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문경시는 지난달 29일~1일까지3일간 서울 양재동AT센터에서 2016미래창조 귀농귀촌 박람회 에 참가해 도시민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도시민 유치를 위해 차별화된 귀농귀촌시책을 소개하고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문경시의 편리한 교통여건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중점 홍보하고 문경시의 주요 특산물인 사과·오미자 등 재배법에 대한 상담도 병행했다.
상담에서는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한 담당공무원과 귀농,귀촌 선배들로 구성된 코디네이터가 함께 참여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상담으로 평가 됐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귀농귀촌활성화에 노력한 문경시청 임문수(농업7급)씨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앞으로 귀농귀촌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문경시만의 차별화된 시책과 지역적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문경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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