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아이서울유(IㆍSEOULㆍㆍYOU)’가 법적으로 서울시 공식 브랜드가 됐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아이서울유를 시 공식 상징으로 정하는 ‘서울시 상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28일 서울광장에서 시민ㆍ전문가 투표 점수 등을 합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아이서울유를 새 브랜드로 내놓았다. 시는 최소한의 규정만 지키면 아이서울유 브랜드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오픈소스’ 방식을 채택해 이목을 끌었다.
서울브랜드위원회 등은 올해 하반기중으로 구체적인 브랜드 사용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조례가 시행되는 19일을 아이서울유 공식 탄생날로 삼고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
상반기에는 서울브랜드의 기본 콘셉트이자 서울의 정체성인 공존, 열정, 여유를 담은 서울브랜드 광고 영상물을 제작해 시내 곳곳에 상영한다. 대시민 참여 캠페인과 함께 서울디자인재단과 협력해 티셔츠 등을 제작, 시민들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동경 서울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초기 부정적인 의견도 많았으나 이를 반전 기회로 삼아 서울의 가치를 시민과 세계인에게 전하는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