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롯데쇼핑이 부진한 올해 1분기 실적 여파로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8.29% 하락한 23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을 운영하는 롯데쇼핑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마트부문 중국 사업 손실 등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감소했다.

롯데쇼핑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8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2.1% 감소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백화점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영업이익이 줄고 해외사업 영업손실 규모도 지난해 동기와 같은 수준이 지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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