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 유전체분석 전문기업인 녹십자지놈은 16일 자체 개발한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검사 ‘지-니프트(G-NIPT)’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에 거쳐 육아전문 커뮤니티인 ‘맘스다이어리’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맘스다이어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지-니프트(G-NIPT)’ 검사는 국내 산모의 데이터를 분석, 개발한 한국인 산모 맞춤형 산전 기형아검사다. 산모의 팔에서 채혈한 혈액을 통해 혈액 내에 존재하는 태아 DNA를 분석해 기형아 여부를 검사한다. 이에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을 포함해 산모의 동의 하에 터너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트리플엑스증후군과 같은 주요 염색체 질환의 검출도 가능하다.

기존의 산전 선별검사의 단점으로 지적돼온 위양성 판정율을 줄이고, 불필요한 양수 검사를 줄이기 위해 한층 정확도가 높아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검사 결과지에는 유전자 검사기관 A등급 평가를 받은 녹십자지놈 전문의의 소견이 1차 결과로 제공된다. 또한그 결과를 토대로 병원에서 직접적인 유전상담을 받을 수 있다.

양송현 녹십자지놈의 대표는 “산모 혹은 가임기 여성들이 산전 검사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소비자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문조사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