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경기 파주에서 친환경 사과를 재배하고 디톡스 주스를 제조하는 이동훈(28) 디엠지플러스 대표가 5월의 6차산업인으로 선정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밝혔다.
이 대표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사과농원의 수익 창출을 위해 DMZ(비무장지대)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품질 좋은 사과를 이용한 6차산업을 하고 있다. DMZ 과수원에서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한 친환경 사과를 재배하며, 재배한 사과로 100% 과채 디톡스 주스를 생산한다.
지난달 29일에는 인천 송도에 있는 현대 프리미엄아울렛에 카페를 열어 DMZ사과 디톡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아울러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DMZ 관광과 연계한 힐링 디톡스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베짱이학교’도 운영한다. 지난해 디엠지플러스는 매출액 1억3000만원, 체험객 2000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앞으로 토마토, 상추, 인삼 등도 재배해 이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로 DMZ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우수한 6차산업화 경영체를 발굴하고 알리고자 매달 ‘이달의 6차산업인’을 1명씩 선정해 발표한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농수축산업), 2차 산업(제조업), 3차 산업(서비스ㆍ문화관광업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oskymoo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