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여성기업계가 정부가 맞춤형 보육 정책을 예정대로 시행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21세기 여성CEO연합 등 6개 단체는 16일 국회 본관 1층 정론관에 모여 서명에 동참했다.
여성기업계는 “맞춤형 보육은 취업모 등 실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국가책임보육 발전의 계기인 만큼, 예정대로 7월부터 시행돼야 한다”며 “정부의 보육서비스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어린이집 이용 필요성이 높은 맞벌이 가구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이뤄져왔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볼 때”라고 주장했다.
여성기업계는 이제 고용친화적으로 보육정책을 개편해야하는 시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성기업계는 “정부의 맞춤형 보육 개편은 부모들이 필요한 시간만 보육시설을 이용하도록 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맞벌이 가구 자녀들이 12시간 보육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육정책의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2015년 시범사업 등을 거치며 현장의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여ㆍ야 합의를 통해 보육예산이 편성되어 추진되고 있는 정책인 만큼, 국회와 정부의 책임감 있는 자세와 제도의 차질 없는 이행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