 과일·채소를 받았다. 더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서울대공원은 대동물관의 아시아코
2026-08-09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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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국가유공자 30여 명에게 ‘장수사진’ 선물한 이유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 서초구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30여 명에게 ‘장수사진’을 선물하는 ‘오늘을 만든 당신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장수사진은 미리 찍어두면 오래 산다는 말이 있지만, 비용과 이동은 물론 최근에는 폭염 등으로 어르신들이 촬영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 속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서초구에 사옥을 둔 호반그룹이 후원했다. 서초구는 대상자 발굴·추천, 행사장 조성 등 준비를 맡았다. 6일 서초구 문화회관에서 국가유공자들을 초청,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호반그룹도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행사에 힘을 보탰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사진 촬영을 비롯해 헤어·메이크업과 말벗 봉사 등에 참여했다. 특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촬영한 사진의 인화와 액자 제작을 지원하고,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다과와 기념품도 마련했다.
2026-08-09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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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 등 서울시 예산사업, 시민이 온라인 투표로 선택한다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는 시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참여예산은 시민들이 직접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심사와 투표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는 제도다. 올해 공모에는 생활환경 개선, 안전, 복지,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총 534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서울시는 관련 부서 검토와 시민참여예산위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47건, 예산 규모 258억의 사업을 투표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사업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약자와의 동행’ 분야에서는 광진구 동일로 일대 불량보도 정비, 7~12살을 위한 키즈카페 사업 등이 선정됐다. 자유제안 분야에서는 스마트 안심 귀가길 조성 사업, 쿨루프·쿨페이브먼트 확대 사업 등이 선정됐다. 온라인 투표는 23일까지 서울시 엠보팅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 사업까지 선택할 수 있다. 엠보팅 득표수 상위 10개
2026-08-09 0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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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휴일에 아픈 아이 위해…양천구,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동과 신정동의 소아 경증 환자도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외래진료를 받을 수 됐다. 양천구는 신정네거리역 인근 더건강한365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더건강한365의원은 이달부터 달빛어린비병원으로서 운영을 시작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과 휴일에도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진료하는 의료기관이다. 응급실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증 소아환자의 의료 공백을 줄이고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더건강한365의원은 이달부터 2년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된다.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같은 건물에 있는 매일열린약국은 협력 약국으로 운영된다. 해당 약국에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의약품을 조제 받을 수 있다. 구는 앞서 2024년 목동의 24시열린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
2026-08-09 0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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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재발 없도록” 서울시, 건설공사장 위험요소 3218건 조치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는 해체·굴토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공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벌여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하고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붕괴·추락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공사장 중대재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취지라고 시는 전했다. 점검은 올해 6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 두 달간 이뤄졌다. 대상은 발주부서, 인허가 관리주체가 취약공사장으로 선정한 1094곳이다. ▷공공 공사장 224곳 ▷굴토공사장 178곳 ▷해체공사장 160곳 ▷하천변 공사장 32곳 ▷안전관리자 미선임 소규모 공사장 500곳이 포함된다. 구조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공무원들은 굴토·해체 등 취약공사장 안전관리규정 이행 준수 여부와 추락·끼임·부딪힘 등 중대재해 위험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총 3218건의 위험 요인이 파악됐다. 경사지 사면 노출로 인한 흙 흘러내림, 안전난간·낙하물 방지망 설치 미흡, 가설 울타리의 전도 위험 등이 확인돼 즉시 조치했다고
2026-08-08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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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시설에 ‘보안장비 설치’ 서울시장 공문…‘사기’입니다”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를 사칭해 반려동물시설 보안 장비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는 사기 피해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장 위조 직인이 날인된 허위 공문이 동물병원, 동물미용업, 동물위탁관리업 등 반려동물 시설의 영업주들에게 발송돼 사기 피해 우려가 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물미용업을 운영하는 서모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9시께 시 동물보호과 직원을 사칭한 인물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은 우편으로 보낸 반려동물 시설 보안장비 구축 지원사업에 대한 공문을 수신했는지 물었고, 서씨가 공문을 수령하지 못했다고 대답하자 문자메시지로 허위 문서와 보안장비 설치 업체 명함을 보냈다. 이 허위 공문은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반려동물 시설에 보안카메라를 필수 설치해야 하고 이를 어기면 과태료 등 행정 처분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지정된 정부 공인 업체를 통해 장비를 선구매하면 구매비를 전액 환급
2026-08-08 0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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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달달 원정대’, 단 간식만 찾았던 아이들 입맛 바꿔놓았다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가 어린이 당류 과잉섭취 관리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를 운영한 결과 실제로 고당 간식 섭취를 줄이는 등 참여 어린이의 행동 변화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서울연구원이 지난해 참여자 1만3491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고당 간식 섭취 빈도는 참여 전 주당 3.87회에서 참여 후 3.15회로 19% 감소했다. 당류 관련 지식 점수는 5점 만점 기준 3.43점에서 4.16점으로 약 21% 상승했다. ‘단 음식을 좋아한다’는 응답은 71.8%에서 63.1%로, ‘평소 달게 먹는 편’이라는 응답은 43.3%에서 34.4%로 줄었다. ‘식품을 고를 때 당 함량을 확인한다‘는 응답도 20.9%에서 39%로 늘었다. ‘당류 함량이 높은 간식을 먹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는 응답도 27%에서 51.6%로 크게 늘었다. 앞서 서울시는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서울 지역 12~18세 청소년의 가공식품을 통한 하루
2026-08-08 0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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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피해서 식물·미술작품을…서울식물원 ‘다정한 균형’ 기획전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폭염을 피해 조용한 식물원에서 식물과 미술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서울식물원은 미술 기획전시 ‘다정한 균형’전(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다정한 균형전은 자연과 인간·기술의 관계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로, 올해 6월 23일 개막됐다. 서울식물원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공공미술 작품을 내년 5월 16일까지 식물원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전시 참여 작가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작가 워크숍이 예정됐다. 전시해설사와 함께 전시를 둘러보거나, 전시를 감상한 뒤 감상 카드와 활동지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프로그램도 열린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 워크숍’에서는 작품을 감상한 뒤 레진아트를 활용해 각자의 감상을 표현한다. 완성된 작품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서로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프로
2026-08-08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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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상가·고척돔…시원한 곳서 문화로 주말 폭염을 이기는 방법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이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지하상가, 물놀이장 등 시원한 곳에서 공연, 영화 상영회,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8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잠실지하도상가 지하광장에서는 오후 1·4시, 가수들의 두 차례 거리 공연이을 선보인다. 오후 1시에는 김여름, 이햇빛, 금인아, 은율 등이 ‘1994년 어느 늦은 밤’, ‘슬로 모션’, 오후 4시에는 우이천, 클로버가 ‘입춘’, ‘걱정말아요 그대’, ‘왜 그래’ 등을 노래한다. 14일 오후 6∼10시 고척스카이돔에서는 ‘한여름 밤의 돔’을 주제로 제4회 ‘고스카이돔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고척스카이돔 그라운드와 라커룸 등 시설이 개방되고 서울 팝업 야외도서관이 운영된다. 1루 응원단상에서는 영화음악 밴드 연주와 서커스 공연이 열리고, 경기장 측면 전광판을 통해 애니메이션 영화 ‘이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이 상영된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물결정원’ 물놀이장을
2026-08-08 0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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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꿈의숲 가면 ‘폭염 속 그늘 만끽’ 500m 데크숲길이 있다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이하 센터)는 북서울꿈의숲 벽오산 일대에 나무 그늘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길이 500m의 데크숲길과 전망 공간 4곳을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8일 밝혔다. 강북구 번동 일대에 자리 잡은 북서울꿈의숲은 벽오산과 오패산 사이에 자리한 대형 공원으로, 과거 드림랜드가 있던 곳이다. 공원 조성 후 17년이 지나면서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번 정비가 추진됐다. 벽오산 일원에는 한여름 폭염에도 숲 그늘을 즐길 수 있도록 데크숲길과 조망 공간 4개소를 조성했다. 숲길은 급경사로 인해 접근이 어려웠던 구간에 신설됐다. 새 숲길은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올망졸망놀이숲에서 서문 방향으로 이어진다. 기존 산림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데크를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비교적 안전하고 편하게 나무 그늘을 걸으며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숲길을 걷다 만나는 전망 공간은 창녕위궁재사, 월영지, 애월정, 월광폭포, 청
2026-08-08 06:3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