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백억 상당” 실종 여성 시신 발견된 파주 카페 냉동창고에서 의문의 다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실종된 60대 여성 시신이 꽁꽁 언 채 발견된 파주 한 카페 냉동창고에서 수백억 원 상당의 위조 백화점 상품권 다발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카페 업주인 40대 남성이 여성에게 위조 백화점 상품권을 판매하다 들통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여성을 유인해 살해한 혐의 등으로 카페 업주인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전날 구속했다. 사건은 지난 4일 새벽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여성 B 씨가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했다. B 씨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으로 소재를 경기 파주로 특정한 경찰은 실종 신고 14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2시에 경기 파주 문산읍 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 냉동 컨테이너에서 B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카페 내부 폐쇄회로(CC)TV에는 A 씨가 B 씨와 함께 냉동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갔다가 A 씨만 나오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가 B 씨를 카페로
2026-09-08 10:17:00
-

‘찜통’ 역 환승로에서 실신 女 구한 시민들…가족 “하늘에서 보내주신 천사” 실명 공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경의중앙선 옥수역 환승통로에서 퇴근 시간대에 갑자기 의식을 잃은 시민을 한의사와 간호사, 행인들이 도우며 1시간 넘게 곁을 지킨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30분부터 7시 30분 사이에 옥수역 경의중앙 환승통로에서 쓰러진 제 동생을 도와주신 수많은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한 가족 A 씨의 소셜미디어(SNS) 글이 확산하고 있다. A 씨 게시글에 따르면 당시 A 씨는 동생 B 씨와 옥수에서 만나기로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동생을 찾아 나섰다. A 씨는 “동생이 6월 초부터 간헐적으로 실신을 해서 여러 번 전화를 걸어도 안 받길래 불안한 마음에 정신없이 찾아다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카드 찍고 개찰구 안까지 들어갔는데 경의중앙 환승통로에 사람들이 잔뜩 모여있었다”고 했다. 동생임을 직감한 A 씨가 현장에 달려가 확인하자 한 젊은 남성이 맥을 짚으며 상태를 살피고 있었다. 또 젊은
2026-09-07 15:40:48
-

“전현무 즉흥여행 29시간인데, 렌터카 48시간인 이유 확인해달라” 민원 추가돼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MBC 관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편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미심위) 심의 도마에 오른 가운데 방송 속 렌터카 대여시간과 관련해 새로운 의문이 제기됐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따르면 앞서 방미심위에 해당 방송분의 사실성·객관성·협찬고지 등에 대해 심의를 접수한 민원인 A 씨는 전날 방송 속 렌터카 대여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해달라는 취지로 방미심위에 방송심의 보충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A 씨는 “(프로그램 제작진은)이번 여행을 ‘1박2일, 단 29시간’으로 소개했지만, 방송화면에 나타난 렌터카 대여기간은 2026년 8월 6일 오전 9시 8분부터 8월 8일 오전 9시 8분까지 정확히 48시간으로 설정되어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방송에서 제시한 29시간 여행과 화면 상 48시간 대여기간이 서로 일치하지 않고, 전현무 씨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된 8월 8일·9일 국내 녹화 일정과의 관계에도 의
2026-09-07 14:25:54
-

‘오디세이’ 서점가도 휩쓸었다…개봉 첫달 원전 도서 판매 10배 증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영화 ‘오디세이’가 국내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서점가에서 관련 서적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디세이’가 개봉한 지난달 제목에 ‘오디세이’(‘오디세이아’·‘오뒷세이아’ 등 포함)가 들어간 도서 판매량은 개봉 전인 7월 대비 940.9% 늘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선 2984.8% 증가했다. 그리스 신화 관련 도서 판매량도 전월 대비 84.3%, 작년 동월 대비 33.5% 증가했다. 지난해 8월에만 해도 ‘오디세이’ 관련 도서 판매 상위 10종은 모두 어린이용 그리스·로마 신화 시리즈에 그쳤다. 올해 8월에는 현대지성의 ‘오디세이아’와 을유문화사의 ‘오뒷세이아’ 등 원전 번역본과 입문서가 상위권에 올랐다. 영화 관람을 계기로 고대 원전에 대한 성인 독자의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영화 공식 대본을 담은 ‘오디세이 각본집’은 8월 19일 출간 이후 8월 5주 예술 분야 주간 베
2026-09-07 11:06:02
-

이소영, 모친에 2억 전세금 무상 대여…증여세 누락 의혹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부부가 모친에게 약 2억 원의 전세금을 무이자로 빌려주며 증여세를 누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7일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분석한 이 후보자의 재산변동신고서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남편 A씨는 2022년 장모인 이 후보자의 모친에게 전세보증금 마련 명목으로 2억 3310만 원을 차용증 등이 없는 무이자·무서면으로 빌려줬다. 당시 이 후보자의 모친은 3억 2300만 원에 경기 의왕 포일동의 한 다세대주택을 전세로 계약했다. 이 과정에서 B 씨가 2억 2310만 원을 ‘모의 임대차 보증금’으로 대여했고, 이 후보자 또한 과거 모친에게 빌렸던 돈을 갚는 형식으로 9990만 원을 보탰다고 신고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친족 등 특수관계인 사이에 금전을 무상으로 대여할 경우 국세청이 정한 적정이자율(연 4.6%·비과세 한도 1000만 원)만큼을 증여로 간주해 과세하도록 한다. 이를 A씨가 이 후보자 모친에게 빌려준 금액에 적용할
2026-09-07 10:44:47
-

파주 카페 냉동 컨테이너에서 여성 시신 발견…30대 카페 사장 피의자 검거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경기 파주시의 한 카페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피의자를 붙잡아 수사 중이다. 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시간에 서울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으로 행방을 추적한 경찰은 소재를 경기 파주로 특정한 뒤 경기 파주 경찰서로 사건을 넘겼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2시 20분쯤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카페 냉동 컨테이너에서 A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해당 카페 운영자 30대 남성 B씨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같은 날 서울 영등포에서 B 씨를 긴급 체포했다. KBS에 따르면 검거된 B 씨는 상품권 업자(브로커)로 A 씨에게 상품권을 판매하려 했던 것으로 경찰이 확인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6-09-07 10:17:47
-

‘병역기피’ 유승준 “난 참 행복한 사람”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병역 기피 논란으로 24년째 입국이 거부된 가수 유승준이 다음달 한국 입국 비자 소송 선고를 앞두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난 행복한 사람”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유승준은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Worth risking it all for ….(모든 걸 걸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인생에 후회가 없다고 말한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와 존재가 내 곁에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과거와 현재를 돌아봤다. 사진에서 유승준은 차량 좌석에 앉은 채 카메라를 향해 빙긋이 웃고 있다.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있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배경음악으로 브루노 마스의 ‘Risk it All(리스크 잇 올)’을 선곡했다. 유승준은 2002년 병역 기피 문제로 한국 입국이 금지된 이후 2004년 미국에서 결혼해 아들
2026-09-07 10:05:37
-

임영웅, 한국방송대상 최우수 예능인상 수상…“과분한 상”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가수 임영웅이 지난해 출연한 SBS 예능 ‘섬총각 영웅’으로 한국방송대상에서 남자 최우수 예능인상을 받았다. 4일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방송인의 날인 전날 MBC 공개홀에서 제53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임영웅은 개인상 부문에서 ‘섬총각 영웅’으로 남자 최우수 예능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성시경, 이서진, 서장훈, 유재석 등 쟁쟁한 예능인들과 함께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 선정됐다. 임영웅은 영상을 통해 전한 수상 소감에서 자신에게 과분한 상인 것 같다며 “좋은 장면과 이야기를 담아준 스태프들과 따뜻하게 맞아준 섬마을 주민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했다. 한편 전날 시상식에선 대상 1편, 작품상 30편, 개인상 20명의 수상작 및 수상자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방송대상 53년 역사상 처음으로 남녀 최우수 연기자와 남녀 최우수 예능인, 최우수 가수 등 5개 부문의 수상자 선정에 온라인 시청자 투표 결과를 100% 반영했다.
2026-09-04 11:43:22
-

“너의 헌신 영원히 간직할게” 30살 트럭 ‘고별운행’ 손편지로 알린 기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29년 간 운전한 포터 트럭 앞 유리에 정성스레 ‘고별운행’ 손편지를 써서 붙인 차주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이날 ‘현대가 애타게 찾고 있는 29년 된 트럭 주인’이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 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 게시물은 한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오래된 포터 트럭 앞 유리에 전지 한 장이 붙어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전지에는 붉은 색으로 ‘고별운행’이라는 제목이 적혀 있다. 전지에 적힌 글을 자세히 보면 차량의 최초 등록일은 1997년 10월 28일, 총 주행거리는 무려 44만 8000㎞다. 차량 번호 아래에는 작은 글씨로 ‘마지막 길도 천천히 함께 달리며, 고마웠어’라고 적혀 있다. 차주는 트럭을 향해 “29년을 동고동락한 사랑하는 나의 친구에게 이 글을 바친다”며 지난 세월을 하나씩 떠올렸다. 그는 트럭을 의인화 해 “우리 서로 만나 IMF의 폭풍도 견뎠고, 그 긴 시간 동
2026-09-04 11:22:45
-

“남의 나라 지하철에서…” 노약자석에 발 올린 채 잠든 건장한 외국인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건장한 외국인 남성 두 명이 노약자석을 전부 차지한 채 잠이 든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최근 서울 지하철 6호선에서 이같은 ‘외국인 민폐’ 현장이 담긴 제보 사진이 지난 2일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한 외국인 남성은 신발을 신은 채 두 다리를 시트 위에 올려 옆 사람에게 기대어 잠들었다. 옆 사람 역시 외국인으로 잠이 든 모습이다. 두 사람은 지인 사이로 보였다. 이들이 차지한 좌석은 노인, 장애인, 어린이, 임신부 등 이동 약자를 위한 노약자석이었다. 좌석 옆 벽면에도 이를 알리는 픽토그램이 그려져 있다. 제보자는 “남의 나라 지하철 타면서 노약자석에 발 올린 채 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국인들로 인해 실제 국내 이동 약자가 피해를 봤는 지, 당시 전동차 내 승객 밀집도가 어느 정도였는 지 등 보다 구체적인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노약
2026-09-04 10:45: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