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세월호 침몰사고 원인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관계당국의 초동조치 부실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26일 합수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도VTS에 수사관들을 보내 진도해상교통관제센터, VTS를 압수수색했다.
또한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VTS센터 내부의 CCTV와 근무인력 배치상황 등을 확보해 분석에 나섰다.
진도VTS는 사고 당시 세월호가 관할 해역 안으로 들어왔는데도 보고 받지 않고, 이후 두 시간 동안 교신조차 하지 않아 인명구조 ‘골든 타임’을 허비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합수부는 “진도VTS 관제 담당 직원들이 관제와 교신 업무를 소홀하게 했다면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진도 VTS 압수 수색, 미리 인지만 했더라도 대형참사를 막을 수 있던 만큼 철저히 수사해라” “진도 VTS 압수 수색, 옳은 판단이라 생각한다” “진도 VTS 압수 수색, 이번 만큼은 철저히 원인을 밝히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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