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청소년음악마을예술단 단체사진 [사진제공=(사)대한민국청소년음악마을]
(사)대한민국청소년음악마을예술단 단체사진 [사진제공=(사)대한민국청소년음악마을]

[헤럴드 GValley = 곽본성 기자]관람객이 직접 악기도 만져 보고 연주도 해볼 수 있는 ‘악기체험전시회’와 함께 콘서트 관람도 경험할 수 있는 멀티콘서트가 6월 경남거제에서 열릴 예정이다.음악을 통해 문화예술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대한민국청소년음악마을예술단은 4월 춘천, 5월 안산에 이어 오는오는 17일(금) 오후 3시, 경남 거제에 있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그 세번째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사)대한민국청소년음악마을예술단이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금년 상반기 동안 전국 사회복지관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세계타악기체험전시회와 함께하는 스마일타악콘서트’이다.이번 공연은 타악콘서트 관람을 통한 흥미유발은 물론, 관람객이 공연중 악기를 두드려도 볼 수 있는 오픈형 형태의 다원예술공연으로 진행되며,연주자들이 직접 악기를 설명하며 관객들에게 다가가는‘소통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타악기와 어울리는 감미로운 연주감상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해, 팝(가요)과 오페라가 만난 팝페라를 연출했으며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카르멘’ ‘오펜바흐의 캉캉’ ‘헝가리무곡’ ‘가요메들리’ ‘멜로디튜브’ ‘드럼마치’ ‘난타합주’등이 연주될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는 또 서울에서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낮은 자의 목소리’라는 타이틀로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쿤하(KunstHaus)의 대표 율리아신이 협연을 하며, ‘넬라판타지아’ ‘아름다운 나라’ 를 연주한다. 또 미국에서 활동중인 바리톤 양태갑도 출연한다.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가 후원하고 있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어촌과 군부대, 그리고 장애인,노령층,저소득층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사람들과 순수예술관람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들에게 문화예술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공연을 연출한 한상현 총감독은 “평소 문화생활을 쉽게 접하지 못한 분들이 악기(마림바,글로겐슈필,실로폰등)를 생소하게 여기는 모습에서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모두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갖고 나아가 타악기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