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신함금융투자는 1일 롯데칠성에 대해 성수기를 맞아 탄산음료, 주스, 커피, 다류가 모두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270만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1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음료부문 호조세는 지속되고 있고 생수 매출액은 트레비(탄산수)의 고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17.8% 증가한 502억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1분기의 좋은 흐름이 2분기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주류는 여전히 주춤하다”며 “6월 판매량이 의미있게 반등하지 않는다면 매출 성장률은 6~7%까지 둔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점유율은 여전히 상승세지만 연간 맥주 매출액은 전년과 유사한 1000~1050억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며 “주류가 힘을 내야 주가도 상승한다”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맥주는 경쟁사의 가격 인상 시기가 중요하다”며 “‘클라우드’의 가격은 이미 경쟁사 제품 대비 15% 높으니 가격 인상보다는 점유율 확대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