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유로 2016 D조에 속한 체코 축구대표팀이 비상에 걸렸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스페인에 1대0 패배하면서 8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체코가 속한 조는 이번 대회 ‘죽음의 조’다. 스페인, 크로아티아, 터키 등이 포진 어느 팀도 방심할 수 없다.

수문장 체흐의 어깨는 무겁다. 그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과의 조별리그에서 종료 3분 전 안타깝게 골문을 내줬다. 골대를 지키는 마지막 관문으로서 그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

체흐는 이 경기 직후 특별 훈련에 돌입했다. 골대 앞에 빈 물병을 흩뿌리고 이 물병을 맞고 튕겨져 나가는 슈팅을 막는 연습을 하고 있다. 영상은 유럽의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sh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