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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항공사 최소 14곳 지도에 ‘일본해’ 표기”…서경덕 “동해로 시정해야”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에어캐나다, 타이항공 등 주요 외국 항공사 최소 14곳의 기내석 스크린에 동해가 아닌 일본해로 표기한 운항 정보 지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들이 항공기에서 직접 확인 후 사진을 찍어 꾸준히 제보를 해 줬다”면서 “에어 캐나다, 에어 차이나, 싱가포르 항공, 폴란드 항공, 타이 항공, 가루다 항공 등 외국 항공사 14곳에서 ‘일본해’ 단독 표기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1929년에 국제수로기구가 세계 해역 명칭을 통일하기 위해 ‘해양과 바다의 경계’를 편찬하면서 일본 정부가 ‘일본해’(Sea of Japan)로 등록을 한 결과다. 당시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에 놓여 주권을 침탈당한 상황이었다. 서 교수는 “조만간 일본해 단독 표기를 한 외국 항공사에 항의 메일을 보낼 예정”이라고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전 세계 연간 항공기 탑승객 수는 약 50억
2026-08-27 10: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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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배당 안 해야 회사 좋아져”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박현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글로벌전략가(GSO)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주주환원 확대 요구에 “배당을 많이 했으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생겨났겠느냐. 배당을 안 해야 회사가 좋아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운영사 디지털엑스 임직원들과 만나 “삼성전자가 주주환원을 못 해서 주가가 내려간다? 그런 허접한 얘기가 어디 있느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주주환원을 해봐야 5~7%인데 그러면 미국 국채를 사는 게 낫다”라며 “(회사는)자본 축적으로 과감히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대(對)한국 관세 정책에 대해선 “미국이 한국에 관세를 세게 매기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반도체 없이는 엔비디아도, 미국 빅테크도 돌아가지 않는다. 미국이 한국에 50% 관세를 매긴다는 건 천만의 말씀”이라고 낙관했다.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선 “부동산 세제가 장난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
2026-08-27 09: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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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못 채웠다고 스쿼트 200개 시킨 상사, 신입사원 결국… [차이나픽]](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실적 못 채웠다고 스쿼트 200개 시킨 상사, 신입사원 결국… [차이나픽]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중국의 한 직장 여성이 영업 할당량을 채우지 못했다는 이유로 벌칙으로 스쿼트 200개를 한 뒤 근육이 파열되는 증세를 겪은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부 저장성 항저우의 한 금융 대출 업체에 텔레마케터로 입사한 20대 여성 양씨는 지난달 28일 상사로부터 ‘스쿼트 200회’의 체벌을 받았다. 팀장 장씨는 모든 팀원들에게 매일 전화 200통, 고객 방문 1건, 상담 계약 의향 1건 등의 할당량을 요구했다. 할당량을 채우지 못할 경우 미달 건수당 벌금 50위안(약 1만원)을 내거나 스쿼트 100회를 하도록 강요했다. 경제적 여유가 없던 양씨는 첫 직장인 이 곳에서 해고 당하지 않기 위해 벌금 대신 스쿼트 200회를 선택했다. 그는 팀장에게 벌칙을 수행한 증거를 제출하기 위해 사무실 곳곳에서 스쿼트를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했다. 영상에서 양씨는 마지막 몇 세트를 마친 뒤 제대로 일어서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모
2026-08-26 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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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거래’ 현우진 1심서 무죄…“청탁 아닌 사적거래”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현직 교사들에게 수억원을 주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문항을 제공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수학 강사 현우진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이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현씨에게 돈을 받고 문항을 전달한 현직 교사 2명과 교재개발업체 대표 A씨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주고받은 금품은 사적 거래에 해당해 청탁금지법에서 금지하는 금품에 해당하지 않고 이 사건 공소사실은 모두 범죄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씨는 A씨와 공모해 2020년 3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수능 대비 수학 문항을 제공받는 대가로 현직 교사 2명에게 총 3억4600만원을 지급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또 다른 현직 교사의 배우자 명의 계좌로 7500만원을 송금한 혐의도 받는다. 청탁금지법은 공무원이나 사립학교 교원 등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
2026-08-26 15: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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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알마티 촬영 지원 여부 확인해달라” 외교부에 민원까지 접수돼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방송된 방송인 전현무의 ‘알마티 즉흥여행’을 둘러싸고 지원·협찬 논란이 터지면서 외교당국에 진위 여부를 가려달라는 민원까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디시인사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혼산’ 촬영 지원 관련 외교부 민원 제기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다. 민원인 A 씨는 이날 오전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신문고를 통해 외교부 주알마티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나혼산’ 알마티 촬영지원 사실 확인과 카자흐스탄 운전면허 안내체계 개선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민원을 접수한 사실 내역을 갈무리해 올렸다. A 씨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정부가 지난 21일 ‘나혼산’의 알마티 촬영이 ‘알마티시 관광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공식 발표한 반면 MBC 제작진은 25일 ‘이번 가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한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동일한 촬영을 둘러싼 양측의 설명이 서로 엇갈리고 있
2026-08-26 15: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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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식금지’ 한글 안내에도 “탁”…日 온천서 달걀 까먹은 韓 관광객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일본 유명 온천지에서 한국 관광객들이 취식금지 안내를 무시하고 삶은 달걀을 까먹는 모습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날 방송에선 일본 가마도온천에서 유튜브 방송을 진행한 한국인 남성이 이처럼 한국인 관광객의 민폐 행위를 담은 영상을 제보했다. 영상은 지난 22일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일본 오이타현 벳푸 가마도온천에서 촬영했다. 제보자가 목격한 장소는 족욕장이었다. 한국인 일행은 족욕장에 자리를 잡더니 삶은 계란을 ‘탁’ 소리내며 까기 시작했다. 일행 앞 쪽에는 ‘족탕 내에서는 먹고 마시는 것은 삼가해주십시오’라는 안내문구가 일본어, 영어와 함께 한글로도 적혀 있었다. 뿐만 아니라 “족탕 속에서 라면이나 음료를 마시면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으므로 금지하고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표준 한국어로 안내 방송도 흘러나왔다. 제보자가 직접 일행에게 다가가 여기서 취식이 안 된다고 알렸지만, 이들은 이를 무시하고
2026-08-26 13: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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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직후 여장하고 이동, 실종 신고까지… ’ 中 유학생 살해 피의자 수사 혼선 노렸나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붙잡힌 30대 중국인 남성이 범행 직후 여장을 하고 얼굴을 가린 채 동대구역까지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남성의 행동이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한 목적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경북 경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피의자 정모씨는 지난 20일 오전 2시쯤 피해자 A씨와 함께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로 들어가는 모습을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통해 확인했다. CCTV 분석에서 정씨가 피해자를 강압적으로 끌고 가는 모습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혼자 여성 옷을 입고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주거지를 빠져나왔다. 이어 동대구역까지 이동했으며 특정 시점에 A 씨의 휴대전화 전원을 껐다. 동대구역 일대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은 정씨는 다시 주거지로 돌아갔다. 정씨는 이튿날 오후 7시쯤 경찰에 A 씨 실종 신고를 했다. 당시 정씨는 자신을 A씨의 남자친
2026-08-26 11: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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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즉흥여행’에 주카자흐 대사관 “국제운전면허로 운전 불가” 공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즉흥여행을 떠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내용을 두고 진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이 국제운전면허증만 소지해선 현지에서 운전할 수 없다는 취지로 주의 공지를 냈다. 26일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대사관에 따르면 대사관 측은 전날 외교부 안전여행 공지에 ‘카자흐스탄 단기 방문객(여행객) 현지 운전 관련 유의사항 안내’를 게시했다. 대사관은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더라도 대한민국 운전면허증 원본과 러시아어 공증 번역본이 없으면 운전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한국은 제네바 협약에 따라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하지만 카자흐스탄은 빈 협약 가입국이어서 한국에서 발급된 국제운전면허증을 인정하지 않는다. 국제운전면허증을 한국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서 공증을 받아도 현지에서 운전할 수 없다 앞서 ‘나 혼자 산다’의 지난 14일과 21일 회차에선 전현무가 즉흥 여행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로 떠
2026-08-26 11: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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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차례 절도를 51개 사건으로 쪼개 송치, 경찰 ‘실적 부풀리기’ 의혹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경북 구미경찰서가 단일 사건을 수십건으로 나눠 검찰에 송치해 실적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됐다. 경찰은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사건 담당자의 단순 실수라는 입장이다. 26일 대구지검 김천지청, 구미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경북 구미시의 한 마트에서 40대 직원이 51차례에 걸쳐 약 70여만원어치의 물품을 훔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을 수사한 구미경찰서는 이를 51건의 절도사건으로 나눠서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은 사건 접수를 취소했다. 구미경찰서는 실적 부풀리기 의혹에 선을 그었다. 구미경쳘사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분명히 잘못한 것이 맞다”면서 “사건을 맡은 담당자의 작성 지침 미숙지에 따른 실수”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활용되는 절도 발생원 작성 지침이 2016년 수정돼 동일 장소에서 발생한 여러 차례의 범죄는 최초의 사건을 적시한 뒤 한 건으로 정리해 검찰에 송치해야 하는데 담당 직원이 이를 숙지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2026-08-26 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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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북도, 동학농민혁명 유족 10만원…온당한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재정 자립도 전국 최하위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에게 연 12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기로 한 데 대해 “국민세금을 이런 식으로 쓰는 게 과연 온당한 일인가”라며 개탄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전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 1894년 조선 말기에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에 대해 132년의 시간을 거슬러 그 손자녀, 증손자녀를 찾아 국민세금으로 유족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일이냐”고 했다. 이어 “임진왜란 의병의 후손들에게 줄거냐는 비판에는 뭐라고 답할 거냐”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전북도의 재정자립도는 올해 23.32%로 전국 꼴찌다. 전주시는 재정난으로 2300명 공무원에게 지급해야 할 상여금 40억원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북도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전북도가 132년 전의 동학농민혁명 손자녀, 증손자녀에게는 월 10만원을 지급한다니, 국민세금을 이런 식으로 쓰는
2026-08-26 09:44:02


![실적 못 채웠다고 스쿼트 200개 시킨 상사, 신입사원 결국… [차이나픽]](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6/news-p.v1.20260826.2c7ec51b0237470ab896ff7e0f355f83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