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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30대 공무원 남편 아동학대 혐의 추가…“다섯살 딸 앞에서 흉기로 20차례 찔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경기 광주에서 이혼소송 중인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게 아동학대 혐의가 추가됐다. 3일 경기 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피해자에 대한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남편에 대해 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1일 오전 7시17분쯤 경기 광주 한 다세대주택 외부 계단에서 공무원 신분인 A 씨가 아내인 30대 여성 B 씨를 흉기로 20차례 찔러 살해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다 범행 4시간 20여 분 만인 오전 11시 40분쯤 수원시 한 장안구 모텔에서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 체포 당시 A씨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B 씨는 과거 가정폭력 신고 상담 뒤 경찰에게 지급받았던 스마트워치로 긴급 신고했으나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전신을 20차례 이상 찔렸다. 이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범행 현장에선 두 사람의 다섯 살 딸도 있었
2026-09-03 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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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호텔 객실서 빈대 출현…환불 못받은 손님 분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부산 해운대의 한 호텔 객실에서 빈대를 발견한 투숙객이 환불 요청에도 숙박비를 돌려받지 못한 사례가 전해졌다. 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최근 딸과 함께 부산 해운대 호텔에서 투숙한 한 여성의 경험담이 전날 방송됐다. 제보자 A 씨에 따르면 A 씨와 딸은 당일 현장 예매로 호텔을 잡아 밤 10시쯤 체크인했다. 객실은 7층이었고 새벽 3시쯤 잠자리에 들었다. A 씨는 그러던 중 침대 위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모습을 발견했다. 불빛을 비춰 확인한 결과 검은색 벌레 한 마리가 침대 위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제보자가 사진을 찍은 뒤 인공지능(AI) 앱에게 물으니 ‘빈대’라는 답변을 받았다. A 씨는 호텔 직원에 신고했고, 호텔 측은 벌레를 확인한 뒤 최근 인테리어를 새로 한 방이라며 보다 넓은 객실로 바꿔줬다. 하지만 바꾼 객실에서도 벌레가 발견됐다. A 씨는 “베개 안쪽에 검은 점이 여러 개 있었는데, 검색해보니 빈대가 있으
2026-09-03 10: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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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앞 가게 이름이 ‘홈리스’…주민 “불쾌” VS 업주 “편협하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노숙인 밀집지역인 서울역 인근에 ‘HOMELESS(홈리스)’란 이름의 가게 명칭 사용을 두고 반대하는 주민과 이에 반박한 업주의 ‘벽보 논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며 화제다. 2일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는 지난달 31일 서울역 인근 한 가게 앞에 붙은 벽보를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이 올라 왔다. 사진을 공유한 A 씨는 “비오는 서울역 앞에는 무료 급식을 받는 사람들이 줄 지어 있고, 어느 가게 앞의 벽에선 토론이 벌어지고 있었다”라며 “홈리스(homeless·노숙인)들이 다니는 거리에 ‘Homeless’라는 간판을 다는 것에 대해”라고 적었다. 사진을 보면 가게 유리 앞에 ‘7월 오픈(Open) Homeless 직원 모집’이란 제목으로 악기 연주자를 모집한다는 공고가 붙어있고, 그 옆에는 자신을 청파동 주민이라고 밝힌 한 주민의 항의문이 남겨져 있다. 주민 B 씨는 “가게 이름이 HOMELESS인 것을 보고 인근 주민으로서 메모 남긴다”라며
2026-09-02 2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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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야, 모델이야?” 이다영 아찔한 비키니 차림 ‘깜짝’ 공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학교폭력 논란 이후 국내 무대를 떠난 전 여자배구 국가대표 이다영(30)이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의 해외 리그 동반 이적을 앞두고 파격적인 비키니 차림을 공개해 화제다. 2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이다영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summer’s last days(마지막 여름 날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다영은 중요 부위를 간신히 가린 아찔한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다. 과감한 노출에 제모도 깔끔히 했다. 특히 훤칠한 키에 운동을 통해 다져진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가 눈 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에 팬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쏟아내며 “운동선수야, 모델이야” “운동선수다운 탄탄함이 느껴진다” “쌍둥이는 영원한 내 우상”, “너무 예쁘다” 등 호응했다. 한편 이재영·이다영(30)은 아제르바이잔 여자배구 슈퍼리그 투란VC 구단과 각각 계약해 2026~2027시즌에 함께 뛴다. 두 자매가 같은 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은
2026-09-02 16: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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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지적장애 女 수차례 성폭행 60대 전 임원 구속 기소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여성 직원을 수차례 성폭행한 60대 전 장애인 표준사업장 임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달 2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장애인 준강간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기소했다. A 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올해 6월까지 인천 일대에서 같은 직장에 다니던 20대 지적장애 여성 B 씨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아들이 대표로 있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등록된 세탁 업체에서 임원으로 근무했으며, 사건 이후 퇴직했다. 이 곳에는 B 씨 외에도 장애인 1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B 씨는 A 씨의 성폭행으로 임신까지 해 최근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적장애 2급인 B 씨는 인지능력은 7세, 자기방어 수준은 4세 정도이고 희귀질환을 앓는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사실상 양육이 어려운 상태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B 씨의 아버지가 딸과 아이를 모두 돌
2026-09-02 16: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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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 프랑스는 초 1·2학년 오후3시 하교인데…‘저출산’ 한국 초교교장들 “반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초등 1·2학년의 하교 시간을 오후 3시로 늦추는 ‘교육시간 확대’ 논의에 나선 가운데 교원단체에 이어 전국 초등학교 교장들도 반대 입장을 냈다. 전국 6100여개 국·공·사립 초등학교 교장 단체인 한국초등교장협의회는 2일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획일적인 제도 도입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초등학교 1·2학년은 학습뿐 아니라 놀이와 휴식, 신체활동, 또래 관계와 가정생활을 통해 균형 있게 성장해야 하는 시기”라며 “학교 체류시간을 일률적으로 확대하기에 앞서 그것이 학생에게 교육적으로 필요한가를 먼저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전국 초등학교에서는 이미 온동네 돌봄과 방과후교육 등이 운영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저학년 하교 시각을 오후 3시까지 일률적으로 연장하면 기존 프로그램과 시간·공간·인력·기능 등이 중첩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무엇보다 학교 본연의 역할은 교육”이라며
2026-09-02 15: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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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 “착하게 살려는데 애로 생겨”…아내, 가사도우미 집 사준 발언 역풍 토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홍혜걸 의학채널 비온뒤 대표가 아내인 여에스더 에스더포뮬러 대표가 가사도우미에게 강남 지역에 집을 마련해 준 일화를 공개한 뒤 도리어 비판받았다고 털어놨다. 홍 대표는 지난달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아내 여에스더가 10년 넘게 가정을 돌봐 준 아주머니에게 부부가 사는 곳과 가까운 강남 지역에 집을 사줬다고 발언해 화제를 모았다. 홍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나는 착하게 살려고 혹은 착하게 보이려고 애쓰고 있는데 한가지 애로가 생겼다”며 “‘당신의 착함 선전으로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본다’는 지적이다”라고 했다. 이어 “가령 캐디나 기사에게 팁을 많이 주면 공정가격 훼손해 정가 내는 사람을 인색하게 만든다는 것이다”라고 사례를 들었다. 홍 대표는 “얼마전 살림 돕는 아주머니에게 인근 집(작은 오피스텔) 마련해 드렸다는 것도 그런 형편이 안되는 가사 도우미 둔 댁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고 자책했다. 비슷한 사례로 ‘무더운
2026-09-02 14: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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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공용 샤워장 안에 또 대변…계도 공지 붙였는데 ‘헛수고’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가 남산을 달리는 러너를 위해 마련한 무료 공용 샤워장 안에 대변을 보는 사례가 잇따라 논란이다. 2일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에 따르면 남산 러너 샤워장 남성 샤워부스에서는 지난 1월과 7월 각각 한 차례씩 이용객이 대변을 보고 간 사례가 발생했다. 센터는 샤워장 안내문을 통해 “최근 샤워실 내에서 드라이기 분실, 샤워 부스 안에 대변을 보는 심각한 사례가 발생했다”며 “이같은 행위는 다른 이용자에게 큰 충격과 불편을 주며, 공용 물품 제공 중단 등 운영 제한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공간은 시민 세금으로 조성한 공용 시설”이라며 “러닝할 때 매너를 지키듯 샤워실에서도 기본적인 질서와 상식을 지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에 처음 대변을 본 사례를 확인한 뒤 남녀 샤워실 안에 이같은 ‘공용 샤워실 이용 질서 준수 요청’ 안내문을 붙였다. 그런데도 6개월만에 또 다시 일부 이용객의 몰상식한 행위가 확인된
2026-09-02 10: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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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하나개해수욕장서 걷기 운동하던 60대 여성 실종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인천 하나개해수욕장에서 60대 여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7분쯤 인천 영종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해수욕장 수중에서 걷기 운동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과 소방당국은 해수욕장 주변과 해안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6-09-02 1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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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번화가에서 바지 내려 용변 본 여성, 경찰들 ‘모른 척’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일본 도쿄 번화가에서 한 여성이 도로가에 쭈그리고 앉아 용변을 보는 듯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영상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국내서 잇따랐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대변 테러’를 연상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따르면 전날 한 일본인 계정에 도쿄 번화가 신주쿠 가부키초 인근에서 찍힌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노란 셔츠를 입은 여성은 길 가에 뚫린 하수구 위에 바지를 내리고 앉더니 용변 보는 자세를 취했다. 주변으로 적잖은 사람들과 차량들이 오가고 있었다. 여성의 지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백팩을 맨 채 그 앞을 지켜주고 있었다. 여성이 볼 일을 마치고 바지를 치켜 올릴 때쯤 여성의 뒷편으로 경찰 3명이 지나갔다. 경찰은 순찰 업무 중으로 보였으며 옷을 추스리는 여성 곁을 그냥 지나쳤다. 영상을 공유한 게시자는 “오늘 아침 가부키초에서는”이라고 적었다. 영상이 촬영된 곳은 가부키초 오쿠보 공
2026-09-02 09:52: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