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의금 20만원 보내려다 ‘0’ 하나 더 붙여”…나흘 뒤 받은 문자에 감동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지인의 혼사에 축의금으로 20만 원을 보내려다 실수로 0을 하나 더 붙여 200만 원을 송금한 남성이 남긴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자신의 계정에 지인 혼사에 축의금 액수를 10배로 잘못 보낸 일을 털어놨다. A 씨는 “20만원 송금한다는 것이 그만 0 하나 더 붙여 보냈었다”며 “이틀 뒤 발견해 전화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 또 이틀이 지났다”고 했다. 나흘 뒤 지인은 받은 축의금 중 180만원을 A 씨에게 돌려 보냈다고 한다. 지인은 “잘못 보낸 거 맞제. 난 10년 전에 자네 장모님 돌아가셨을 때 5만 원밖에 못 보냈는데 20만 원이나 보내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어 “180만 원에 대한 4일 치 예금 이자는 없다”는 농담을 더했다. A 씨는 “그냥 고맙더라. 내 돈이지만 지인의 그 마음이”라고 글을 맺었다. 해당 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져 이날 현재 조회수 240회,
2026-08-28 12:05:53
-

모델 이현이 ‘삼성맨’ 남편 성과급 언급…“오해하실 수 있는데”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엔지니어 부장급으로 알려진 남편의 성과급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28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현이는 전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진행자 김숙과 함께 경기 동탄신도시에서 부동산을 둘러봤다. 삼성전자의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는 동탄은 최근 집 값이 크게 올라 ‘금탄’이라고도 불린다. 김숙은 “부동산 관심 있으면 집값 보고 깜짝 놀란다”고 했고 이현이는 “우리 남편이 이쪽으로 출퇴근한다”라고 삼성전자에 근무하는 남편을 언급했다. 김숙은 “축하한다. 진짜. 남편이 오리지널 반도체 쪽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삼성전자 직원들의 억대 성과급을 염두해 부러움을 표했다. 그러자 이현이는 “오해할 수 있는데 지금 남편이 학술 연수 중이라서 보너스가 거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협상 중”이라고 선을 그었다. 서울 강남권에 거주하는 이현이는 “(동탄에)타운하우스에 살까 해서 임장 왔었다”며 “고민하던 차에 이
2026-08-28 11:25:17
-

“초경 없다” 병원 찾은 여고생, 몸 속에 고환 2개 확인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고등학생 때까지 초경이 시작되지 않아 병원을 찾은 일본의 여성 몸에서 고환 2개가 발견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밀 검사에서 여성은 성 발달 과정이 전형적인 남녀와 다르게 나타나는 ‘성분화질환’ 진단을 받았다. 26일 일본 아사히신문 계열 매체 위드뉴스에 따르면 1981년 일본 북관동 지역에서 태어난 A 씨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생리가 나타나지 않아 찾아 간 병원에서 자신의 성염색체가 XY였고, 몸속에 고환 2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 씨는 어린 시절부터 외부 생식기 주변에 공처럼 생긴 돌출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부모 역시 이를 알고 있었지만, 별다른 건강 문제가 없어 병원을 찾지는 않았다. 성장 과정에서 여성으로 인식됐고,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자신의 신체적 특징이 어떤 이유에서 비롯된 것인지 알지 못했다.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월경이 시작되지 않자 A씨는 산부인과 세 곳을 방문했지만 뚜렷한
2026-08-28 10:38:44
-

‘이재명 지지 선언’ 신대철에 “양아치” 악플…대법원 판단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2022년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현 대통령) 공개 지지를 했던 록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씨를 향해 “양아치가 양아치를 지지한다”는 댓글을 단 누리꾼을 모욕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김모(51)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제주지법에 돌려보냈다. 무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것이다. 김씨는 2022년 2월 신씨가 ‘이재명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는 내용의 온라인 뉴스 기사에 “양아치가 양아치 지지한다는 게 기삿거리가 된다고?”라는 댓글을 적어 신씨를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과 항소심은 김씨의 유죄를 인정해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 품행이 천박하고 못된 짓을 일삼는 사람을 속되게 일컫는 ‘양아치’라는 표현이 특정인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할 만한 추상적 판단이나 경멸적 감정의 표현이라고 봤다. 하지만 대법
2026-08-28 09:49:14
-

사업가 남편 사망에 ‘부부재산계약서’ 보여 주자 시모 “종이 쪼가리일 뿐, 똑같이 나누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고인이 된 남편이 생전에 ‘재산 절반은 아내 것’이라는 내용으로 작성한 문건을 두고 시어머니와 갈등을 빚고 있는 여성이 문건의 법적 효력 여부를 물었다. 27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선 사업가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30억원의 유산을 둘러싸고 벌어진 고부간 갈등 사례가 소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전업주부 A 씨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7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남편은 사업가였는데, ‘사업은 크게 성공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모든 걸 잃을 수도 있다. 어차피 우린 끝까지 하나니까 잘돼도 같이 잘되고 어려워도 같이 감당하자’라고 말하곤 했다고 한다. A 씨는 “혼인신고를 하기 전에 약속을 했다”라며 “‘앞으로 우리가 결혼해서 함께 모으는 재산은 그 명의가 누구로 되어 있든 무조건 절반식 공유한다’는 내용의 계약서를 작성하고 서로 서명까지 해뒀다”라고 했다. 결혼 후 남편의 사업이 잘 돼 8년 간 남편 명의로 30억원에 달하는 재산이 모였다
2026-08-27 17:22:11
-

‘CCTV 공개 논란’ 박위, 서울시 홍보대사 자진 사임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유튜버 박위가 KTX 하차 중 낙상사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한 뒤 논란이 이어지면서 결국 서울시 홍보대사직에서 스스로 물러난다. 박위는 27일 오전 서울시 측에 시 홍보대사직에서 물러날 뜻을 전달했다고 뉴스1이 이날 보도했다. 박 씨는 지난해 6월 아내 송지은씨와 함께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무장애 환경과 복지· 청년정책 등의 분야에서 ‘포용적 도시 서울’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해왔다. 임기는 2년으로 내년 6월까지였다. 최근 KTX에서 휠체어를 타고 내리던 중 낙상사고를 입은 박 씨는 당시 경사로 위에 발을 올려 놓아 휠체어를 자빠뜨린 사회복무요원의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올렸다가 자신의 영향력을 활용해 ‘사적제재’를 했다는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후 박 씨는 서울시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던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인사이트 특강과 강남문화재단 토크콘서트가 잇따라 취소되는 등 역풍을 맞았다. 지난 25
2026-08-27 15:48:23
-

“해고 알려지느니 경찰에 붙잡힐래” ‘묻지마 흉기 난동’ 20대 女 항소심서도 징역 8년형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전통시장에서 일면식도 없는 6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제2형사부(부장 황진희)는 전날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21·여) 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A 씨는 지난해 9월 25일 오후 7시2분쯤 전남 순천시의 한 전통시장에 있는 속옷가게에서 업주 B(60대·여) 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범행 당일 시장에서 흉기를 구입한 뒤 약 30분 동안 여러 가게를 돌아다니며 범행 대상을 물색하다 저녁 식사를 하던 B 씨를 발견하고는 매장 안에서 손님인 척 내부를 둘러보다가 갑자기 공격했다. B 씨가 가게 밖으로 달아나자 A 씨는 뒤쫓아가며 계속 흉기를 휘둘렀다. 결국 주변인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고나서야 범행은 중단됐다. 이 사건으로 B 씨는 전치 10주의 중상을
2026-08-27 14:51:52
-

“노브라로 모임 가신 거 아니죠?” 황정음 패션 논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배우 황정음이 ‘노브라’ 패션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황정음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영상에서 민소매 옷 두 개를 겹쳐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팬들은 그가 상의 속옷을 입지 않은 것 같다는 의문의 시선을 보냈다. ‘지영 언니&수빈 오빠한테 한턱 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었다. 영상은 용산구 이태원에서 드라마 ‘비밀’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배수빈과 김지영을 만나 10여년전 드라마 출연 당시를 회상하는 내용이었다. 황정음은 “이태원에 푹 빠졌다. 이태원을 알아가고 있다. 온 지 5년 됐는데”라며 “13년 전 남친을 만나러 간다 여자를 한 명 데리고 왔다는 얘기가 있다”며 식당 문을 열었다. 황정음을 본 김지영은 “왜 이렇게 시커매졌냐”고 놀랐고, 황정음은 “목소리가 안 나온다. 아들 둘 키워서 그런가 보다. 애들 둘을 혼자 키우다 보니까 컨디션이 안 좋다”고 토로했다. 황정음은 “나는 (비밀)촬영할 때 오빠한
2026-08-27 14:27:39
-

안영미 둘째 출산 두 달만에 라디오 DJ 복귀…“첫째 눈치에 두 집 살림 기분”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42)가 둘째 출산을 위해 비운 라디오 DJ 자리에 두 달만에 복귀했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안영미는 전날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진행자로서 청취자와 다시 만났다. 안영미는 지난 6월 21일 둘째 출산을 위해 휴가를 떠났다. 이어 6월 25일에 서울의 한 병원에서 둘째 아들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복귀 방송에서 안영미는 최근 모유 수유를 끊었다고 알렸다. 손등에 밴드를 붙인 모습을 본 청취자의 걱정에 안영미는 “주부습진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임신 초기 때부터 주부습진이 와서 손이 엉망이었는데, 임신해서 약을 못 바르다가 이제서야 모유 끊고 약을 바를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그룹 에이티즈의 ‘BAD’(배드) 댄스 챌린지를 따라 한 일을 언급하며 “이전에는 아이돌을 봐도 내가 이제 아기 엄마니까 다 아들처럼 보였고 ‘우리 아이도 저렇게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 정도였는데, 산이 씨(에이티즈 멤버) 춤
2026-08-27 11:45:07
-

‘록키호러픽처쇼’ ‘나홀로 집에2’ 팀 커리 별세…독신·무자녀로 80세 일기 마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영화 ‘록키 호러 픽쳐쇼’, ‘나 홀로 집에2’에 출연한 개성파 배우 팀 커리가 자택서 별세했다. 향년 80세. 27일 미국 버라이어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팀 커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툴루카 레이스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팀 커리의 오랜 매니저이자 친구인 마샤 허위츠가 사망을 확인했다.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고인이 2012년에 심각한 뇌졸중을 앓은 뒤 여러 건강 문제로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지병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팀 커리는 1968년 뮤지컬 ‘헤어’로 데뷔, ‘아마데우스’, ‘스팸 어롯’ 등으로 토니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1975년 컬트 영화의 고전 ‘록키 호러 픽쳐쇼’에서 괴짜 과학자 프랭크 N. 피터 박사 역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1990년대 TV 시리즈 ‘그것’에서 사악한 광대 페니와이즈역, 미스터리 코미디 영화 ‘클로’에서 집사 워즈워스역 등 주로 강하고 개성있는 역
2026-08-27 11: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