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주)=박대성 기자] 광주전남빛가람공동혁신도시에 한전을 비롯한 계열사가 속속 입주하면서 나주시 인구가 12년 만에 10만 명을 회복했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혁신도시가 들어선 신설된 ‘빛가람동’의 전입인구가 1만5000명을 돌파한 것을 비롯해 전날 1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2004년 10월 10만명이 붕괴되지 12년 만의 반전세다.
나주시 인구는 1960년대 전성기 때는 25만여명까지 이르렀으나 이후 감소세로 접어들어 2004년 10만명, 2011년 8만명대로 줄었다가 혁신도시 공기업 이전이 본격화된 2014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나주시는 인구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9일 저녁 7시 금성관에서 ‘10만의 꿈! 100년의 미래! 1000년의 역사!’를 주제로 10만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 어울마당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45명으로 구성된 서울팝스오케스트라, 가수 김연자와 진성, 7인조 걸그룹 와썹 등의 공연에 이어 불꽃놀이 행사로 10만명 돌파를 축하하게 된다.
한편, 나주는 고려시대 983년(성종 2년)전국 12목(牧) 중의 하나로 ‘나주목’이 설치된 이래 천년 고도로 불리고 있다.
