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재판연구원 69명 임명 -사법연수원 출신 29명 등 올해 재판연구원 98명 선출
[헤럴드경제=박일한기자] 대법원이 재판연구원으로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출신 69명 등 총 98명을 새로 뽑았다.
대법원은 각 고등법원 권역별 재판연구원 선임절차를 거쳐 전국 5개 고등법원 및 특허법원에서 2일과 3일 로스쿨 출신 신임 재판연구원 69명에 대한 임명장 전수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재판연구원은 각 고등법원 권역별 재판연구원 수요, 재판연구원 정원 등을 고려해 총 98명 선출했다. 로스쿨 출신은 69명, 사법연수원 출신은 29명이다. 사법연수원 출신은 이미 지난 2월 25일임용돼 이미 전국 법원에 배치됐고, 법학전문대학원 출신은 2일자로 임용해 전국 법원에 배치한다.
고등법원별로 서울고등법원에서 62명, 대전고등법원, 대구고등법원, 광주고등법원에서 각 8명, 부산고등법원에 12명이 배치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특허법원에도 지적재산권 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재판연구원 1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법학전문대학원별로 성균관대에서 10명이 배출돼 가장 많았고, 서울대(8명), 이화여대(7명), 경희대(6명), 부산대(6명), 연세대(6명), 한양대(6명), 경북대(3명), 전남대(3명), 충남대(3명) 등의 출신이 많았다.
성별로 법학원문대학원 출신 재판연구원 69명 중 여성은 45명(65%)이나 됐다. 이미 임용된 사법연수원 출신 재판연구원까지 합하면, 98명 중 56명(69%)이 여성이 차지했다.
신임 재판연구원은 각급 법원에서 구체적 사건의 심리 및 재판에 관한 조사ㆍ연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재판 업무를 실질적으로 보조해 법관이 법정에서 충실히 심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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