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40만명 부금 2조원 달성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인 노란우산공제의 가입자수와 부금이 크게 늘엇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노란우산공제(소기업ㆍ소상공인 공제)가 지난 2007년 9월 사업을 개시한 이래 현재(2014년 4월) 가입자수 40만명, 부금납입 2조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체 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체 325만개의 12.3%에 달하는 수치로, 출범 당시 보험개발원이 예측한 것보다 2년 이상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의 조기퇴직 증가와 자영업자 과다로 인해 늘어나는 사업실패에 대한 사회적 안전장치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되는 시점에서 노란우산 공제가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 재기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폐업, 사망, 노령 등의 공제사유로 공제금을 지급받은 소상공인은 총 2만9722명이고 공제금 지급액은 총 1483억원에 달한다. 특히 지난 2010년 이후 시중은행을 통한 가입유치 대행이 가능해진 이후로 가입자 수가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부금 납입도 2011년 말 1조원 달성 이후 3년의 단기간에 2배(2조원)를 달성하는 하는 등 큰 폭 성장했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향후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생계유지와 재도전 여건 마련을 위해 국정과제로 오는 2017년까지 공제 운용규모를 5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중기청 홍진동 과장(소상공인 지원과)은 “노란우산공제가 소상공인들의 사회적 안전장치 역활을 톡톡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공제규모의 양적확대와 함께 질적 성장을 위해 올해 말까지 공제 자산운용의 전문성 제고 등 운용내실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ㆍ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가입문의는 가입대행 협약 은행 지점, 중소기업중앙회 본부ㆍ지역본부 또는 전국 대표전화 1666-9988이나 공제 홈페이지(www.8899.or.kr) 상담신청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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