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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테크놀로지, 전남광주에 투자 확대하나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세계적인 반도체패키징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가 전남광주에 투자를 확대할지가 관심사다. 광주에 1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힌 앰코테크놀로지는 800조 호남반도체산업과의 시너지창출, AI산업 연계 등 첨단3지구 투자확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서 행정인허가 지원, 투자인프라 확산 등이 더해지면서 기존 투자규모보다 확대될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앰코테크놀로지는 최근 고민거리로 앓아온 반도체 폐수처리 문제를 해결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장성군은 지난 18일 무안청사에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의 반도체 공장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한 ‘반도체 폐수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앰코테크놀로지 반도체 공장 증설의 난관으로 지목된 폐수처리 문제 해결에 함께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2022년 앰코테크놀로지가 광주투자 계획을 접고 베트남으로 생산라인을 증설했던 과거와 대조되는 모습이다. 앰코는 지난 6월 북구 첨단지구 광주공장 내 유
2026.09.20 08:58 -
HS네이처코리아 자체 브랜드 ‘해궁비책’ 첫 제품 선보여
‘해마진’ 출시 면세점 등 입점...지역 농특산물 제품개발·관광 연계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순천에 기반을 둔 HS네이처코리아(대표이사 김인배)가 자체 브랜드 ‘해궁비책’의 첫 제품인 ‘해마진’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회사가 식품 브랜드로 사용할 ‘해궁비책’은 청정한 제주도 해역에서 양식하는 ‘해마’를 주요 소재로 HS네이처코리아가 개발한 자체 브랜드다. HS네이처코리아는 18일 순천 아모르웨딩홀에서 순천시의회 유영철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협력기업 관계자, 회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궁비책 해마진 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궁비책’ 브랜드를 소개하고 정제 형태의 식품 ‘해마진’의 개발과 출시 과정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제주 해마 전문기업 해천마와 원료 공급 및 제품 생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꾸준히 제품 개발을 진행해 왔다. 해궁비책 브랜드의 첫 제품인 ‘해마진’은 해마를 주요 소재로 홍삼, 블랙마카 등 다양한
2026.09.19 11:38 -
“쇠는 두드릴수록 단단해”...현대IFC 노사 임단협 무분규 타결
노사 화합·제조 혁신 앞세워 고부가가치 신사업 ‘정조준’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선박용 엔진 크랭크샤프트 글로벌 1위 기업이자 조선용 단조강(鍛造鋼) 전문회사인 현대IFC가 올해 ‘임단협’ 협상에서 무분규 타결을 이뤄낸 것으로 계기로 본격적인 신산업 확장에 나섰다. 현대IFC는 최근 2026년도 임금 및 단체교섭(임단협)을 노동위원회 조정 절차 없이 원만하게 타결해 제조업의 핵심 경쟁력인 ‘무결점 품질’과 ‘적기 납품’의 원동력을 노사 상생 문화에서 확보했다. 이번 협상 타결은 단조공장 노조 설립 이후 최초로 이뤄낸 자율적 무분규 타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정적인 노사관계는 곧바로 생산 현장의 품질과 납기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 순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의 경우 조업 중단 불안정성이 사라지고 일관생산체제를 통해 대내외 변수에도 고객사에게 100% 적기 납품을 보장하는 핵심 기반이 됐다. 현장 근로자들의 업무 몰입도가 높아지면서 초정밀 가공이 요구되는 고난도
2026.09.18 16:49 -
담양군, 추석 당일 죽녹원·소쇄원 무료 개방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추석에 죽녹원, 소쇄원 무료로 구경하세요” 담양군(군수 박종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요 관광지 무료 개방과 관광안내 특별근무 등 명절 관광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죽녹원과 소쇄원, 메타세쿼이아랜드 등 주요 유료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가사문학관과 가마골생태공원도 평소와 같이 무료로 운영된다. 군은 연휴 기간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까지 메타세쿼이아랜드와 가마골생태공원, 용마루길 등 주요 관광시설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관광안내 특별근무조를 운영한다. 공무원과 문화관광해설사 등 하루 18명을 주요 관광지에 배치해 관광 안내와 현장 불편사항 대응, 비상상황 관리 등에 나선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추석 연휴 담양을 찾는 분들이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안내체계를 미리 살피고 있다”며
2026.09.18 15:44 -
순천시약사회 “목포대가 의대 설립 원점으로 되돌리려 해”
순천대 의대 신설 확정 촉구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시약사회는 18일 “목포대학교는 전남국립의대 후보 대학에 선정된 순천대에 대해 선정·추천 처분 취소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하는 등 결과를 원점으로 되돌리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난달 30일 전남연구원에 의뢰해 전남국립의대 후보대학에 순천대를 선정한 이후 이에 불복하며 온갖 소송전을 벌이며 총공세를 퍼붓는 목포대를 겨냥한 발언이다. 순천시약사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의과대학 신설 논의가 다시 장기 소송과 재검토의 늪에 빠진다면, 그 피해는 적시에 치료받지 못하는 주민, 응급의료와 필수 의료의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인, 의료 접근성의 불평등을 감내해 온 전남 동부권 시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고 우려했다. 이어서 “이미 진행된 공식 평가와 추천 절차를 다시 흔들고, 집행정지로 의대 설립의 발걸음마저 멈추게 하려는 대응은 전남 전체의 국립의대 설립 동력을 약화시키고 지역 간 갈등만 증폭시킬 우려가 크
2026.09.18 14:28 -
광주대 재학생들, ‘돌봄 종료 어르신’ 돌본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앵커사업단 GUCARE센터는 지역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통합돌봄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광주 안심돌봄센터와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돌봄서비스가 종료된 뒤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 주 1회 안부 전화를 드리고 필요한 경우 직접 방문해 생활 전반을 살피는 활동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대 재학생 20명으로, 학부·학년·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경험이 없더라도 사전 전문교육을 거쳐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지난16일 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선발 결과는 10월 13일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활동 5회와 교육 2회에 참여한다. 1인당 어르신 2명을 맡아 안부 전화를 드리고, 필요시 2인 1조로 센터 매니저와 동행해 식사·복약·주거 안전 등을 점검하는 방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앵커사
2026.09.18 11:46 -
전남광주 광산구 첨단·황룡친수공원에 AI 순찰로봇 투입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순찰 로봇이 전남광주 광산구 일대 치안 현장에 투입된다. 첨단지구와 황룡친수공원 일대에 우선 투입되는 순찰 로봇은 2024년 제작된 ‘패트로버’ 2대로, 다른 지역에서 운행 실증을 마쳤다. 순찰은 오가는 사람이 비교적 적어지는 오후 6시 30분부터 자정 사이에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관제요원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달한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별도로 영상을 녹화하지 않는다. 임문영 의원은 “순찰 로봇은 지역에서 고(故) 이채원 양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뒤 내놓은 1호 생활밀착형 공약이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9.18 11:34 -
광주 챔피언스시티 청약 평균경쟁률 1.2대1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최초의 복합쇼핑몰 더현대를 품은 신축아파트 단지의 청약결과가 나왔다.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개발되는 주상복합아파트 올 뉴 챔피언스시티1차 청약 경쟁률이 평균 1.2 대1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자 발표는 22일로, 실제 계약이 얼마나 이어질지가 주목받고 있다. 계약률에 따라 학동4구역 재개발, 광천재개발 등 후속 단지들의 분양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챔피언스시티 측에 따르면 챔피언스시티 청약을 지난 16일 마감한 결과(특별공급 신청을 제외한 1, 2순위, 총 2932가구 공급에 3641건이 접수돼 1.24 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총 16개 타입 중 84㎡ A형이 175가구 공급에 958건이 접수돼 5.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103㎡ A형은 209가구 공급에 309건이 접수돼 1.4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00㎡ B형은 1가구 공급에 2건이, 214㎡ A형은 1가구 공급에 10건이 각각 접수됐다.
2026.09.18 11:30 -
전남광주특별시 첫 조직개편안 의회 통과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조직개편안이 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18일 제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재석 의원 89명 가운데 찬성 46명, 반대 35명, 기권 8명으로 가결했다. 재석 의원 과반인 45명을 한 표 넘긴 찬성으로 본회의 문턱을 가까스로 통과했다. 조직개편에 따른 인력 재배치 등을 담은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재석 84명 가운데 찬성 62명, 반대 15명, 기권 7명으로 통과됐다. 조직개편안 표결에 앞서 의원 11명이 반대토론을 신청했으나 진호건·이행도 의원 등 2명만 발언한 뒤 토론이 종결됐고, 찬성토론에 나선 의원은 없었다. 반대토론에 나선 진호건(더불어민주당·곡성) 의원은 “최소 2028년까지 2년 동안 종전 전남과 광주의 조직과 예산 체계를 각각 유지하면서 인적 교류와 충분한 준비를 거쳐 단계적으로 통합해야 한다”며 “조직개
2026.09.18 11:24 -
소설 ‘아버지의 해방 일지’ 창작극 관심도 높아
남원시립국악단 총 9회 공연 매진…작품성·대중성 확인 [헤럴드경제(남원)=박대성 기자] 남원시립국악단이 정지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 국악극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남원 대표 공연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026년 전통예술 지역 브랜드 상설 공연으로 선보인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공연을 하고 있는데 오는 19일(토)을 끝으로 총 9회의 공연을 마무리 짓는다. 정지아 작가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이 작품은 지리산 빨치산 아버지의 삶을 통해 현대사의 아픔과 가족 간의 이해와 화해를 그려내고 있다. 원작의 깊이 있는 서사에 판소리와 국악 관현악, 노래와 연기를 결합했으며 남원시립국악단원들의 탄탄한 연주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매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공연 회차가 늘어날수록 입소문이 확산되며 관객 수도 점차 증가했고 여러 회차가 잇따라 매진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 향교동 청아원(구 KBS남원방송국)에
2026.09.18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