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크리스티나 그리미(22)가 괴한의 총격에 운명을 달리했다.
TMZ 등 미국 연예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콘서트를 끝낸 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다가 괴한에게 총을 맞고 다음날 새벽 병원에서 숨졌다.
살해범은 남성으로 크리스티나 그리미를 살해하기 위해 일부러 올랜도까지 온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그는 크리스티나 그리미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건 당시에는 팬은 물론 크리스티나 그리미의 친오빠도 옆에 있었다. 총격 직후 그의 오빠는 범인을 제압하려 했으나 살해범은 자살했다.
10대부터 유튜브스타였던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사망 당일 밴드 ‘비포 유 익시트’(Before You Exit )와 함께 올랜도시내 공연장 플라자 라이브에서 공연을 했다. 그 후 밤 10시 테이블 앞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던 중 총에 맞았다.
한편 이 사건이 발생한 2일 후 같은 지역인 올랜도에선 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흉흉한 괴담이 떠돌고 있다.
sh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