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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부모의 말’김종원 작가 초청 특강
부모의 언어철학과 상황별 대화법 나누며 자녀 소통과 양육 지혜 공유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나주시가 부모의 말과 소통이 자녀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예비 부모와 영유아·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건강한 양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배움의 자리를 마련했다. 나주시는 최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빛가람동) 대강당에서 김종원 작가를 초청해 ‘2026 아이쑥쑥도서관 사업 작가 초청 부모특강’을 개최했다고 16일 벍혔다. 이번 특강은 전남광주 최초로 독서 태교와 독서 육아를 지원하는 ‘아이쑥쑥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예비 부모와 영유아 부모,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김종원 작가는 2026년 아이쑥쑥 꾸러미도서 양육자책으로 선정된 ‘부모의 말’의 저자로 130여 권의 저서를 집필하며 부모 교육과 인문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김 작가는 ‘부모의 말은 아이의 평생에 영향을 끼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 생
2026.09.16 16:54 -
(재)지원장학회, 고교·대학생 116명에 장학금 지급
올해만 1억 8900만 원, 1993년부터 지역 인재에 26억 원 지원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들을 상대로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재단법인 지원장학회(이사장 이훈)가 올해도 116명(고등학생 43명, 대학생 73명)의 학생에게 총 1억8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원장학회 측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광주석산고등학교 1학년 정민형 군 등 고등학생 23명과 전남대 통계학과 1학년 정서영 양 등 대학생 33명을 선발해 모두 5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됐다. 고교생은 각 100만 원씩, 대학생은 200만 원씩의 장학금이 지원됐는데, 이로써 지원장학회는 지난 1993년부터 광주전남지역 고교·대학생 2214명에게 26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 지원장학회는 남도건설 고 이웅평 회장이 1993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34년째 거르지 않고 지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훈 지원장학회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2026.09.16 14:42 -
담양군, 친환경 벼 잔류농약 463개 성분 검사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군수 박종원)은 친환경 벼 수매를 앞두고 관내 친환경 벼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추진한다. 이번 검사는 수매 전에 잔류농약 여부를 확인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출하를 돕고,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생산단지에서 벼 시료를 채취해 총 463개 성분의 잔류농약을 분석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성이 확인된 친환경 벼가 수매·출하될 수 있도록 사전 관리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매 전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친환경 벼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출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검사 기간에는 일반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이 일시 중단되는 만큼 농업인과 군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16 13:28 -
무안 시민단체 “주민투표 전에 지원방안 명문화” 촉구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군공항 무안이전 대응 범군민위원회(이하 범군민위)는 16일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을 위한 주민투표에 앞서 3대 선결조건과 지원방안을 명문화하라”고 촉구했다. 무안군 망운면은 지난달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자체장은 10월 주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국방부에 군공항 유치를 신청하게 된다. 범군민위는 이날 “군공항 이전은 무안군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에 장기간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충분한 정보와 실질적인 지원방안 없이 주민투표부터 추진해서는 안 된다” 며 “주민투표 전 정부가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우선 이전, 1조원 규모 지원, 국가산단 조성 등 이른바 3대 선결조건의 구체적인 이행방안과 추진 일정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의 철저한 점검과 필요한 보수에는 동의하지만, 공항 안전 문제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는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며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점검 결과와 재개항 계획을 투
2026.09.16 13:07 -
여수산단 GS칼텍스, 22년째 한가위 선물 꾸러미
복지시설 128곳, 취약계층 700세대에 쌀·명절 식료품 등 전달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석유화학국가산단 입주기업인 GS칼텍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3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부회장) 여수공장은 지난 15일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D동 전시실에서 ‘2026년 GS칼텍스와 함께하는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부 행사에는 서영학 여수시장과 주재현 여수시의회 의장, 정철섭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진기섭 GS칼텍스 설비공장장, 김기응 SHE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여수지역 복지시설 관계자와 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에스칼텍스 임직원봉사대와 퇴직사우 모임인 ‘한솥회’ 회원 10명도 선물 포장 봉사활동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보탰다. 사측은 올해 여수지역 사회복지시설 128개소에 5000여만원 상당의 20kg 백미 934포를 전달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2026.09.16 09:51 -
보임그룹 “여수시민 입장료 1억 쏩니다” 무료 개방
200명 추첨 푸짐한 경품 행사도 마련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창립 20주년을 맞은 여수산단 보임그룹(여수상공회의소 회장 한문선)이 ‘보임데이(DAY)’라는 명칭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무료입장 행사를 갖는다. 보임그룹 측은 주말인 오는 19일 ‘보임데이’ 행사를 열고 섬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여수시민과 여수지역 근로자를 상대로 무료 입장 행사를 지원하고 관람객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2000만 원 상당의 경품 제공 행사도 준비한다. 향토기업인 보임그룹은 최근 여수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1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별도로 ‘보임데이’를 열어 무료 입장료 지원금 1억원을 포함해 총 2억원 기부 약정을 맺었다. 한문선 보임그룹 회장은 “이번 무료입장 및 경품 행사는 보임그룹이 창업 20주년을 맞아 회사 자체 기념행사 대신 그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며 “한가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행사인 만큼 지역민과 여수를 찾아주신 분들께 풍성한 나눔과 기
2026.09.16 09:36 -
전남광주 ‘조직개편안’ 상임위 조건부 통과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조직개편안이 시의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이하 기재위)는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조직개편 수정안과 정원 조례안 2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조직개편안은 18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시는 의회의 요구사항 30건 중 광주·무안·동부청사의 기능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15건을 반영했고, 나머지 15건은 추후 검토키로 했다. 이날 심사에서 기재위는 특별시에 조직개편 후 행정안전부에 1급 실장 직위를 요구해 동부청사에 산업경제부시장 산하 실장작위를 두고 균형발전부시장 산하 농수축산 실장 직위 신설과 1인 1 정책지원관 확보 노력 등 세가지를 조건부로 제시했다. 앞서 집행부는 지난 7일 부시장 체제를 행정문화·균형발전·시민주권·산업경제 분야로 재편하고 청사별 기능을 조정한 조직개편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심사 보류됐다. 당시 기재위는 국가직 부시장 배치와 청사별 기능 배분, 기획·예산·인
2026.09.16 09:18 -
전남광주특별시, ‘앰코테크놀로지’ 폐수 처리 방안 모색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1조원대 규모 광주공장 증설을 추진하는 반도체 후공정 기업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를 지원하기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북구가 폐수 처리 방안 등을 모색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15일 고광완 부시장 주재로 앰코 투자 유치를 위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용수 공급·폐수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앰코는 기존에 있는 북구 첨단지구 광주공장 내 유휴부지에 공장 6개 동을 증설하고 2035년까지 사업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 7월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북구에 공장 증설을 위한 건축허가를 신청했고, 관련 협의 사항 24개 중 대부분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는 통합시 투자산단과·물관리정책과 등 관련 부서 국·과장들과 북구청 민생경제과 직원들이 참석해 공장 증설에 필요한 행정 지원 방안을 고민했다. 참석자들은 공장이 증설될 경우 추가 발생하는 폐수를 처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광주 제1·2하수처리장의 처리 용량을 조정하는 안 등
2026.09.16 09:13 -
[기고] ‘환대’의 안주를 넘어 ‘박해’의 각성으로, 이제는 ‘대통합’ 여정으로
국립순천대학교 김항건 교수(약학대학 약학과)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오디세이아’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환대’와 ‘박해’의 역설이다. 주인공 오디세우스에게 현실 안주의 달콤한 늪이었던 과도한 환대는 영웅의 나태를 낳았고, 반대로 목숨을 위협하는 박해와 멸시는 그를 일깨워 칼을 갈게 만든 각성제가 되었다. 최근 전남 지역의 최대 염원인 ‘국립 의과대학 유치 후보 대학’ 공모 과정과 그 이후의 진통을 지켜보며, 필자는 오디세우스가 겪은 이 환대와 박해의 변증법적 여정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그간 전라남도의 유·무형의 전폭적인 지원과 기대라는 ‘환대’ 속에 있었던 곳은 목포대학교다. 목포대는 오랜 시간 도정의 따뜻한 비호 속에서 서남권 의료 취약지 구제를 위한 의대 유치의 당위성을 축적해 왔다. 그러나 안락한 환대의 울타리는 때로 치열한 대외 경쟁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스스로를 혁신해야 할 절박함을 무디게 만드는 부작용을 낳기도 했다. 반면 순천대학교가 마주했던 환경은 상대적인 소외와
2026.09.16 08:40 -
90세 최고령 운전자 몰던 승용차 벼논 추락
생명에는 지장 없어 [헤럴드경제(익산)=박대성 기자] 15일 낮 12시 47분께 전북 익산시 황등면의 한 도로에서 90대 남성이 운전한 승용차가 논으로 추락해 뒤집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익산시 황등면 죽촌리 농로에서 경차(배기량 1000cc)를 운전하던 A(1936년생) 씨가 주행 중 도로를 이탈해 농경지(벼논)에 바퀴가 빠지면서 전복됐다. 신고를 받고 구급대가 도착할 당시 A 씨는 차량 내부에서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돼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는 구토 및 왼팔 통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령 운전자 A 씨가 운전이 서툴러 자차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교통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6.09.15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