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이 선발 명단은 물론 대기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이청용은 7일(한국시간) 영국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전에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청용은 최근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파듀 감독의 기용안을 비판하면서 그가 다혈질이라고 말했다. 이 내용은 영국 현지 언론을 통해 재생산됐고, 파듀 감독에게도 전달됐다.     파듀 감독은 이청용에게 수천만원 수준의 벌금을 부과하는 한편, 대기 명단에서도 그의 이름을 지워버렸다.

이청용이 가장 최근 그라운드를 밟은 건 지난달 21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다.

당시 크리스털팰리스는 왓퍼드와 FA컵 4강 경기를 앞두고 있어 비주전급 선수를대거 투입했다.

이전 출전 기록은 2월 14일 왓퍼드전이 마지막이다.

이청용은 최근 3개월 동안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에 한 차례 뛰었을 뿐, 사실상 전력 외 평가를 받고 있다.

크리스털팰리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10승9무17패 승점39점으로 16위에 처져있다.

올 시즌 2경기를 남긴 가운데 강등권인 18위 선덜랜드(승점32점)에 승점 7점 차이로 앞서있다.

선덜랜드는 3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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