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다이렉트전용 홈페이지

현대해상은 지난 1월 인터넷전용 자동차보험을 PC와 모바일 버전으로 오픈<사진>했다. 기존에 PC에서만 가입이 가능했던 것을 전용 상품 출시와 함께 모바일까지 확대한 것이다.

여기에 운전자보험, 해외여행보험, 국내여행보험, 골프보험, 주택화재보험까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도록 상품 라인업도 다양화했다. 모바일 가입 비중은 초기 15%에서 5월 현재 1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야외활동이 많은 주말은 22%에 이른다.

다이렉트보험의 대표격인 자동차보험은 편리한 인증과 보험료 계산, 간편한 결제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쉽게 가입까지 진행되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만약 가입금액이나 특약 등 생소한 내용에 대해서는 C2C(클릭투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C2C 서비스란 가입 설계 시 문의 사항이 생긴 경우 클릭투콜 버튼을 누르면 웹가입지원 상담원이 단계별 진행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마치 옆에서 도와 주는 것처럼 편리하게 고객에게 응대를 해 주는 현대해상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말한다.

모바일에서의 또 하나의 대표 상품은 여행자보험이다. 여행자보험은 특성상 급하게 가입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모바일 여행자보험은 출발전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가족단위의 여행이 많은 점에 착안해 만든 가족 플랜을 모바일에 적용함으로써 본인은 물론 미성년 자녀까지 한번에 하나의 증권으로 가입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현대해상은 고객 편의성 개선을 위한 UI(User Interface) 설계 변경 및 사용자 동선을 고려한 UX(User Experience) 디자인 개선 등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과 함께, 기존 상품의 틀에서 벗어나 자녀, 생활, 건강 등 개인보험의 중요 라인업을 모바일에서 구현하는 방안을 구상 중에 있다. 또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보험정보 제공도 검토중이다. 복잡한 담보와 어려운 가입설계라는 보험상품 특유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고객 편의를 위한 현대해상만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모바일슈랑스 시장에서의 새로운 강자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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