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Ifez = 박성태 기자]인천광역시가 도서지역 가구(저소득층 포함)의 에너지관련 설비를 무상으로 점검·수리 및 교체해주는 '2016. 도서지역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서로 구성된 옹진군이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에너지관련 서비스를 받는데 있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불편이 있음에 따라 에너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도서지역 특성에 맞춤화된 사회공헌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그동안 각 기관별로 추진해 온 도서지역(저소득층)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인천시, 옹진군,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 등 5개 기관이 역할 분담을 통한 협업으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에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시회 소속회원사 25명 등 총 35명이 참여한다.28일부터 29일까지 옹진군 소연평도, 소청도의 저소득층 가구를 포함한 150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가동상태 점검 및 노후 부품을 교체하고 가스시설에 대해 점검·수리와 서민층 LP가스 시설(고무호스 교체, 타이머 콕 설치)을 개선하고, 백열전구를 LED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도서지역은 에너지 관련 A/S가 어렵고 전문지식이 부족한 실정으로 주민들에게 에너지효율 향상 사업을 시행해 안전한 주거환경과 에너지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