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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청소년 SNS 이용 제한 정책 찬성”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세계 각 국에서 미성년의 소셜미디어(SNS) 과이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은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이용을 제한하는 정책에 찬성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에 따르면 재단이 지난달 14∼58세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에서 응답자의 70.7%가 청소년의 SNS 이용을 제한하는 정책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적극 찬성’ 28.7%, ‘약간 찬성’ 42.0%으로 나타났다. 반대 의견은 ‘약간 반대’ 22.3%, ‘적극 반대’ 7.0%로 모두 29.3%였다. 하지만 응답자의 5분의 1을 차지한 청소년 가운데 찬성은 41.0%, 반대 59.0%로 반대가 많았다. 아동·청소년 자녀가 있는 성인은 77.5%, 자녀가 없는 성인은 78.3%가 찬성했다. 제한을 두기에 적절한 나이로는 ‘만 15세’가 16.8%로 가장 많이 선택됐다. 이어 18세(14.9%), 12세 미만(13
2026-09-01 16: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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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보호용 스마트워치까지 찼던 여성 흉기 피살, 30대 공무원 남편 긴급체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경찰에 5차례 가정폭력 피해를 신고하고 신변보호용 스마트워치를 지급받은 30대 여성이 끝내 남편에게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 경기 광주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다. 공무원 신분인 A씨는 이날 오전 7시 17분쯤 경기 광주시의 한 다세대주택 야외 계단에서 아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과거 가정 폭력 피해 신고 이력이 있는 B씨는 지급받은 스마트워치로 경찰에 긴급 신고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현장에 함께 있던 어린 딸은 직접적인 상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과 통신 수사를 통해 범행 4시간 20여 분 만인 오전 11시 40분쯤 수원시 장안구의 한 모텔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A 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B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A씨로부터
2026-09-01 15: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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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도 진실하지 못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앵커도 비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간판 앵커 김진이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의 카자흐스탄 즉흥여행 논란 해명을 두고 “진실하지 못하다”라고 비판했다. 김진 앵커는 1일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카자흐스탄 알마티행 항공권 예매를 시도한 화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면에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일정으로 알마티행 항공 탑승권 8석을 조회한 결과가 담겼다. 조회 결과 ‘선택하신 조건으로 예약 가능한 항공편이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표출돼 있다. 김 앵커는 “당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항공권 제작진까지 8명 발권 실패”라고 적었다. 이어 “알마티로부터 촬영 협조 받아놓고, 마치 즉흥 여행처럼 즉석에서 렌터카도 빌리더니, 해명도 방송도 진실하지 못한 MBC 나혼산”이라고 프로그램 제작진을 공개 저격했다. 전날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카자흐스탄 촬영 관련 안내’ 입장문을 올려 “카자흐스탄 방송분은 알마티시 관광청으로부터 금전적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을
2026-09-01 15: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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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절묘하네” 日 넷플릭스, 하영 특집 영상 공개 논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넷플릭스 재팬이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에 출연한 배우 하영의 특집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하영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때문에 직접 사과한 일이 일본 언론을 통해서도 전해진 터라 넷플릭스 재팬의 하영 특집 영상 공개 시점이 공교롭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재팬은 지난달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하영이 연기하는, 자기답게 살아가는 강인하고 유연한 캐릭터들’이라는 제목의 약 4분 분량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하영이 그동안 넷플릭스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캐릭터들을 한데 모아 조명했다. 최신작 ‘이런 엿같은 사랑’을 비롯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월간남친’, ‘참교육’ 등 하영의 출연작 속 주요 장면이 차례로 등장한다. 특히 당당하고 주체적인 캐릭터를 부각하는 장면들로 구성됐다. 넷플릭스 재팬 측은 특히 하영에 대해 “당당한 모습이 인상적인 배우 하영. 자신의 인생을 자기답게 살아가는 강인함과 유연함으로 사람들을
2026-09-01 1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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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말리다 치아 4개 부러져” 강남 지나던 여성 ‘봉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남에서 남성을 구타하고, 이를 말리는 행인을 무차별로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이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 앞에서 남성을 폭행하고, 이를 말리려던 B씨(여성)와 C씨(남성)까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MBN이 공개한 인근 폐쇄회로(CC)TV 장면에서 A 씨는 B 씨와 C 씨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B 씨가 뒤로 밀려나는데도 계속 주먹질을 했고, B 씨가 길에 주저 앉자 그를 향해 발길질을 했다. A 씨의 폭행으로 인해 B 씨는 치아 4개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매체에 “폭행을 하고 있길래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말리다가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2026-09-01 14: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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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둘 점심 값이 7만4000원” 카드 준 상사 “어이없다”…누리꾼들 “상식밖” VS “꼰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신입 직원에게 점심을 먹고 오라며 신용카드를 건네 준 상사가 1인 당 3만 7000원이 결제된 것을 보고 “어이 없다”고 토로했다. 1일 더쿠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 둘이 점심 사먹고 오라고 내 카드 줬는데 7만 4000원 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다. 작성자 A 씨는 “내가 상사라 둘이 친해질 겸 내가 사준다고 맛있는 거 먹고 오라고 내 카드를 줬는데 무슨 스시집 가서 스페셜초밥 세트를 먹었다”라며 두 명이서 밥 값으로 7만 4000원을 결제한 것에 황당해 했다. A 씨는 “원래 식대는 1만 2000원인데 매일 다 같이 먹는다”고 했다. 이어 “내 생각보다 많이 써서 너무 어이 없는데 신입이니까 그러려니 해야하나”라고 의견을 구했다. 그는 댓글을 추가해 “신입들은 20대 후반 여성, 나는 팀장이다”라며 “5만원까진 그러려니 했을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난 40~50대 팀장들, 하다못해 아빠 또래 상사가 카드
2026-09-01 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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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안에 차선 막고 삼각뿔까지…위험천만한 웨딩촬영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남산3호터널에서 젊은 남녀가 차선을 막고 웨딩 촬영을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산3호터널 내부에서 웨딩 촬영을 하는 남녀의 모습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담긴 게시물이 확산했다. 작성자 A 씨는 “8월 25일 오전 남산3호터널 차선 하나를 막아두고 터널에서 웨딩 촬영하는 정신 나간 예비부부를 포착”이라고 적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A 씨는 “삼각뿔이 세워져 있길래 사고가 났나 했더니 촬영차 세워놓고 촬영하더라”고 했다. 공개된 사진에선 2차선 터널 바깥 차선에 흰색 차량이 정차해 있고, 차량 뒤쪽에는 차량 이동 제한을 유도하는 삼각뿔이 세워져 있다. 터널 벽쪽으로 소박한 흰색 드레스를 입은 여성과 검은색 정장 차림의 남성이 서 있는 모습이 확인된다. A 씨는 촬영 당시 별도의 도로 점용 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도로법과 도로교통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관할 지자체나 경
2026-09-01 11: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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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서울 시민만 20% 떨어져, 부동산 민심 가볍게 봤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영배 의원은 서울시장 선거 패배 원인 분석과 관련해 “우리가 부동산 민심을 좀 가볍게 여겼다”라고 말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김 의원은 BBS라디오 ‘정혜승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정권 초기 1년 전에 비하면 서울시민만 보면 20%(포인트) 정도 떨어졌다. 60%가 넘던 서울의 지지율이 40% 이하로 주저앉은 것이고, 사실 2030은 심각하다”고 전했다. 이어 “결국 키워드는 부동산, 그리고 2030. 이렇게 두 단어로 요약이 되는 것 같다”며 “이 두 문제를 화두로 붙잡고 내년에 있을 지 모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확실하게 디딤돌로 삼고 총선 승리로 나가는 로드맵을 갖고 있는데 만만치 않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서울 부동산 민심과 관련해 “양도세 중과가 5월 9일 종료되는데 그것을 연장할 거냐 말 거냐 논쟁이 있었는데, 그 논쟁을 하다 보니까 서울시민들께서 ‘이재명 대통령이 세금을 올리려고 하는구나’ 이런 느
2026-09-01 10: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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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400만원에 재택근무’ 래퍼 스눕 독 채용공고, 무슨 업무길래…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래퍼 스눕 독(55)이 월급 1400만원에 전세계 어디서나 재택근무가 가능한 조건으로 ‘아이스크림 시식가’ 채용 공고를 내 화제다. 미국 USA투데이의 지난 28일(현지시간) 보도 등에 따르면 래퍼 스눕 독은 27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월 1만달러(1400만원)의 급여를 지급하는 국제 아이스크림 시식가를 모집 중”이라며 “전세계 어디서나 지원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스눕 독은 2023년 아들 코델 브로더스와 함께 아이스크림 브랜드 ‘닥터 봄베이(Dr. Bombay)’를 설립했다. 회사는 현재 글로벌 인사관리 기업 ‘딜(Deel)’과 협력해 아이스크림을 시식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해 미래 제품 개발에 도움을 줄 인재를 찾고 있다. 입사 지원은 딜 웹사이트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지원자는 개인 정보와 소셜미디어 계정, 아이스크림 경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제공해야 한다. 지원서에는 ‘일주일에 아이스크림을 얼마나 먹나요?’ ‘현재 푹 빠져있는
2026-08-31 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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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여행’ 조작 의혹 ‘나혼산’ 제작진 “알마티 관광청으로부터 촬영 협조 받았다” 번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MBC 관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진위 여부와 관련해 알마티시 관광 당국으로부터 촬영 협조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제작진은 31일 공식 홈페이지에 짤막하게 올린 ‘카자흐스탄 촬영 관련 안내’에서 “카자흐스탄 방송분은 알마티시 관광청으로부터 금전적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지 촬영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와 현장 진행에 필요한 촬영 협조를 받아 원활하게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즉, 협찬이나 광고 등 금전적 지원은 아니었으며 촬영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지원받았다는 설명이다. 그런데 촬영에 필요한 행정 절차 지원을 언제 어떤 식으로 받았는 지 구체적인 설명이 빠져 있어 논란을 두루뭉술 넘어가려는 의도가 읽힌다. 시청자들은 해당 방송 회차를 보면서 방송인 전현무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즉흥적으로 카자흐스탄으로 여행을 결정했다고 인지했지만, 사실은 사전에 제작진이 카자흐스탄 알마
2026-08-31 15:2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