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바바라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째 계속되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현지 소방당국은 20일 현재 32㎢의 임야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피해 면적이 여의도의 11배를 넘어선 것.
산타바바라 카운티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레퓨지오, 베나디토에 이어 골리타 지역에도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지만, 아직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현지 기온이 38도를 웃도는 건조한 날씨에 강풍이 몰아치면서 ‘파이어네이도’라 불리는 거대한 불기둥까지 나타나고 있다.
현지 소방당국은 이번 주 중반이나 돼야 불길이 잡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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