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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으로서 따뜻한 마음 보여줘 감사” 지하철 압구정역에 붙은 편지, 무슨 일?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내 화장실 개선 공사 때 인근 호텔과 백화점이 화장실을 개방한 것에 역장이 공개 감사 편지를 보낸 일이 뒤늦게 화제다. 26일 소셜미디어(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압구정역에 A4 용지가 가는 길마다 붙어 있길래 궁금해서 확인해 봤는데 뭉클한 글일 줄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유됐다. 사진은 역사 내 벽면에 붙은 프린트물을 촬영한 것이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된 인쇄물에는 서울교통공사 압구정역 역장이 지난 16일에 인근 백화점과 호텔 측에 띄운 감사 인사가 담겨 있다. 역장은 “지난 2주간 역사 내 화장실 개선 공사로 화장실을 폐쇄하게 돼 이용객 여러분께 큰 불편이 우려되었으나 A호텔과 B백화점의 흔쾌한 협조 덕분에 공사 기간 내내 큰 혼란 없이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라고 최근 상황을 전했다. 이어 “낯선 이용객이 갑자기 늘어 번거로우셨을 텐데도 늘 친절하게 맞아 주신 호텔과 백화점 관계자
2026-10-26 14: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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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목 2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에 쉬겠다” 입사 2주차 MZ의 ‘나 혼자’ 연차 계산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회사에 갓 들어온 신입직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2시간씩 더 근무하고 금요일에 연차를 쓰겠다고 요구한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연차는 근로자가 1년간 근로한 대가로 지급받는 유급휴가로, 유연근로와는 개념이 다르다. 2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 교육을 맡은 선임 직장인 A 씨가 “어이가 없는데, 내가 이상한 건지 신입이 MZ인건지 봐달라”며 최근 공유한 글이 확산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A 씨에 따르면 신입 B씨는 입사한지 2주도 채 되지 않아 아직 쓸 수 있는 연차가 없다. 그런데 A 씨가 B 씨에게 ‘다음주 금요일에 중간 점검을 하겠다’고 하니, B 씨는 급작스레 “다음주 금요일에는 연차를 쓸 예정”이라며 업무 점검일을 다른 날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 A 씨가 입사 1개월이 안 돼서 연차가 없지 않냐고 물으니 B 씨는 “월~목요일까지 매일 2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에 쉬는 식으로 연차를 쓸 계획”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B 씨는 그러면서 팀장
2026-10-26 13: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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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시부가 4시간 동안 해놓으셔”…정갈히 다듬어진 쪽파 다발 ‘깜짝’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치매를 앓고 있는 남성이 쪽파 다발을 정갈하게 다듬어 놓은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26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 따르면 최근 “치매 시아버지가 시어머니 외출하신 동안 4시간 동안 쪽파 다 다듬어 놓으셨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유돼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채반에 손질된 쪽파가 가지런히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쪽파는 흰 뿌리 부분부터 초록색 잎까지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며느리로 추정된 A 씨는 “그만하시라고 했는데도 괜찮다고 하시면서 의자를 가져다 앉아서 다 하셨다”며 “덕분에 며느리 기분 째짐”이라고 적었다. A 씨는 ‘며느리는 왜 돕지 않았냐’는 한 누리꾼 지적에 “아버님이 하지 말라고 하셨다”며 “본인 의지로 우리집 설거지, 분리수거도 시아버님이 다 해주고 계시다. 아버님 덕분에 우리집 싱크대가 정말 깨끗하다”고 했다. A 씨에 따르면 시아버지는 과거 요리사였으며, 치매를 앓은 뒤에도 몸이 기억하는지 채소 손질, 설거지
2026-10-26 12: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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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 들고 구독자 위협 시도 유튜버 구속영장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갈등을 빚던 구독자의 집에 찾아가 위협하려 한 유튜버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6일 청주 상당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한 30대 유튜버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4시 15분즘 청주시 모충동의 한 거리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켠 채 소주병을 들고 구독자 B 씨의 집을 찾아가던 중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그는 갈등을 빚던 구독자와 말다툼하다 “죽여버리겠다”며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6-10-26 11: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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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2026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동호인부 3위 차지
26일 통영시 등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샤이니의 민호(본명 최민호·34)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남 통영시 트라이애슬론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6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 동호인부 35~39세 부문에 출전해 3번째로 결승선을 밟았다.
2026-10-26 10: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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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모텔 동행女, 양씨 딸 영상에 ‘좋아요’ 눌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래퍼 양홍원이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모텔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이 양 씨의 딸이 나오는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정황이 포착됐다. 2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홍원의 딸 루아 양이 등장하는 영상에 특정 계정이 ‘좋아요’를 누른 화면이 공유되며 시선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의 지난 8월 영상 가운데 루아 양의 촬영 분량을 19초 가량 편집한 것으로 양홍원 가족의 팬 계정에 공유한 것이다. 이 영상에 ‘좋아요’를 표시한 계정 중 양홍원과 모텔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 A 씨로 추정된 계정이 포함돼 있다. 현재 해당 계정은 비활성화된 상태다. 앞서 A 씨는 지난 24일 양홍원과 모텔에 동행한 것은 인정하면서 불륜 의혹은 부인했다. A 씨는 “폭로자 B씨의 주장은 제가 겪고 기억하는 사실과 많이 다르다”며 “폭로자는 돈을 요구하며 저를 협박했으나 돈을 주지 않자 폭로했고, 저는 형사 고소를 한 상황”이라고 주장했
2026-10-26 09: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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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형·형수 상대 98억 손배소 선고 다음달 13일로 연기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방송인 박수홍 씨가 친형 부부를 상대로 낸 98억 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의 1심 선고가 다음달로 미뤄졌다. 이번이 두 번째 연기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는 오는 11월 13일에 박수홍이 친형 박 모 씨와 형수 이 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재판부는 지난 7월 10일 변론을 종결한 뒤 지난 9월 11일 선고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 날로 기일을 한 차례 변경했다. 이어 다시 선고기일이 미뤄진 것이다. 구체적인 연기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수홍 측 변호인은 “저희도 재판부로부터 따로 전달받은 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다만 피고 측이 선고 직전인 지난 21일 재판부에 참고서면을 제출했고, 원고인 박수홍 측도 전날 참고서면을 낸 점이 연기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피고인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사 자금을 개인 용도로 지출하고 박수홍의 개
2026-10-23 15: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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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한 한국 학생들은?” 서강대 ‘외국인 난민 특별전형’ 역차별 논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강대학교가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에서 외국인 난민을 위한 특별전형을 공개하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소셜미디어(SNS)에 “서강대 난민전형 오픈. 열심히 공부한 한국 학생들은 뭐가 돼? 이 무슨 역차별이야”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 와 시선을 잡았다. 난민전형은 법무부와 서강대가 난민 배경 학생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한 특별전형이다. 매년 난민 배경 학생 2명을 선발하고, 대학 입학부터 졸업 이후 취업·창업까지 지원한다. 지난 6월 법무부와 ‘난민 배경 학생 고등학교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할 당시 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전쟁과 폭력, 가난과 박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젊은이들에게 교육은 단순한 배움의 기회를 넘어 다시 삶을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의 문”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더욱 포용적이고 책임 있는 공동체
2026-10-23 14: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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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차단막 앞서 맴도는 ‘부캉이’…해수온천 때문?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 나타난 상어 ‘부캉이’가 당국의 3차 유도작업에도 외해로 나가지 않고 여전히 주변을 맴도는 이유가 해수온천 때문이란 주장이 온라인 상에 퍼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항 친수공원 마리나 브릿지 쪽 수로에서 부캉이가 헤엄치는 모습이 목격됐다. 목격 지점은 수로 출구 안쪽으로 90m쯤 되는 곳으로, 당국이 설치해놓은 차단막 주변이다. 앞서 해양수산부와 부산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지난 21일 부캉이를 수로 밖으로 유도하는 3차 구조작업을 8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부캉이가 수로에서 한 달여간 먹이 활동 없이 체류하면서 폐사가 우려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캉이는 21일 밤 11∼12시쯤 1차 차단막의 물밑 빈틈을 비집고 들어왔고, 2차 차단막에 가로막혔다. 이에 당국은 전날 1차 차단막을 걷어내고 2차 차단막이 있던 곳에 이중 그물을 쳤다. 그 위에는 수상 작업용 부유 시설인 ‘폰툰’을 설치했다.
2026-10-23 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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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정 “오버스러운 사람 웬만하면 피해”…‘누구 염두에 뒀나?’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가수 남유정(35)이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말이 앞서고 행동이 과한 사람은 피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의 전 연인 배우 이규한이 가수 솔비와 결혼 소식이 알려진 터라 이규한을 염두한 발언 아니냐는 것이다.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남유정은 전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B1A4 신우,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함께 청취자의 연애 상담 코너인 ‘사랑의 고스톱(Go, Stop)’을 진행했다. 세 명은 DJ 김태균과 함께 ‘3년간 자신을 따라다닌 남자친구와 교제했지만, 막상 마음을 표현하니 남자친구의 애정이 식은 것 같다’는 사연을 두고 연애를 지속할지 말지 의견을 냈다. 남유정은 “(남자친구가)시간도 많이 쓰고 계속 이벤트를 했으면 돈도 많이 들었을 것”이라며 “보통 노력이 아니었을 건데”라고 했다. 신우는 “‘나는 솔로’를 보니까 한 출연자분이 다른 사람이 본인을 너무 좋아하면 마음이 식는다고 하더라. 그런 느낌이
2026-10-23 12:2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