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SK증권은 17일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자회사 실적 증가에 힘입어 기업가치가 증대됐다며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기업가치는 대부분 보유 중인 계열사 지분가치로 결정되는 구조”라며 “올해 1분기 지분율 100% 자회사인 동아제약을 비롯해 용마로지스, 수석, 에스티팜 등의 매출이 늘면서 기업가치가 올랐다”고 분석했다.
또 “동아제약의 1분기 매출액은 73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1% 늘었고, 용마로지스와 수석의 매출은 각각 23.1%, 18.2% 증가했다”며 “특히 오는 6∼7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는 자회사 에스티팜은 의약품 원료 수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이 73% 증가해 309억원, 영업이익은 625% 증가해 87억원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에스티팜 지분을 20.23% 보유해 지분 가치만큼 주가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