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소식과 함께 한진칼과 대한항공이 강세다.
25일 오전 9시 36분 현재 한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은 전날보다 10.53% 오른 2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대한항공도 3.28% 오른 3만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한진해운은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를 신청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이에따라 한진그룹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대한항공과 한진칼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강세를 띄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다만 한진해운 감자과정에서 대한항공의 한진해운 지분 33.2%가 희석될 수 있다는 점은 우려된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진해운 감자 이후 대한항공의 한진해운 보유 지분 33.2%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며 “주가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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