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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 차례 40억원 어치’ 한우 빼돌린 30대 직원, 중형 선고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강원지역 한 축산 영농조합법인에서 근무하며 수십억 원에 달하는 조합 소유 한우를 빼돌려 헐 값에 판 뒤 대금을 챙긴 직원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전날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절도, 자동차 불법 사용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A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 씨는 2021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4년여 9개월 동안 1000여 차례에 걸쳐 약 40억 원에 달하는 한우를 빼돌려 마트, 식당 등에 헐값에 팔고 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조합 냉동창고에서 약 900만 원어치 한우를 훔치고, 이 과정에서 조합 소유 자동차를 불법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횡령 정황을 수사하던 경찰은 A씨가 출고와 배송 업무를 맡으면서 등심·안심·채끝 등을 소포장 가공한 포장육을 몰래 반출하고, 재고가 남아 있는 것처럼 거래명세표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범행한 사실을 포착했다. A 씨는 시가보다 30∼50
2026-09-11 11: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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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가 팔 들고 막아” 강원 리조트서 ‘몸주차’ 민폐 ‘시끌’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한 여성이 주차장의 빈 주차면에 서서 두 팔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에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다른 차량이 대지 못하게 몸으로 막는 이른바 ‘몸주차’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전날 ‘아주머니가 팔들고 주차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글이 올라 왔다. 작성자 A 씨는 “강원도의 한 리조트 주차장에서 아주머니가 주차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라며 “팔 들고 주차 못하게 막고 있다”라고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여성이 차량이 없는 주차면 끝에 서서 양팔을 높이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 옆에 사진 촬영자로 추정되는 운전자의 차량이 서 있다. 해당 여성은 가족이나 지인 등 일행의 차량이 올 때까지 주차 자리를 맡고자 이같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아직도 저런 사람이 있구나” “허수아비인 줄” “그 앞에
2026-09-11 10: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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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에 마스크, 스카프까지 둘렀는데…상하이 번화가에서 포착된 아이유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중국 상하이의 난징둥루 번화가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에 확산하며 화제다. 11일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하이 난징둥루에서 아이유를 실제로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유가 경호원과 관계자들과 함께 상하이 난징둥루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는 캐주얼한 평범한 차림새에 얼굴을 꽁꽁 가린 채여서 정체를 알아 차리기 어렵게 했다. 오버핏 회색 셔츠에 청 반바지, 운동화를 신고 야구모자에 흰색 마스크, 알록달록한 스카프까지 머리에 둘렀다. 여기에 어깨에 명품 H사 가방을 걸쳤다. 게시물 작성자는 “설마 아이유겠어 했는데 진짜 아이유였다”며 “상하이 여행 중 난징둥루에서 우연히 마주친 아이유, 이건 진짜 영화 같은 우연이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상하이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다”며 놀라워 했다. 당시 아이유는 일부 자신을 알아보는
2026-09-11 1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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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피자만 탔어요” 2호선 기관사 단호한 출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지하철 전동차가 출입문에 피자 상자를 끼운 채로 달리는 모습이 온라인에 확산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열차를 놓치지 않으려는 승객이 무리하게 탑승을 시도하며 피자만 밀어넣은 것으로 추정된다. 11일 소셜미디어 엑스(X) 등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출입문 사이에 비닐 봉지에 담긴 피자 상자가 끼어 있는 사진과 함께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글이 올라와 확산했다. 작성자는 “어떤 남자가 지하철역에서 2호선 열차를 잡으려 피자를 문 사이에 넣었는데 2호선이 피자만 들고 출발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각도에서 찍힌 사진에선 “어떤 커플이 타려다 실패해 저 피자 상자만 남았다” “지하철 안 모두가 피자 박스를 촬영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한 누리꾼은 “이 상황을 목격한 지하철 안팎의 모든 사람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휴대폰을 꺼내 인증샷을 남기기 바빴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저러면 열어줄 거로 생각했나 보네” “본인 시간 아끼려 남의 시간 뺏으려
2026-09-11 09: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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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문신 논란’ 기본소득당 부대변인 “송구” 긴소매 입고 사과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용혜인 성평등 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해명하는 기자회견에서 팔의 문신을 드러내 논란이 된 기본소득당 김진서 부대변인이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다만 타투가 합법화된 점을 언급하며 진취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신지혜·노서영 기본소득당 대변인과 김진서 부대변인은 전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 후보자와 기본소득당을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날 이틀전 기자회견 이후 불거진 팔 문신 논란을 의식한 듯 긴소매 옷 차림이었다. 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김 부대변인은 “본의 아니게 개인적인 이슈로 논란이 생긴 것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이어 “작년 국회에서 타투가 합법화된 만큼 조금 더 진취적인 논의가 이어지면 좋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 부대변인은 지난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본소득당의 재정·인사
2026-09-10 16: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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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술주정 감당 어렵다” 60대 남편에 흉기 휘두른 70대 여성의 최후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술에 취해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70대 아내가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 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합의22부(한상원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70대 여성 A 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15일 오후 6시 30분쯤 청주의 자택에서 만취한 상태에서 남편 B(60대)씨와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사건 발생 약 30분 전 “아내의 술주정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경찰에 신고한 뒤 인근 모텔로 피신했으나 짐을 가지러 다시 집을 찾았다가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뒤쫓아갔다가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한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범행 당시 만취 상태여서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피해자가 입은 상처 등 여러 사정을 참작하면 피해자가 사망할 수 있음을 예견했다고 볼 수 있다”고 판시했다.
2026-09-10 15: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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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이나 쳐 드세요” ‘추석 전 민생지원금’ 부결에 내걸린 현수막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경북 울진군의회가 군민에게 30만원씩 민생안정 지원금 지급 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하자 군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의회는 지난 8일 정례회 본희의에서 군민 생활 안정 지원금 운영 사업비 140억 4900여만원을 전액 삭감한 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앞서 군은 지난 8월에 모든 군민에게 추석 전까지 1인당 30만원의 민생지원금을 울진사랑카드로 지급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안에 이같은 규모의 사업비 예산을 포함시켜 의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지난 7일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위원 7명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4명이 재정건전성 등을 이유로 반대해 부결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전환됐다. 예결위에서 찬성 표를 던진 무소속 군의원 3명은 이튿날 본회의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울진군의회 앞에 ‘X이나 쳐드세요’라며 원색적인 비난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내걸렸다. 해당 현수막에는 ‘환경을 깨끗이 하는 당
2026-09-10 15: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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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픽’ 이광수 “이제 부동산 얘기 안 할래” 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집 값 하락론자’로 잘 알려진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세제 개편안을 완화시킬 가능성을 언급하며 “앞으로 부동산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라며 정치권의 셈법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민주당이나 정부의 자세가 굉장히 안이하다”며 “이 상태로 가면 집값이 계속 올라 시장이 혼란스러워지고, 그게 (정권의)몸통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책이라는 게 ‘장기적으로 주택 공급 늘릴 게’ 이러고 있다”라며 “지금 당장 전쟁이 일어났는데 논밭 농사짓자는 얘기”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광의통화량(M2)가 우상향하고 있는 한국은행 자료를 제시하며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를 수밖에 없는 중력이 통화량”이라며 “돈이 증가하니까 돈의 가격은 떨어지고 물건의 가격은 올라갈 수 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내년 고금리로 인해 집 값이 폭
2026-09-10 13: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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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창고 살해’ 카페 사장 피해자에게 ‘휴대폰 두고 내려라’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60대 여성을 경기도 파주시 카페 냉동창고로 유인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카페 사장 A(39)씨가 범행 전 피해자에게 휴대전화를 차량에 두고 내리도록 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범행 이후에는 피해자의 휴대전화 전화를 끈 뒤 따로 보관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경찰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A 씨를 구속 수사 중인 경찰은 그가 처음부터 피해자 B 씨의 외부 소통을 차단할 계획이 있었는 지 등 계획 범죄 가능성과 은폐 정황을 함께 들여다 보고 있다. A 씨는 B 씨에 대한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에 두 차례 허위 행적을 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일 오전 2시 40분쯤과 3시 46분쯤 실종 수사관과 두 차례 전화 통화를 하면서 B 씨의 행적을 묻는 질문에 ‘(만난 뒤)이미 떠났다’는 취지로 거짓말 했다. 당시 경찰은 같은 날 0시 6분쯤 딸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B 씨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토대로 B 씨 행
2026-09-10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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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출산’ 김민경 산후조리원 안가…“2만2천번 잘한 일”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배우 김민경(45)이 고령에 첫 출산임에도 산후조리원을 가지 않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연예인이 2주에 수천만원이 드는 호화 산후조리원을 이용했다는 소식이 흔하게 전해져 왔던 터라 김민경의 선택은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 10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민경은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조리원 가지 않은 나의 선택은 이만이천번 생각해도 너무 잘한 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유아 침대 안에 싸개에 싸인 채 두 발만 빼꼼히 내민 신생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하다. 특히 남편 친구분들”이라며 “근데 전 집에서 지오랑 너무 즐겁게 조리하고 있다”라고 안부를 전했다. 이어 김민경은 “오랜만. 일주일 만에 머리 감았다”라며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셀카’ 사진도 올렸다. 사진에서 김민경은 옅은 화장을 한 채 침대 위에 민소매 차림으로 누워 미소를 띠고 있다. 임산부라고 보기 어려운 붓기 하나 없는 얼굴에
2026-09-10 10: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