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가 ‘500세대 미만 정비구역 권한’ 서울시에 요구한 이유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 동작구가 신속한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소규모 정비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권한을 자치구로 넘길 것을 서울시에 공식 제안했다. 이 같은 요구는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 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 구청장들이 꾸준히 주장해왔던 내용이다. 6·3 지방선거 때 정원오 민주당 후보의 공약이기도 하다. 지난달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도 민주당 소속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같은 뜻을 밝혔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의 당적도 민주당이다. 인허가 등 정비사업 권한을 놓고 민주당 소속 구청장들이 25개 구 중 17곳을 차지한 수적 우위를 내세워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시장이 이끄는 서울시와 맞설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17일 동작구에 따르면 류 구청장은 1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203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정식 안건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변경에 대한 자치구 권한 이양’ 방안을 제출했다. 이 방안은 500세대 미만 소규모 정비사업의 경우 자치구로
2026-08-17 08:25:00
-

‘중랑구 숙원사업’ 면목선 개통 빨라지나…공청회·설명회 열렸다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을 중랑구가 숙원사업인 면목선 개통을 위해 해당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공청회와 설명회를 개최하며 잰걸음을 시작한 것이다. 서울 중랑구는 13일 중랑구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면목선 기본계획안 공청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설명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면목선 경전철은 신내역에서 신내동과 면목동을 거쳐 청량리역까지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이다. 2020년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데 이어 2024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같은 해 10월 서울시가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공청회에서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면목선 경전철 사업의 기본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서울시와 협력해 면목선 개통을 위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면목선이 개통되면 중랑구가 동북권 교통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구
2026-08-17 07:45:00
-

지역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중장년까지 확대한 이유는?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가 청년 중심으로 운영해 온 지역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을 중장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 자원과 결합해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청년과 중장년층이 지역에서 자기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창업과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1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청년·중장년 창업가와 지역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넥스트로컬 지역상생×세대상생 간담회’를 열고 사업 성과와 향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넥스트로컬은 서울의 창업가가 전국 지역에 머물며 지역 자원과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상품과 서비스로 발전시키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시작 이후 8년간 서울 창업가 1252명이 전국 52개 지역에서 사업 기회를 찾았고, 누적 매출 441억원, 투자 유치액 118억원 등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는 애초 이
2026-08-17 07:25:00
-

통합형 수능 등 달라지는 제도 맞춰 서초구 ‘고입 설명회’ 연다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10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고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고입 성공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내신 5등급제 전환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입 등 대대적인 입시 제도 개편을 앞두고 불안감이 커진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명확한 고교 진학 로드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구는 전했다. 강연자로는 ‘대치동 1타 입시전문가’이자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유니브클래스’의 대표 컨설턴트인 윤여정 윤앤고 입시컨설팅 이사가 나선다. 윤 이사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따른 입시 환경 분석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 체제에서 우리 아이에게 유리한 고교 선택 기준 ▷통합형 수능과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한 핵심 실행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초구 교육지원센터 홈
2026-08-17 07:05:00
-

주말에 궁궐 탐방 어때요?…‘궁궐역사문화답사’, 20일부터 모집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은 ‘궁궐역사문화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답사는 역사학자와 함께 서울 궁궐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답사는 다음달 5일 경복궁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주말에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에서 이어진다. 회차당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궁궐의 주요 전각과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각 궁에 얽힌 역사, 조선 왕실의 문화, 궁궐 건축의 특징과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회차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일부터 매주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과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시민들이 서울 궁궐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서울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6-08-17 06:55:00
-

서울 신림동 옛 공영차고지, ‘딥테크 창업 거점’으로 변신한다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옛 공영차고지 부지가 600여 명의 창업가가 입주하는 서남권 딥테크(첨단산업) 창업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관악S밸리 핵심 거점으로 조성할 ‘서울창업허브 관악’ 설계 공모에서 건축사사무소 품사의 ‘비워진 길모서리, 세 개의 건물군(群)’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최근 이전을 마친 옛 신림3공영차고지 부지인 신림동 131-6 일대다. 서울시는 총사업비 992억원을 투입해 기업 입주 공간, 딥테크 특화 지원공간, 전용 연구·실증시설, 주민에게 개방하는 부설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31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 입주 공간에는 약 6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청년 창업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게·문화공간도 마련해 창업지원 시설과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다. 당선작은 하나의 대형 건물을 세우는 대신 건물을 3개 동으로 나눠 배치하고 대지 모서리에는 열린 공
2026-08-16 08:25:00
-

“월 AI 구독료?” “외로움 얼마나?”…9월 30일까지 ‘서울서베이’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한 달에 인공지능(AI) 구독료는 얼마나 쓰세요?” “외로움을 얼마나 오랫동안 느끼셨나요?”…. 서울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이런 삶과 연결된 세밀한 부분까지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인공지능(AI) 전환, 인구절벽, 기후위기 등을 맞닥뜨린 시민의 삶을 파악해 서울시 정책 설계의 기초자료로 삼기 위한 취지라고 시는 전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16일부터 ‘2026 서울서베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기간 다음달 30일까지다. 서울서베이는 2003년 시작해 올해 24회째를 맞은 국가승인통계다. 대상은 서울시민 2만가구와 시민 5000명, 외국인 2500명이다. 올해 조사에는 생성형 AI 이용과 구독료, 가족돌봄·노후, 외로움과 같은 일상 관련 질문이 포함된다. 생성형 AI 이용 빈도와 구독료 지출 수준,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 시민에게 필요한 AI 관련 지원 수요 등 AI 보편화로 달라진 일상을 묻는다. 미성년 자녀 부모를 대상으로는
2026-08-16 07:45:00
-

서울 인구 2만4000여명 감소, 주민세 부과 2만건 증가…이유는?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가 올해 주민세 개인분 386만 건·총 221억원을 부과했다. 서울 인구는 1년 새 2만4000명 줄었지만 주민세 부과 건수는 오히려 2만건 늘었다. 1·2인 세대 증가로 전체 인구 감소에도 세대수가 늘어난 것이 이유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1일 기준 서울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올해 주민세 개인분 386만건 총 221억원(지방교육세 포함)어치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납부 기간은 이날부터 31일까지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370만건(211억원), 외국인이 16만건(10억원)이며, 세대별 납부 세액은 주민세 4800원과 지방교육세 1200원으로 총 6000원이다.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올해 5월 기준 서울 등록인구는 2만4000명 감소했으나 1·2인 세대가 늘어 전체 세대수는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개인분 주민세는 지난해 384만건보다 늘었다. 구별 부과 건수를 보면 인구가 가장 많은 송파구가 25만
2026-08-16 07:25:00
-

한강버스, 주말·공휴일엔 요금 인상될 듯…무료 셔틀은 종료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가 현행 3000원인 한강버스 요금을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인상하는 차등요금제 검토 중이다. 애초 목적이었던 수상 대중교통으로 역할과 함께 주말, 공휴일 등에는 관광 등 이용 수요에 맞춰 가격을 올려 사업성을 높인다는 계획으로 보인다. 요금 인상 폭과 시행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와 함께 한강버스 선착장과 인근 지하철역을 오가던 무료 셔틀은 이달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선착 인근까지 시내버스가 운행해 셔틀버스 필요성이 낮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한강버스 요금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3000원이다. 시는 평일 요금은 현행 수준을 유지하면서 주말과 공휴일에 요금을 추가로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강버스는 대중교통으로 분류돼 있다. 인상 등 요금체계를 바꾸려면 시민 공청회,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하반기에 요금 개편을 진행하면 내년 상반기쯤부터
2026-08-16 07:16:05
-

인천 쿠팡 화재에도…서울서 안전점검 결과 위반사항 42건 적발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 일부 대형 창고들이 스프링클러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자동방화 셔터 아래 물건을 쌓아두는 등 화재 안전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서울시가 시내 대형 창고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다. 16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이하 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2∼31일 시내 대규모 창고시설 37곳에 대한 ‘긴급 화재 안전 조사’ 결과 총 4곳에서 42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이번 조사에는 소방서 소속 화재 안전 조사관과 소방, 건축, 전기 등 분야 전문가 총 93명이 투입이 투입됐다. 소방안전관리대상인 ▷특급(연면적 10만㎡ 이상) 1곳 ▷1급(연면적 1만5000㎡ 이상) 6곳 ▷2급(옥내 소화전 설비 또는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대상) 30곳 등 37개 대형 창고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조사에서는 ▷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실태 ▷방화문·자동방화 셔터 등
2026-08-16 07: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