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GValley = 곽본성 기자]구로문화재단이 갤러리 구루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 기획전시 '당당하고 왁자지껄한 상상전(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카툰과 설치미술 작업을 동시에 해온 작가 신명환의 캐릭터 설치물인 ‘당당토끼’, 체험형 인터렉티브 전시인 ‘깔깔깔 구르기’, 업사이클링 작품인 ‘의자들의 꿈’과 연관된 설치, 회화, 영상 등 작품 30여 점을 전시할 계획이다.특히 ‘깔깔깔 구르기’는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다양한 캐릭터들을 그려 넣은 운동용 짐볼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만지고 구르고 즐겁게 어울리며 깔깔깔 웃을 수 있게 하는 인터렉티브 반응에 주력한다.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구로거리공원에서 열리는 구로어린이큰잔치에서 ‘깔깔깔 구르기’가 체험공간으로 전시되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신명환 작가는 관계와 소통, 공감 등을 키워드로 특유의 감성적인 카툰을 선보이다가 설치 미술로 작품 영역을 확대해 상상마당, 성남아트센터, 예술의전당 등에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였고, 2005년 대한민국 캐릭터 만화대상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전시는 5월 4일(수)부터 21일(토)까지 구로구 갤러리 구루지에서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한편 구로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갤러리 구루지를 개관해 <메이드 인 구로 展>, 전영일 작가의 <하얀 그림자 展> 등 양질의 기획 전시를 개최하며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