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송파구가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해 직접 초등학교에 방문한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6일까지 초등학교 5곳을 돌며 ‘체험하고 느끼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신가초등학교에서 처음 시행한 캠프는 앞으로 9일 풍성초등학교, 11일 가주초등학교, 13일 잠전초등학교, 16일 평화초등학교를 방문한다.

구에 따르면 캠프엔 교통, 자전거, 전기 등 실생활에 밀접한 6개 주제별 부스가 있어 학생들이 놀이처럼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다. (사)어린이안전학교의 전문 강사진이 부스별로 안내를 담당하고 구 안전지킴이도 참여해 교육을 돕는다.

캠프에선 학생들의 통학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건너는 올바른 방법, 자전거 보호장구 다루는 법 등을 강조해 교육할 예정이다.

구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캠프를 시행할 수 있도록 추진 방침을 세웠다. 체험형 안전교육은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도 키워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구체적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르고 스스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