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오후 서울광장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사) 앞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에 궂은 날씨에도 시민들의 애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안전행정부가 전국 17개 광역 시·도청 소재지에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하면서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운영된 서울시청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시민 분향소 형태로 운영한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조문객들을 맞이하며 이 외의 시간에도 자율적인 분향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도서관 외벽에는 대형 노란 리본 그림과 함께 '미안합니다.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과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대형 게시물이 설치됐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부근에 '소망과 추모의 벽'을 운영하고 있다. 황지은 이슈팀기자 /hwangjieun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